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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참두릅 여행 축제' 개막(시군)

2025.04.17 20:30
두릅 주산지인 순창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두릅 여행 축제가
열립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 갯벌의
가치와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특유의 향과 맛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두릅은
봄나물의 제왕으로도 불립니다.

두릅 주산지인 순창에서
제1회 참두릅 여행 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순창 양지천 일대에 마련된 축제장에서는
두릅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두릅 장아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최영일/순창군수 :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순창에 오셔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의 보전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고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 환경기구의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우수 보전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고창 갯벌을 찾아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다양한 국제기구와 국내외 환경·생태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갯벌의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최근 이상저온으로 일부 과수농가에서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발생하자
장수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장수군은 생육 상태를 수시로 관찰해
비료를 살포하고, 필요할 경우
인공 수분을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광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팀장 :
지난 12일부터 3일간 내린 눈과 저온으로 꽃눈이 좋지 않습니다. 농가에서는 영양제 등을 살포해서 빨리 수세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쌀값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남원시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8천3백여 농가로
17억7천여 만 원이 투입됩니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90억 원을 조성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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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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