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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만발한 전주 한옥마을

2022.08.13 20:30
전주 한옥마을은 벚꽃이 피는 봄철이나,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가득한 가을에 무척 아름답지요.

그런데 배롱나무 등
각종 여름꽃들이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는
한여름 정취도 결코 빠지지 않습니다.

이 승 환 기자가 전합니다.

<음악 구성>

2년 2개월 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전동성당.

풍성하게 꽃을 피워낸 배롱나무가
고색창연한 성당에 진분홍빛 수를 놓은 듯
합니다.

[성 하 람 / 송 지 호 서울시 영등포구
꽃도 여기 전동성당 벽돌색이랑 아주
잘 어울려서 예뻐서 사진 찍으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경기전 구석구석 자리를 잡은 배롱나무는
이맘때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됐고,

땡볕에 더욱 화려함을 뽐내는 진분홍꽃이
먹색 기와와 담장을 배경 삼아 또다른
풍치를 선보입니다.

[최 준 혁 서울시 강남구 -
핑크색 꽃들이 있고 기와랑 너무 잘
어울려서 여기 전주 한옥마을 경치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음악 구성>

상앗빛 수국이 진초록 잎 사이로 도도하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수수하지만
기품있는 자태에 저절로 시선을 빼앗기고,

이 순간을
그대로 남길 수 있는 건 사진뿐입니다.

[한 상 남 경기도 용인시
수국 색깔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기 전주 한옥마을과 너무 잘 어울리고요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여름 기세가 꺾이면 꽃잎을 떨굴 능소화도
솟을대문 지붕위에 마지막 붉은빛을 더하고

행여 질세라 붉은 보랏빛 무궁화도 눈길을
유혹합니다.

여름도
이제 어느덧 8월 중순을 지나는 연휴 첫날.
형형색색의 여름 꽃들이
무더위와 장맛비에 지친 전주 한옥마을에 화사한 생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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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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