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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농.귀촌 희망자 보금자리 조성(시군)귀농 귀촌인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이 임실 오수에 조성됩니다. 남원시가 드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의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공모에 임실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오는 2025년까지 36억 원을 들여 오수면 옛 봉천초등학교에 주택과 실습 농장을 지어 귀농 귀촌 희망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귀농 귀촌 희망자들은 최대 2년간 이곳에 머물며 영농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송기찬/임실군 농촌활력과장 :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드론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가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분야는 드론 조종과 촬영 등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선영/남원시 기업지원과 항공산업팀장 : 드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드론 분야의 창업과 취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면지역 학생들의 교통 문제와 교육 돌봄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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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시티투어 요금 반값으로 인하익산의 주요 유적과 관광지를 순회하는 익산 시티투어 버스 요금이 오는 15일부터 50% 인하됩니다. 익산시는 성인 1인당 4천 원이던 요금을 2천 원으로 낮추고, 초중고생과 장애인, 군인과 익산시민은 1천 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익산 시티투어 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7차례 운행하고, 지난달까지 1천9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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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럼피스킨 추가 확진...도내 5곳고창군 해리면의 또다른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축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두 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던 농장에서 600m 떨어진 한우농가에서 병에 걸린 소가 확인돼 농장에서 키우는 한우 93마리를 모두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전북에는 부안 1곳, 고창 4곳 등 모두 5곳의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나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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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사단 장병 대상 탐방 프로그램 운영임실군이 35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관광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남원 광한루원이 이색 야간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지난 달 27일부터 35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장병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알려 제대후에도 임실을 다시 찾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나선영 임실군 관광기획팀 :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관광자원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전역한 이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우리 군을 추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가 전국의 야간 관광 명소를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남원 광한루원이 포함됐습니다. 남원시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서동민 남원시 문화예술과 :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밤풍경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야간 명소를 발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방과후 돌봄' 우수 사례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완주군은 돌봄 거점 기관인 미래 행복센터 운영과 공동체형 마을 돌봄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민 문화 거점 공간인 진안군 사통팔달 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46억 원이 투입된 사통팔달 센터는 주민 휴식 공간과 교육실, 미디어 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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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주민 65,119명...10년 새 85% 증가전북의 외국인 주민이 10년 사이에 80% 넘게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외국인 주민 현황을 보면 전북은 6만 5천119명으로, 10년 전 3만 5천281명보다 85%가 증가했습니다. 전북 인구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의 비중은 3.7%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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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월 인구, 완주만 늘어...전주, 469명 최다 감소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지난달 완주군만 인구가 늘었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달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집계한 결과 완주군은 9만 7천3백4명으로 한 달 전보다 189명이 증가했습니다. 인구가 많이 줄어든 곳은 전주시로, 한 달 사이에 469명이 감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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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청암산 21일 입산 통제..."멧돼지 포획"멧돼지를 잡기 위해 오는 21일 하루 동안 군산 청암산의 입산이 통제됩니다. 군산시는 최근 청암산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도 우려되면서, 오는 21일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도움을 받아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군산에서 포획된 멧돼지는 187마리로 지난해 잡힌 120마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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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수목원 등 5곳, '열린 관광지'로 조성전주수목원과 팔복예술공장, 한벽문화관, 고창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 유원지가 내년에 이른바 열린 관광지로 만들어집니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과 고령층, 영유아 등도 불편 없이 여행하도록 보행로 등을 고치고 편의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현재 전북의 열린 관광지는 39곳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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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전북 만 3~5세 유아 무상 교육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3살부터 5살까지의 유아들이 내년부터 무상교육을 받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어린이집 필요 경비와 사립유치원 교육비에 대해 각각 3만 8천 원과 3만 원씩 지원을 늘려, 내년부터는 학부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양육 부담은 완화되고, 유보통합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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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지역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완주군이 오는 27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단속합니다. 