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 김제 산단에 공장 준공
두산전자의 생산 공장이 완공됐습니다.
장수에서는 신라 시대 국보급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지평선 산단에 700억 원을 투자한
두산전자의 소재 생산공장이 완공됐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연성 동박적층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는 1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시 1호 대기업인 두산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서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역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라 금관총에서 발굴된 금관과
금허리띠장식 등 국보와 보물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장수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김울림 / 국립익산박물관장:
금관총 금관이 사과와 한우로 유명한
고장 장수를 찾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남원시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돼
대산면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지전용 허가 등의 권한이 전북자치도에 있어 규제완화를 통해 한층 신속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에코스마트팜 농생명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기업유치와 청년농 유입이 활성화되어
지방소멸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비,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앞으로 열릴 3개 축제에 대비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주에서는
오는 27일 완주 청년 맥주축제가 열리고,
다음 달에는 와일드 앤 로컬푸드 축제와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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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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