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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뚝'...중개업소 폐업 속출

2022.08.08 20:30
부동산 거래가 뚝 끊기면서 전북에서도
문 닫는 중개업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100곳이 넘는 중개업소가
사라졌는데요,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이런 업소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에 있는 한 상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중개업소 두 곳이
자리 잡고 있었지만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거래가 뚝 끊기면서
더는 버티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요즘 아파트 거래가 움직임이 없어서
모든 중개사들이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힘든 상황이에요.]

지난해부터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면서
전북에서도 폐업하는 중개업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G IN)
특히 지난 2020년 12월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뒤
지난해에만 204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올해에도 지난달까지 벌써 109곳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지난 6월 전주가
조정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지난달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4곳이
폐업했습니다.
(CG OUT)

무엇보다 전주 신도심을 중심으로
우후죽순 생긴 중개업소들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갈수록 폐업하는 곳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지금 거래가 한 70% 급감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한 달에 (계약서) 1건을
쓰지를 못해요, 우리 회원들이.
그래서 전면적으로 지금
거의 뭐 개점휴업 상태인...]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월 규제지역에 대한 1차 해제가
조금 미흡하다며 연말 이전에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2차 해제에 전주가 포함되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중개업소의 폐업이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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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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