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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폭발물 설치?'.... 3시간 수색 학생 대피

2022.11.16 20:30
오늘 오후 전주 시내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전주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전체 강의가 휴강됐고
학생들은 황급히 대피하기까지 했습니다.

경찰과 육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출동해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대학교의 옛 정문 앞에
경찰 통제선이 걸렸습니다.

방탄복을 입은 경찰 특공대가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전주대학교 평화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건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게시판에 폭발물이 터져
사상자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전주대 학생(음성변조): 장난인가 아니면 화재 대피 훈련인가 하면서 내려갔는데 일찍 내려오니까 경찰분들 쭉 서 있고...]

당시 평화관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전주대학교는 전체 강의를 휴강하도록
하고 학생들을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전주대 학생(음성변조): 다른 과 교수님이 오셔서 교수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나가시더라고요. 저희 수업하시는 교수님께서 이제 폭탄이 설치됐다고 하니까 빨리 대피하라고...]
경찰은 폭발에 대비해
건물 주변의 출입을 모두 통제하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수색에는 경찰 특공대와
육군 폭발물 처리반, 국정원 대테러
요원까지 투입됐습니다.

3시간이 넘는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대공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상황을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이 대학의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올린 작성자의 IP를 파악해서
신병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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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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