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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역-중앙시장-평화동 노선 '심야버스' 운행전주시가 밤 늦게 전주역에 도착하는 열차 이용객들을 위해 심야 시내버스를 운행합니다. 오는 27일부터 운행되는 심야버스는 마지막 KTX 도착 시각에 맞춰, 밤 11시 20분에 전주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을 태울 예정입니다. 심야버스는 전주역을 출발해 중앙시장과 한옥마을을 거쳐 평화동 종점까지 운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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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해빙기 취약지역 645곳 감시 활동해빙기를 맞아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3년 동안 이맘때 얼음낚시를 하다 세 명이 물에 빠지거나 고립돼 구조됐다며 645개 취약지역에서 긴급 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해당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붕괴와 매몰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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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도내 최다 41명 농촌유학순창군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촌유학생을 유치했습니다. 부안군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년 동안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잡니다. 순창군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촌유학생 41명을 유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명, 경기 9명, 광주가 7명 등입니다. 순창군은 인계면에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조성해서 농촌유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정주 / 순창군 행정과장: 농촌유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더 많은 유학생이 순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부안군이 저소득 청년에게 1년 동안 매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월세 특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입니다. 완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 사업을 실시합니다. 최대 5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완주군은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보전할 계획입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식품과장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신청기한 안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군은 귀농·귀촌 동아리를 모집해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아리의 전체 회원은 10명 이상, 그리고 최근 5년 이내에 장수에 전입한 귀농 귀촌인이 30%를 넘어야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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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베트남에서 계절 근로자 면접익산시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 출장단을 파견했습니다. 김제시가 올해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농촌의 일손을 덜어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 출장단을 파견했습니다. 익산시는 베트남 현지에서 면접 등을 통해 102명의 계절 근로자를 선발해서 4월부터 농가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김제시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12월부터 두 달 동안 목표액의 두 배가 넘는 8억 1천8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남원시가 지역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복숭아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50여 농가가 20ha에서 재배하는 남원 복숭아는 조생종으로 오는 5월 중순부터 출하됩니다. [박미소, 윤다은 남원시 노암동 : 예쁜 복사꽃을 보면서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한번 와보고 싶어요.] 순창군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 재해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축제 제전위원회는 정기 총회를 갖고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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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관광지 '집중 할인'(시군)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들이 다음 달까지 집중 할인행사를 합니다. 장수군 송천지구가 배수 개선 사업지로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까지 대승 한지마을과 경천애인 마을에서 숙박을 하면 최대 20%를 할인받습니다. 오성 한옥문화센터와 고산면 놀토피아도 입장료 20% 할인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설선호/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가고 싶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장수군 송천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 개선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9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장수군은 장수읍 송천리와 용계리, 개정리 일원에서 배수 개선 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박창음/장수군 건설교통과장 : 배수장, 배수로 등 침수 피해 방지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 체계 정비에 힘쓰겠습니다.] 무주군과 무주 국유림 관리소, 덕유산 국립공원 사무소 관계자 등이 덕유산 향적봉에서 안전기원제를 했습니다. 이들은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무주군의 특성상 산림재해의 위험이 큰 만큼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이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기본 교육은 영농 기본설계와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체험학습 등 모두 100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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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촉구(시군)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의회와 시민단체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안군이 형편이 어려운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 비용을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의원들과 시민들이 국회에서 집회를 열고,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면서 지난 2018년에 합의한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며 지역의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의전원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주/남원시 애향운동본부 이사장 : 의대 정원과는 상관없이 49명의 몫을 남원에 꼭 돌려줘서 남원 의전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부안군이 취약계층 응급환자에게 이송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응급차량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보건소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주말을 이용해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순창군이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은 오는 5월까지 복흥. 쌍치 권역에 농기계 임대 사업소 분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이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목욕과 이미용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생계, 의료 수급자는 1년에 8차례, 기초연금 수급자는 6차례, 완주지역의 목욕탕과 이미용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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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분무기 등 방역장비 무료 대여익산시가 이상 고온으로 늘고 있는 해충을 제때 방제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방역 장비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신분증을 가지고 익산시 보건소에 가면 압축 분무기와 고온 스팀 방역기 등을 일주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익산시 보건소는 바퀴벌레와 개미 등을 방제할 수 있는 약품도 무료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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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년까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익산시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지상 4층, 연면적 2천7백 제곱미터의 센터에는 발달장애인 교육 시설과 긴급 돌봄센터, 직업 교육시설인 특화 사업장이 생길 예정입니다. 익산시의 발달장애인은 2천5백여 명으로 평생교육센터가 만들어지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기 발달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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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영동-금산, 공동 관광 마케팅 (시군)무주군이 인접한 충청권의 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순창쌀이 제주와 서울지역 학생들의 급식에 공급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입니다. 