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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비 횡령 혐의 지부장...탈퇴 또 노조 설립

2022.11.27 20:30
전주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
조합비 횡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는 전 지부장인데요,

이 지부장은 전주시에 또 노조를
만들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 지부가
노조원들에게 배포한 자료입니다.

(CG)
과도한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 지출
명목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1천3만 원가량이 부당하게 사용됐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같은 정황은
노조 지부장이었던 A 씨가 지난해 10월
자리에서 물러난 뒤 회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주시 지부는 전임 지부장인 A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최근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1월에 치러진
전주시 공무원 노조 지부장 선거에서
과반을 넘지 않은 1위를 했습니다.

노조는 과반 득표자가 없다며
결선 투표를 치르도록 요구했지만,
A 씨는 노조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CG)
공무원 노조는 이 과정에서
A 씨가 조합비에서 소송 비용을
가져다 썼다고 주장합니다. //

A 씨는 지난해 5월 결선 투표를 통해
지부장에 취임했지만, 5개월 만에
노조를 탈퇴한 뒤 별도의 공무원 노조를
만들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G)
취재진은 A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A 씨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A 씨의 기소 여부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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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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