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쌍릉 백제 건물터 확인...제의 시설 추정
익산 쌍릉 주변에서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가
발견됐습니다.
익산시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쌍릉 동쪽 정비 예정 구역에서
백제가 부여에 수도를 둔 사비도읍기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길이 30m 안팎의 건물 2채의 터와
구덩이 유적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마한백제연구소는
백제시대 벼루, 대형 토기 조각 등
출토 유물과 건물 구조를 볼 때,
쌍릉과 연관해 제사의식에 쓰는 물건을
보관한 창고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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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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