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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38명 확진...익산 18명, 전주 10명, 김제 6명 등

2021.09.20 08:55


전북은 일요일인 어제(19일) 
모두 3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 10명, 김제 6명, 고창 2명, 
군산과 순창이 각각 1명입니다. 

익산의 18명 가운데 1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대학생과 관련된 n차 감염입니다. 

이로써 전주의 모 대학에서 시작돼 
익산과 김제로 확산된 대학생 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의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김제의 6명 확진자는 
모 요양시설 집단감염과 연관돼 있습니다. 

이로써 김제 요양시설의 누적은 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5명은 입소자, 2명은 종사자입니다. 

김제 요양시설의 확진자 7명은 
모두 백신접종을 마쳤는데도 감염이 된 
이른바 돌파감염이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시설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격리자 일부를 다른 시설로 분산 배치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창의 확진자는 2명으로 
1명은 송파구 확진자 가족과 접촉 후 
격리해제 전에 양성이 나왔고,  
다른 한 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군산의 1명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창의 1명 역시 격리 중에 확진됐는데 
미인가 교육시설의 학생입니다. 

이로써 순창 미인가 교육시설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0일)은 오전 7시 현재 1명이 확진됐고,  
이 1명은 전남 순천의 확진자와 접촉한 순창 1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JTV 8뉴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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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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