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뜬봉샘.수분마을 생태관광지 지정
국가생태관광지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이재난고의 보물 승격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 뜬봉샘과
뜬봉샘이 자리잡고 있는 수분마을.
이 두 곳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가생태관광지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장수군은 1천3백여 종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선서/장수군 농산업건설국장 :
지역주민과 협력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자연생태계 보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고창 출신인 조선 후기 실학자
이재 황윤석의 일기 '이재난고'의
보물 승격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재난고가 보물로서
어떤 가치가 있는 지 의견을 나누고,
보물 승격의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김영선/고창군 국가유산동학팀장 :
이재난고를 국가 보물로 승격시켜 가치 확립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까지 등재될 수 있도록.]
임실군이 농촌유학을 온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내년 8월까지 지사면에
35억 원을 들여 단독주택 12가구를
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신우/임실군 시설건축팀장 :
단순히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촌지역의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만든
치유여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농촌 체험,
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관람으로
구성된 이 여행을 신청하면 도시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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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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