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 요금 인상 1년 유예
상수도 요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하면서,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 소식, 김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원시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상수도 요금 인상을
내년 1월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전북 시지역 평균의 절반 수준이지만,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자청/남원시 상수도사업소장 :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동참하고자
2025년도 상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여
시민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고창군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하자
가입 농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에 20%였던 농가 부담금이
지난해 10%로 줄어들자,
재해보험 가입농가가 2년새 1천여 곳 늘어
9,27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승룡/고창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장 : 갈수록 심해지는 농업재해로부터 (농가를) 지켜내고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과 안정적인 농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순창군 주민등록상 인구가
2만 6천 822명으로 집계돼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순창군은
'청년 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과
농촌 유학 지원사업 등을
인구 유입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제10회 완주 곶감 축제가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완주 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씨 멀리 던지기와 우수 곶감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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