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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등 4곳 3단계...8월 8일까지 4인 모임

2021.07.25 20:30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등
4개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들 시군에 적용된 4명 이내 사적 모임이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나머지 11개 시군도 2단계지만,
사적 모임은 4명으로 제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등
4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나머지 정읍 등 11개 시군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4개 모든 시군에
사적 모임을 4명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됩니다.

(트랜스 수퍼 시작)
전주 등 3단계 지역의 경우
행사 모임도 49명 이내로 축소됩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 수영장,
판매 홍보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며,
다만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부터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미사와 예배 등 종교 활동도
수용 인원의 20% 이내로 제한됩니다.

또, 종교시설 안에서 모임과 식사
숙박이 금지됩니다.
(트랜스 수퍼 끝)

전라북도는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제 4차 유행을 우려한
정부의 요구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지난달 140명이었던 도내 확진자가
이달 들어 벌써 260명으로 늘면서
확진자 발생 추세가 심상치 않은 점도
고려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거리 두기가 갖는 기본적인 취지는
이동 만남을 자제하는 일입니다.
또 다중이용실의 이용을 가급적 삼가고
가능하면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각별하게 당부드립니다.]

전라북도는 임시 이동식 선별 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무증상자 차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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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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