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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고창 모양성제 화려한 개막 (LTE)

2022.09.30 20:30
고창 모양성은 조선시대 외침을 막기 위해
19개 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성한
읍성인데요.

이 화합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고창 모양성제가
올해로 마흔아홉 번째를 맞았습니다.

개막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전해주시죠.

네, 지금 저는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고창읍성에 나와 있습니다.

앞서 봉화대 점화와 레이저 쇼
행사가 끝나면서 지금은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마흔아홉 번째를 맞은 모양성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3년 만에 완전한 형태로 개최됐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개막 출정 퍼레이드와 함께
당시 읍성 축성에 참여했던 지역의
자치단체가 기를 게양하는 고을기 올림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럼 심덕섭 고창군수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고창 군민들의 자긍심이 담겨있는 이곳 모양성에서 이번에 열리는 제49회 모양성제는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꼭 한 번 고창으로 놀러 오세요.]

내일부터는 대표 행사인
답성 놀이, 강강술래와 함께
모양성을 사수하는 공성전 체험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메타버스 융합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 모양성을 구현하고,
답성 놀이와 보물 찾기 등
이색 체험장도 마련됩니다.

축성 569주년을 기념하는 모양성제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고창읍성에서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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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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