무주군은 지난 2007년부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과 함께 관광벨트를 조성해왔습니다. 올해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내 고장 바로 알기와 같은 문화 탐방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참가해 지역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추진하는 무주 방문의 해가 인근 영동과 금산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지역에서 재배된 쌀이 제주와 서울의 1천1백여 개 학교에 공급됩니다. 올해 공급될 쌀은 1천 톤, 금액으로는 34억 원으로 순창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밀과 콩처럼 자급률이 낮은 농작물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전략작물 직불제의 신청을 받습니다. 5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작물에 따라 1헥타르에 50만 원에서 최대 43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에 조성돼 있는 장미밭의 개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임실군은 생육관리를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장미의 수형 관리와 제초, 덩굴장미 결속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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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1달 새 27% 증가택시 공공호출앱인 전주사랑콜에 가입한 전주 지역 택시가 한 달 사이에 27%가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 지역 택시 3천7백 대 가운데 62%인 2천3백 대가 전주사랑콜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보다 5백 대가 증가했습니다. 전주사랑콜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도 지난달 초 3천8백 건에서 5천4백 건으로 42%가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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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시군)완주군이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로 경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남원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37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합니다. 업체마다 최대 5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완주군은 3년간 이자의 3%를 지원합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2차 보전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뱀사골의 고로쇠 수액은 해발 600m 고지대에 있는 9만여 그루의 나무에서 채취됩니다. 고지대에서 나다 보니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뱀사골 일원에서 열립니다. [김신범/남원뱀사골 고로쇠영농조합 대표: 일반 평지에서 받는 고로쇠보다는 향이나 끝맛이 담백한 맛이 훨씬 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11월까지 장수읍과 장계면의 어린이집 두 곳에서 농번기 자녀 돌봄 사업을 지원합니다.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고, 2살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맡길 수 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게이트볼장은 4억 4천만 원이 투입돼 5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모두 1백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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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집행 부지....민간 특례 도입하나전주시가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에 익산시처럼 민간 특례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녹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라는 것이 전주시의 설명인데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동물원 부근의 공원지역입니다. 내년까지 전주시가 매입하지 못하면 공원 지역에서 해제됩니다. 한 업체가 이곳을 민간 특례 사업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11만㎡ 가운데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전주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600여 세대의 아파트를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겁니다. 전주시는 조만간 도시공원 위원회를 열고 사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민간 업체가)제안한 사업이 적정하다고 했을 때 민간 공원 조성 사업 권고를 하게 돼요.] 그동안 민간 특례 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전주시가 입장을 바꾼 것은 공원 부지의 막대한 매입 비용 때문입니다. 또, 내년까지 매입을 못하면 공원지역에서 해제해야 해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2년 전인가 저희가 (매입 비용을)추산했을 때 1조 한 3, 4천억 원이 들어가요. 현실적으로 도저히 재원 감당이 안 되는 부분들이(있고)] 하지만, 시민단체는 시민의 녹지 공간을 민간 업체에 내주는 것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 특례 사업을 해야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의 어느 부분을 개발할 것인지 공론화를 통해서 결정을 하는 게 필요하다.] 훼손될 위기에 놓인 녹지 공간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민간 특례를 고민하고 있는 전주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보존과 개발, 공익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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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전주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주택 지붕과 벽에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비용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8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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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딧불축제, 야간 볼거리 개발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가 야간 볼거리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120 민원봉사대를 운영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무주 반딧불축제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시.군 대표축제로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오해동 / 무주군 관광진흥과장: 체류형 전북 관광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으로 축제 콘텐츠 발굴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남원시가 마을을 찾아가 취약계층의 민원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를 운영합니다. 1주일에 3일 운영되는 민원봉사대는 이동 빨래방, 칼갈이, 보일러 점검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김민주 / 남원시 시민소통실장: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120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휴대전화로 수도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환경수도과 상수도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임실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치즈테마파크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엽니다. 임실군은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50명을 선정해 4만 원 상당의 임실치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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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나무골 분양가 확정...기대 반 우려 반전주의 중심지로 많은 관심을 모아온 감나무골 아파트 분양가가 결정됐습니다. 당초 조합이 원한 것보다는 낮춰졌지만 3.3제곱미터에 1천5백만 원에 육박해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가피한데요. 향후 도내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종 확정된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1,490만 원. 조합이 전주시에 신청한 1,649만 원보다는 159만 원 낮아진 금액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확장 여부에 따라 5억 6백만 원선에서 5억 3천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는 고분양가 논란을 의식해 민간 개발지역임에도 분양가를 하향 권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분양가를) 제한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지만 전주시 전반에 걸쳐서 미치는 주택시장 영향을 고려를 해가지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위원회 자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가도 기존 전북 최고 기록을 불과 7개월 만에 240만 원이나 높게 갈아 치운 겁니다. [김경희 / 분양대행사 대표 : 건축 자재비 인상이 대폭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분양가 방안에서 고분양가로 갈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조합 측은 당장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절차에 나선다는 계획.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관심을 모아온 중심지역인 만큼 분양절차를 반기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양지희 / 전주시 서신동 : 20년 만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곳은 학원, 학교,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서 개발이 기대되고 있어요.] 