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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수소 상용차 도입 빨라진다

2021.11.29 20:30
요소수 대란으로 경유 차량 퇴출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수소 상용차 시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차는 모든 상용차를 수소차로 바꾸는 시기를 3년 앞당기기로 했고,
물류운송회사는 수소 트럭을 도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소 상용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요소수 대란은 노선버스와 화물업계,
그리고 농업 등 여러 분야로 확산됐습니다.

요소수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은
곳곳에서 아우성이었습니다.

[박용운/익산시민:
사설 앰뷸런스를 운행을 하는데 지금 요소수가 없어가지고 이틀째 운행을 못하고 있어요. (빈손으로 가시는 거예요?) 네, 벌써 다 떨어졌다고 해서...]

[정원익 기자: 이러다 보니 화물차와 같은
경유 차량의 퇴출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수소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현대차는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를 수소차로 바꾸려던 계획을 2025년까지로 3년 앞당겼습니다.

또 디젤 엔진 신규 개발을 완전히 중단하고디젤 엔진 생산도 점차 줄일 계획입니다.

수소 트럭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도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행법에는
운송사업자가 수소 트럭을 도입하려면
기존에 갖고 있는 트럭과 바꿔야만 했지만 시범 사업이 가능해진 겁니다.

이에 따라 쿠팡로지스틱스는
10톤급 엑시언트 수소 트럭을 구입해
2년 동안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수소트럭을 실제 물류에 투입을 해서 하는 걸로 MOU를 하셨고, 그거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실증 특례를 승인을 해드린 겁니다.]

CJ대한통운과 현대글로비스도 지난 9월
수소 트럭 운영을 허가받았습니다.

현재 수소 상용차를 생산하는 곳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유일합니다.

이에 따라 수소 상용차 도입이 빨라질수록
현대차 전주공장의 매출이 늘어
현대차와 하도급업체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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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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