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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지는 수소 버스...충전소도 부족

2022.09.23 20:30
전북에는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공장이 있어서 산업화하는 데
어느 지역보다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소 버스의 보급대수도 얼마 되지 않고
수소 충전소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지 정원익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 버스 같은
수소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버스는 2년 전
전주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뒤
전국으로 보급됐습니다.

(CG IN)
지난 6월 기준 모두 219대의
수소 버스가 전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전북에서 운행되는
버스는 27대 뿐으로 전체의 12%에 불과합니다.
(CG OUT)

유일한 수소 버스 생산 기지가 있는
전북에서 오히려 수소 버스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인천은 전국 최초로
오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2천 대를
모두 수소버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와 대형화물차도 마찬가집니다.

이를 통해 수소 대중교통 선도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
대중교통부터 먼저 전환을 하자, 가장 효과가 크니까. 수소 클러스터, 여기서 생산되는 수소에 대한 어떤 수요처 발굴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해서.]

기본 인프라인 수소 충전소 설치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CG IN)
전북의 수소 충전소는 전주와 익산,
완주, 부안 등에 5곳 뿐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포함해도 8곳에
불과합니다.

전주와 익산, 부안 등 7곳에
새로운 충전소가 준비 중이지만
더 속도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 관계자:
사실 공급 측면이 좀 부진한 부분이 있긴 한데 어쨌튼 그거하고 관계없이 저희는 또 충전소라든지 수소차 보급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또 (확대해) 가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소 상용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 버스 공급과
충전소 같은 기본 인프라가
다른 자치단체에 뒤처지지 않도록
과감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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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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