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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버스터미널 현대화 논의

2022.07.26 20:30
군산의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은
지은 지 50년이 다 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낡은 터미널을 새로 짓는 사업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될 만큼,
지역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데요.

최근 주상 복합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터미널을 현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 해 1백여만 명이 이용하는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지은 지 50년이 다 돼
건물은 낡을 대로 낡았습니다.

편의시설이라곤
대합실에 놓인 의자가 전부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산을 찾는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리 없습니다.

[박지용/경기도 안산시 :
완전 옛날 터미널이죠. 이 정도면.
제가 경기도 양평에서 군 생활을 했는데
거기도 이 정도니까, 거긴 완전히
외지잖아요. 전체적인 시설이 불편한 것
같아요. 화장실 같은 경우도
많이 낡았고...]

그동안 여러 차례 무산된
군산의 시외와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한 건설사가 현 부지에 터미널을 새로 짓고 그 위에 5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포함한 주상복합 건물을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부지 매입가입니다.

현재 사업 부지 대부분은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자가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지 매입가에 대한
입장차가 큰 상황이지만 협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조호연/군산시외버스터미널 관리과장 :
매입가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터미널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좋은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성기명/군산시 대중교통계장 :
터미널 관련 사업자들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 상태지만 아직 논의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협력해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터미널 현대화사업은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될 만큼
시급한 현안 가운데 하납니다.

부지 매입 문제가 해결될 경우
올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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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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