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시티투어버스가 다시 운행에 들어갑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합니다.

임실군은 피해 정도에 따라,
15만 원부터 최대 1천백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운행을 재개합니다.

유료인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역사 문화와 농경문화, 새만금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운행됩니다.

[나윤철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담당자: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김제 여행의 매력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도내 13개 시군과 자매 결연도시 세 곳에
1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맡겼습니다.

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출향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서 우리 지역 재정도
확충하고 우리의 정성이 담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드립니다. 남원에 대한 애향심을 함께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고창 바이오식품연구소가
지역에서 생산된 생강으로 만든
음료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고창군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이 개발돼 농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한 달 보름 동안
60세 이상 백신 추가 접종률을 집계한 결과
순창군이 4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창군은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한 것이
접종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