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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능시험... 14일부터 고교 원격수업

2022.11.07 20:30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 목요일인 17일에 치러집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나흘 동안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결정했습니다.

오늘(7일) 발표된 그 밖의 수능 대책을
김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북의 2023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1만 7,100명입니다.

지난해보다 180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수험생들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주와 익산, 군산 등 6개 시험지구의
70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를 위해
따로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CG)
확진으로 집에 격리된 수험생은
전주상업정보고와 원광정보예술고,
군산중앙고, 고창북고, 남원국악예술고,
그리고 김제고에서 시험을 봅니다.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전주열린병원에서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CG)

오는 11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는 수험생은 반드시 전북교육청에 사전 신고해야
수능 응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일에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과목별 시험이 끝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기 때문에
옷을 두툼하게 입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은 점심시간 때
직접 종이로 가림막을 설치한 뒤
식사를 합니다.

도내 모든 고등학교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그리고 수능 다음 날인 금요일에
원격수업을 실시합니다.

[주현화/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원격수업은) 줌을 활용해서 대면 실시라든지,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대면 수업과 함께 비대면을 필요에 따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고3 수험생의 수능성적 채점은
11월 21일 월요일에 학교별로 이뤄집니다.

이어 다음 달 9일
수험생에게 성적표가 교부돼
본격적으로 수시와 정시 경쟁이
시작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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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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