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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감염 익산으로 급속 확산...누적 30명

2021.09.20 20:30
추석 연휴에도
전북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시작된 대학생 감염이
익산 대학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대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건 지난 16일.

이 바이러스는 모임 친구들,지인,식당 등 세 가지 경로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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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식당에서 나온
익산의 대학생 확진자 4016번은,
자신의 대학교앞 노래방과 PC방을 다니며 친구들과 가족 등에게 줄줄이 전파했고,

이 친구들에게서 또다른 친구들로
N차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이와 관련해서 익산시에서 어제만 해도
1천 3백 건이 넘는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대학교 지인 모임의 확진자는 모두 30명.

전주 5명, 군산 1명에 이어
익산에서 24명이 나왔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전라북도 전체 확진자 481명 가운데
30대 이하가 348명으로, 72.3%에 이른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백신 접종을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많고 상대적으로 연세 드신 분들에 비해서 일상 활동들이 많기 때문에...]

도내 확진자는
어제는 38명, 오늘은 11명에 이릅니다.

확진자가 나왔던 전주의 한 중학교에선
같은 반 친구 2명이 격리중 확진됐습니다.

김제 요양시설 관련자는 6명이 더 나왔고,
순창 비인가 교육시설에서는 1명이 추가돼
누적 4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에도 집단 감염으로 
보건인력들이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이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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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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