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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바이오 커튼 설치로 악취 해소(시군)

2022.08.10 07:35


남원시가
악취가 심한 돼지 축사에
바이오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익산시가 공동 방제 작업으로
병해충 위험을 줄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과 인접해 악취 민원이 잦은
송동면과 인월면의 돼지 축사 2곳에
바이오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바이오 커튼은 축사의 먼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축사 안에 오존수를 뿌려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분해합니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담당:
악취발생 요인을 감소시켜서 사육 농가와 마을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설치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시가 오는 20일까지
농가 7천여 곳의 논 1만 6천여 헥타르에서
공동 방제를 실시합니다.

강수량이 적은 올여름
병해충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보고
공동 방제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익산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항공 방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화/ 익산시 기술보급과장:
공동 방제를 통해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진안군 주천면의 친환경 여름 상추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주천면에서 재배되는 상추는
건강에 좋은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해
타 지역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납니다.

JTV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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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형 기자 (kg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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