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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내일 개막..전북 유도 '첫 금메달'

2022.10.06 20:30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지인 울산을 중심으로 사전경기가
한창인데요.

전북 선수단은 사전 경기로 열린 유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사격 사전경기가 열렸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선수들이 자세를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해 총구를 겨눕니다.

사소한 기록 차이로
경기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실수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전북 선수들은 필승의
각오를 다집니다.

[한종호/한일장신대 사격선수:
올 한 해 최선을 다한 만큼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해서 잘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대회 개최지인 울산에서는
축구 사전경기가 한창입니다.

상대 팀의 골 망을 흔들기 위해
선수들은 사력을 다해 질주합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전북은 49개 종목에 1천2백여 명의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육상과 레슬링, 배드민턴 종목 등에서
상위 성적이 기대되고,
수영과 역도, 체조에서는 다관왕이
예상됩니다.

[이규동/전주 영생고 축구선수:
저희가 전국체전을 위해서 2주 전부터 열심히 훈련했으니까요, 이번에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은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승전보를 알려왔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완전한 형태로 열리는 전국체전에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지면서
대회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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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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