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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우에 곳곳 물바다...내년 대회 어쩌나?

2022.07.19 20:30
그렇다면 본 대회인 내년 스카우트잼버리는 제대로 열릴 수 있을까요?

내년 잼버리 대회는
이번에 취소된 프레 잼버리와 마찬가지로
8월 초부터 12일 동안 열립니다.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취재팀이 잼버리 예정지를 가봤더니
며칠 전 호우에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내년 대회가 걱정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릴
새만금 매립지입니다.

이번에 열려던 프레 잼버리 장소는
이곳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하루 전 내린 비로
곳곳에 흥건하게 물이 고여 있습니다.

사실상 물바다나 다름없습니다.

일부 구간은 진흙탕으로 변해
걷다가 발이 푹푹 빠질 정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프레 잼버리가 열릴 예정이었던 부지
한 가운데입니다. 실제 대회가 열렸다면
이곳에 야영장이 들어섰을텐데 곳곳에
생긴 웅덩이를 보면 제대로 설치됐을지
의문입니다.]

주변에 만들어진 배수로에는
물이 가득찼습니다.

배수로가 제 기능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음성변조):
여기는 거의 평지이기 때문에 배수로가
물이 어느 정도 찬 상태에서 물이 배수가 되는 거예요.]

내년 세계 잼버리 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간 열립니다.

폭염과 함께 집중호우도 내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수만 명이 일시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데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다면
대회 운영에 차질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위는
얼마 전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완성하는 데
사흘 밖에 걸리지 않았다면서,
내년 본 대회 전까지 각종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필/전라북도 잼버리 지원단장:
기반시설의 문제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진입도로를 비롯해
우려의 시선은 여전합니다.

[김정기/전북도의원(부안): 가운데 진입할 수 있는 도로는 없어요. 만약에라도 안전사고가 났을 때는 이 부분은 상당히 위험성도 있고요.]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몰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사전에 배수 문제나 진입도로 같은
각종 기반시설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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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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