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지위 유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던 고창군이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나섰습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 만에 이뤄진
유네스코 평가에서 합격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추진한 동식물 서식지 복원 사업과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이
전국 생태관광 모델로 자리 잡은 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오미숙/고창군 세계유산과장 :
국내 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빛나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노령 인구가 많은
산내면 11개 마을, 173가구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에 나섭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 마을, 656가구에 보급을 마쳤고,
교육과 상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광명/남원시 정신건강팀장 :
보급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완주군으로 5천6백여 가구가 전입해
전북에서 귀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북 전체의 37%로,
지리적 조건과 정주여건 개선, 정착 장려금 같은 지원사업들이 효과를 본 것으로
완주군은 분석했습니다.
정읍시가 한국가요촌 달하에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음악 놀이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시는 앞으로 전시관 콘텐츠 개발과
수국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정읍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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