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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첫 시험 재배 '가루쌀' 수확 시작

2024.10.30 20:30
임실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재배한
가루쌀이 수확됐습니다.

멸종 위기종들의 서식지인
고창 인천강 하구가 복원됐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가루쌀은 오수면에
31헥타르 규모로 재배됐으며
수확량은 206톤으로 예상됩니다.

[정선기 / 임실군 친환경농업팀 :
가루쌀은 일반쌀의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밀을 대체해 식량 작물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 작물입니다.]

지난 201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고창 인천강 하구.

멸종 위기종인 흰꼬리수리와 수달 등
93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고창군은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83억 원을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훼손된 지역을 복원했습니다.

[오미숙 / 고창군 세계유산과장 :
운곡습지와 이번 사업으로 복원된
인천강 하구 습지를 연결해 더욱 아름다운
자연 생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11억 원을 들여
지역 낙농업협동조합의 악취 저감 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김재옥 /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 :
분뇨 처리로 인한 악취를 개선하고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갈수록 이용자가 늘고 있는
파크 골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입문자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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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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