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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개발 규모 더 키워 추진"

2022.11.10 20:30
전주시가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컨벤션센터는
기존 계획보다 두 배 이상 키우고
백화점과 호텔도 규모를 더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전주시는 민간사업자인 롯데와 협의해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한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계획은 컨벤션센터와 호텔,백화점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주시가 1년 만에 컨벤션센터를
두 배가 넘는 5만㎡ 이상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인
롯데의 수익원인 백화점과 호텔의 면적도 더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같은 계획을 놓고
지난 7월부터 롯데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를 제공하면,
롯데가 여기에 컨벤션시설을 지어주고
20년 동안 운영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늦어도 올해 안에
롯데 측과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용삼 전주시 종합경기장 개발과장 :
대기업은 수익구조를 만들려하고,
우리 시 입장에서는 최대한 우리에 맞는
원활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어 진통은
있지만 12월까지 목표를 확정짓고...]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는 야구장을,
내년에는 주경기장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종합경기장은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지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업 내용이 달라지는 만큼
정부의 투자심사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또, 개발면적이 늘어나는 만큼
도심숲 조성 면적은 줄어들 수밖에 없어
또다른 논란도 예상됩니다.

대한방직 자리에도
호텔과 컨벤션센터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 부분도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전주시의회와의 협의과정도 남아 있습니다.

[박선전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
사업비 변경이나 새로운 어떤 로드맵 마련이 된다면 당연히 의회하고 협의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고요,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시는 과거 송하진 시장 시절인 2012년,
롯데 측과 전주 종합경기장에 컨벤션센터와 쇼핑몰, 호텔을 짓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중소 상인들의 거센 반발 속에
2014년 취임한 김승수 시장이 백지화하면서 개발계획은 10년째 표류했습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이
이번에는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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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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