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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롯데마트 30억 선지급 제안...신화, 12일 합의 여부 발표

2021.10.09 12:36


이른바 롯데마트의 삼겹살 갑질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완주군의 육가공업체 신화에게 
롯데마트가 30억 선지급을 제안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롯데마트 대표가 국회 김경만 의원을 통해 
손해배상액 125억 원 가운데 
먼저 30억 원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를 민사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화 대표 윤형철 씨는 
롯데마트가 제안한 중재안에 
여러 조건이 많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수정안을 제시한 뒤 
오는 12일에 합의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아직 중재 과정이라 
타협의 여지가 있다며 
김경만 의원과 함께 양측을 설득해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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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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