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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 인사 청문회...전북 이해 부족 우려

2022.10.04 20:30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전라북도의회의 인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타지역 출신에
중앙부처 활동 이력 등으로
전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많이 제기됐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남 출신인
이경윤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
문체부 산하 아시아문화원 본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사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경력에 비해
전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정린//전라북도의회 인사 청문위원:
후보자의 이력을 보면 중앙에서 활동한
이력은 굉장히 많은데 우리 전라북도가
갖고 있는 역사 문화에 관련된 부분은
어느 정도나 파악하고 계시는지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이수진//전라북도의회 인사 청문위원:
계획서를 보니까 너무 K-문화 등
후보자님이 전라북도에 와서 일한다는
생각보다는 중앙부처에서 아직도 재단,
아시아문화원에 이런 데 있는 분
같으십니다.]

경영 개선을 위한
재단 기금 확대와 재원의 다각화 방안 등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윤영숙//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
- 이경윤//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기금 재원이 도 출연금이나 이자 수익 말고
다른 재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외부 기업의 기부금 형태로,
개인의 클라우딩 펀드 이런 형태로 좀
모을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경기 침체 상황인 데다가]

비공개로 이뤄진 도덕성 검증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행됐는데
여러 가지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오는 6일 인사 청문 보고서를
김관영 도지사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도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도입된
인사 청문회 대상 기관을
최근 5곳에서 9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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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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