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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마트-식당-주유소 순 사용

2025.02.17 20:30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대부분 필수 생활분야에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실군이 젊은 신혼부부와 군무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로컬푸드와 마트 등
유통매장이 50%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또 음식점 등
식생활에 사용한 금액이 27%,
주유 등이 9%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완주군은 민생지원금의 62%인 178억 원이 이미 지역사회에 풀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양선/삼봉식자재마트 대표 :
코로나19 때보다 경기가 안좋았는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이후부터 매출이 올라 그나마 숨통이 트였습니다.]

임실군이 젊은 신혼부부와 청년, 군무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320호를 공급합니다.

관촌면과 오수면에 들어설 공공임대주택은 주로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급되고,
임실읍에 지어질 공공임대주택은
군무원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염진선/임실군 주택토지과장 :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공임대 아파트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3천만 원을
보장해 주는 시민 안전보험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주민등록이 돼있는 남원시민으로
질병과 교통사고 이외에 국내에서 발생한 사고로 입은 상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오인혁/남원시 안전재난과 안전정책팀 :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장 항목들을 적극 발굴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힘써 가겠습니다.]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식도동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센터에서는 외국인 주민이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도 운영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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