완주군은 가맹점의 불법 환전 여부와 함께 결제 거부 또는 현금과의 차별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완주군은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은 등록 취소와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처분 등을 내리고, 필요할 경우 수사도 의뢰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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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전주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전기와 가스가 끊기거나 전기 요금이 밀린 1천8백여 가구에 대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혜택을 적극 적용하고, 연탄 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도 협력해 돕기로 했습니다. 또, 노숙인의 동사 사고를 막기 위해 노숙인 거리 상담팀도 확대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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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에 15년 만에 국민임대주택 보급장수군이 15년 만에 국민임대주택 보급에 나섭니다.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 관광 명소에 3곳이 선정됐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장수읍에 들어설 국민임대주택 12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장수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은 2008년 이후 15년 만으로, 주민들의 주거 복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복기/장수군 건축팀장 : 살기 좋고 임대료 부담이 적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군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와 서동 축제, 문화재 야행 등 세 행사가 문화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발표한 야간 관광 명소로 선정됐습니다. 익산시는 기존 축제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윤리/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 :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과거와 현재 옥정호의 사계절을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군청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옥정호의 사계절과 붕어섬의 풍광을 담은 임실 출신 고기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김치환/임실군 기획감사실장 : 붕어산 출렁다리, 옥정호 사계, 임실 치즈 축제, 성수산 등 임실의 매력을 앵글에 담아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진안군이 3년에 걸쳐 추진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진안군은 앞서 시행한 1,2 구간에 이어 진안천을 잇는 구간에 경관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야간 볼거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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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 신고 폭주 ... AI가 판단 '콜백'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동시다발적으로 신고가 폭주할 수 있는데요.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서 AI가 신고 내용을 듣고 위급성을 판단하는 지능형 콜백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소방본부에 도입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상황실. 하루에 1,500건에서 많게는 1,800건의 신고를 접수합니다. 하지만 전체 12명의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이면 긴급 신고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때는 신고자가 내용을 음성 메시지로 남긴 뒤 상황실에서 전화가 오기를 기다려야 됩니다. [(현재 119 신고가 폭주하여 통화 연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삐 소리 후 신고 내용을 말씀해주시고...) 사람이 갇혀 계시는데 건물이 지금 무너져서 숨을 안 쉬고 계시는 것 같은데 빨리 와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전북소방본부가 이런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119콜백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CG) AI가 음성 메시지의 신고 내용을 분석해서 중요한 키워드를 추출하고, 위급성을 판단해 상담원이 긴급한 순서대로 다시 전화를 걸도록 돕는 기능입니다.(CG) [김승구 / 전북소방본부 상황실 통제관: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가 폭주하게 되면 저희가 중요한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인공지능이 판단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황실에 접수됐던 신고 내용을 모두 학습시켰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 신고가 폭주하면서 구조가 40분이나 늦어져 3명이 숨진 부산 초량 지하차도와 같은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방호 / 전북소방본부 정보통신팀장: AI가 판단을 해서 저희 상황요원한테 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많은 데이터가 있어서 신고 전화가 100통이 와도 긴급한 전화부터 저희가 처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AI콜백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소방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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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나도 '국가정원'...차별화 전략 필요지난달 폐막한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에는 무려 8백만 명이 찾아, 자치단체의 커다란 성공 사례로 많은 화제를 뿌렸습니다. 막대한 경제 효과 덕분에 전국의 많은 시군들이 앞다퉈 국가정원을 목표로 정원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전략이 없다면 자칫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금강 하류 드넓은 습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물억새 군락이 펼쳐져 있습니다. 삵과 수달, 원앙을 비롯해 가시연꽃 같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2026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이곳에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2029년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익산시 녹색도시조성과장 : 천혜의 자연 경관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특색이 있고 차별회된 지방공원을 조성하여 힐링 공간 제공과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CG IN 국가정원은 자치단체가 운영중인 지방정원 가운데 정부가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데, 국가정원으로 등록되면 해마다 30억 원 안팎의 국가 예산을 운영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두 곳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CG OUT 자치단체간 경쟁도 치열합니다. [트랜스] 전북에서도 전주와 남원, 부안 등 8곳이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지방정원을 조성했거나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곳이 전국적으로 46곳에 이릅니다. 때문에 앞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창성과 차별화가 관건입니다. [안득수/전북대 조경학과 교수 : 지금 습지만 가지고 지방정원 하는 데가 많아요. 대략적으로 봐서 한 10개 정도가 되는데. 