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첫 시험 재배 '가루쌀' 수확 시작
가루쌀이 수확됐습니다.
멸종 위기종들의 서식지인
고창 인천강 하구가 복원됐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가루쌀은 오수면에
31헥타르 규모로 재배됐으며
수확량은 206톤으로 예상됩니다.
[정선기 / 임실군 친환경농업팀 :
가루쌀은 일반쌀의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밀을 대체해 식량 작물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작물입니다.]
지난 201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고창 인천강 하구.
멸종 위기종인 흰꼬리수리와 수달 등
93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고창군은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83억 원을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훼손된 지역을 복원했습니다.
[오미숙 / 고창군 세계유산과장 :
운곡습지와 이번 사업으로 복원된
인천강 하구 습지를 연결해 더욱 아름다운
자연 생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11억 원을 들여
지역 낙농업협동조합의 악취 저감 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김재옥 /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 :
분뇨 처리로 인한 악취를 개선하고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갈수록 이용자가 늘고 있는
파크 골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입문자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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