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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수칙은 '완화'

2021.10.15 20:30
지난달, 하루 5, 60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사흘간
10명대에 머물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2주 더 연장됐지만
다음 주부터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10명으로 늘고, 영업시간도 연장되는 등
방역수칙도 일부 완화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PC방입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중고생 4명 등 이용자와 그 가족 등
모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각각의 확진자들이 같은 날짜에도, 비슷한 시간에도 방문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감염 전파가 됐을 것으로
보고요.]

전주와 완주 등에서도
4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11명, 오늘은 오전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G IN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돼
오는 31일까지 적용되지만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적모임은
접종 완료자 6명에 최대 10명까지,
결혼식장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합니다.

밤 10시로 제한했던 전주 등 3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2시간 더 허용됩니다.
CG OUT

[소민자/식당 운영:
영업시간 제한 때문에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 식사도 제대로 못 하시고, 저희도
일찍 문을 닫으니까 불편했는데
시간 연장한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기대감이 크고, 매출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노래방 등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처럼 밤 10시로 제한됩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행락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주변 유흥업소에 대해서 방역관리를
중점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의 접종 완료율은 65.7%로
다음 주부터 만 17세 이하 중고생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 다음 달에는
접종률이 80%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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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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