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순창군, 폭설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2023.01.25 20:30
순창군이 지난달 폭설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임실군이 저소득 가정에 지급하던
기저귀와 분유 지원금을 올해부터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지난 연말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농가에 재난지원금
9억 6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순창에는 지난달 21일부터 사흘간
60cm가 넘는 눈이 내려 337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임실군이 올해부터 저소득층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와 분유 지원 금액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저귀는 월 8만 원,
조제분유는 월 10만 원으로 각각 만 원이
인상됩니다.

[김미경/임실군 방문보건팀장: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17억 원을 들여 농약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장수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벼와 과수 등 여덟 개 작목에
대해서 농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채경서/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장: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살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완주군이 올해 농업인 복지를 위해
모두 8개 사업에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물 재해 보험,
여성농업인 생생 카드, 영농도우미
지원 등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