경기침체와 고금리 시대에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춘자 / 전주시 서신동 :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청약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높아가지고 지금 생각 중이거든요.] 감나무골은 일반분양 1천2백여 세대에 조합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1천9백여 세대로 단일 단지로는 도내 최대 규모. 당장 전주 기자촌 재개발 사업과 올해 본격화할 대한방직 부지 개발 등이 줄줄이 대기한 가운데, 도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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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마 지구 개발... 태영건설 변수 되나?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전주 천마 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간 사업자로 참여하는 주식회사 에코시티의 대주주가 태영건설이기 때문인데요. 태영건설 채권단은 오는 4월에 천마 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44만㎡의 전주시 송천동 천마 지구입니다. 전북개발공사가 26만㎡, 주식회사 에코시티가 18만㎡를 맡아, 오는 2028년까지 3천 세대의 아파트와 근린시설 등이 들어서는 택지를 조성합니다. 에코시티는 전체 사업비 2천2백억 원 가운데 천4백억 원을 부담합니다. (S/U) 하지만 에코시티의 최대 주주인 태영 건설이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가면서 천마 지구 개발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 채권단은 천마 지구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이 사업 참여를 결정하면 천마 지구 개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을 포기할 경우입니다. 전주시는 새로운 민간 사업자를 찾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도 맞을 수 있지만 PF 대출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민간 투자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지금 PF 시장 자체가 전체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투자 업체가) 들어오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전주시는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인 채권단 협의회에서 태영 건설의 천마 지구 개발 사업 참여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 대대 이전 사업에 발목이 잡혀 터덕거리고 있는 천마 지구 개발 사업이 태영건설이라는 또 하나의 변수를 만났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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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전기 자전거 구입비 최대 30만 원 지원전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 자전거의 구입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구입 비용의 50% 안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로, 전주에 2년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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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 클러스터에 '지역 상생' 까지정읍에 문을 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첫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전기안전공사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도 건립하고 있어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기 설비를 점검하는 교육이 한창입니다. 2만 2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지 않을 뿐이지 실제 설비와 동일해 교육의 안전성과 효과 모두 높습니다. 전기안전 교육의 메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이 지난 10일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문을 연 뒤 첫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산업체 종사자와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합니다. 1년에 6천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주변 상인들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유근상 / 카페 운영 : 앞으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저희뿐만 아니라 이곳 주변 상권이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바로 옆에는 전기재해분석센터와 실증단지도 들어서 명실상부한 전기안전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오치영 / 전기안전인재개발원 원장 : 전기재해분석센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연구 실증의 결과가 교육에 바로 활용돼 시너지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또, 완주에 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건립해 2025년 이후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전성 센터에서는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의 화재 위험성을 시험하게 됩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도 평가하게 돼, 기업 유치는 물론, 이차전지의 메카로서 전북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이차전지의) 전 주기에 대한 시험 진단이 가능해서 새만금 특화단지 조성과 활성화에 다양한 형태로 지원과 협력이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올해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을 맞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련 시설을 집적시키고 지역의 특화산업과도 보조를 맞춰가며 전기 안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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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용담호 수질 관리 시설 구축진안군이 체계적으로 용담호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분뇨처리시설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보행 사고가 우려되는 도로에 안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용담호의 수질 개선과 조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구축합니다. 진안군은 올해 373억 원을 들여 분뇨처리시설을 확장하고 상전면 일대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가정과 축사,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송옥례 / 진안군 수계관리팀장: 수질자율 관리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용담호 조류 예방 및 수질을 깨끗한 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는 사고 위험이 큰 도로에 교통 안전 시설을 설치합니다. 남원시는 4억 5천만 원을 들여 하정2길과 마방길, 시청남로 3개 노선에 표지판과 보도블록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진석 / 남원시 가로정비팀장 : 보행자 우선 도로에 대한 포장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연령대별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통합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건강 기초검사와 음주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며 금연 확산에 힘 쓰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이 유해 야생 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2억 4천만 원을 들여 농가의 철조망 설치를 지원합니다. 임실군은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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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부지, 이달 협상 대상지 선정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의 논의가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전주시가 6개월의 검토를 거쳐 대한방직 부지를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기로 했는데요 이제 개발이익의 환수 방안 등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1만㎡의 옛 대한방직 부지입니다. 자광은 이곳에 아파트와 쇼핑몰, 익스트림 타워 등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광 측은 전주시의 도시계획 변경 사전 협상 지침에 따라, 지난해 9월, 전주시에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s/u)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전주시의 사전 협상 대상지 선정이 빠르면 이번 달 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자광의 신청서를 심의했습니다. 전주시는 자광이 제시한 공공 기여 방식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현재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기 위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 : 이달 말 정도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사업자인 자광에서 수용하게 되면 (자광이)수용 통보를 저희한테 해주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저희가 대상지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가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되면 전주시와 자광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게 됩니다. 협상의 핵심은 토지의 용도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형태와 환수 조건, 그리고 이행 방법 등입니다. 오랜 기간 도심 속에 방치됐던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 논의는 사실상 이제부터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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