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청자 생산체계 밝힐 가마 확인
고려청자의 생산 체계를 밝힐 수 있는
가마가 발견됐습니다.
임실군은 경영난을 겪는
소규모 한우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요지 5구역에서
고려청자의 생산 체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핵심 유적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 측구식 숯가마와
고려청자가마, 유물퇴적 구덩이 등입니다.
특히 숯가마 두 기는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측구식 숯가마 중에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수 / 전주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금번 발굴조사에서 (고려청자)가마와 탄요(숯가마), 이 두 개의 발견은 굉장히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갖습니다. 차후 체계적인
조사와 보완을 통해서 이 의미를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임실군이 소규모 한우농가에
최대 59만 원의 사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0마리 이하의
한우를 키우는 농가로,
임실군 한우농가의 65%에 해당하는
401곳입니다.
[김태호 / 임실군 축산경영팀장: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높은 품질의 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건고추 장터'를 운영합니다.
건고추 장터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과 매월 3일, 8일장인
고창읍 장날에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합니다.
완주군은 강사 40여 명을 투입해
환경과 성, 학교폭력 예방 등의 교육을
놀이와 역할극 등으로 아동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게 풀어낼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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