그런 측면을 보면 좀 차별화된 그런 주제를 가지고 지방정원을 조성해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으려면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체 수익구조도 갖춰야 합니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지방정원이 애물단지가 되지 않으려면 성공지역이 지금 누리는 과실이 아니라, 그들이 앞서 했던 치열한 고민과 철저한 준비를 먼저 본받을 일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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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 접종 농가에서 럼피스킨 발생백신 접종을 마친 도내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2건의 의심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장의 소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농가의 소 31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사육하는 소의 이동을 금지하고, 농장 분뇨의 반출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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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라죽는 '보호수'.... 관리는 겉돌고보호수로 지정된 나무가 말라죽거나 열악한 생육 환경에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보호수를 관리하기 위해 조례까지 만들어놨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가지가 잘려나간 소나무가 말라비틀어진 채 외롭게 서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200년이 넘은 8m 높이의 이 소나무는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보호수로 지정됐지만, 지금은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모두 고사했습니다. ] 4년 전까지만 해도 고목의 위엄을 드러냈지만, 같은 나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형편없는 상태로 변해버렸습니다. [ 서인기 / 장수군 장수읍 : 오래된 나무인데 여기 마을 전체 사람들이 거기 와가지고 그 옛날에 선풍기였고, 에어컨 없을 때는 거기 가서 쉬었다 가고... ] 결국, 장수군은 2021년 7월 이 나무를 보호수에서 해제했습니다. [ 장수군청 관계자 (음성 변조) : 제초제 피해로 인해 보호수가 고사된 상태라고... ] 180년 된 이 느티나무는 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나뭇가지 사이로 전선이 지나갑니다. 보호수를 가운데에 두고 전신주가 들어선 것입니다. 또, 나무의 뿌리 주변까지 도로포장이 이뤄져 생육 환경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 이광래 / 전북나무병원장 : 생육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금 얘기예요. 수관 폭 너머까지 뿌리가 뻗어야 되는데 밑동에만 뿌리가 있고 그러면 나무가 차츰 고사가 되죠. ] 도내에는 644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돼있습니다. 하지만 2억 6천만 원의 연간 예산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습니다. [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 변조) : 돌아가면서 쭉 관리를 하고 있죠. 4년에 한 번씩 (관리가) 돌아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환경단체는 외관 중심의 대책보다는 생육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문지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이렇게 생육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관리하겠다고 하는 거는 일반적인 기계적인 관리라고 보이고요. ] 전문가들은 주기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수종별 맞춤 대책과 생육 환경에 필요한 공간 확보 등의 구체적인 매뉴얼을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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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 검출, 주의 당부지난 10월 도내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SFTS,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완주와 진안, 임실, 순창, 부안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참진드기 4천여 마리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1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에서 올 들어 1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가을철 단풍놀이객이 늘면서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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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20일부터 고교생 시내버스비 지원군산시가 오는 20일부터 고등학생과 16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시내버스 비용을 지원합니다. 군산시 무상 교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뒤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면 군산시가 월 5만 원 한도에서 이용 금액을 보전해 줍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통을 도입한 군산시는 내년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시내버스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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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방문객 1,062만 명... 458만 명 늘어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00만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8월 기준 한옥마을 방문객은 1,062만 명으로 1년 전 604만 명보다 458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 방문객 유치 목표인 천5백만 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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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내년 '천만 관광' 실현 목표도내 자치단체들이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내년에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완주군은 한 조사에서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곳 가운데 하나로 뽑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열린 임실 치즈축제는 나흘 동안 56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붕어섬은, 출렁다리 개통 1년 만에 80만 명이 찾았습니다. 임실군은 내년에는 천만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옥정호 수변탐방로와 세계 명견 테마랜드 같은 명소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강경수 / 임실군 기획정책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해 지역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은 SRT 고속열차 매거진이 뽑은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 가운데 한 곳으로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은 대아저수지와 비비정, 오성 한옥마을 등 자연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설선호 /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로컬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품격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감성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가 국회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들을 만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와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시의 핵심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장수군은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기금 14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수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는 농군사관학교 운영과 트레일 빌리지 조성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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