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첨삭교육

기사 첨삭 3

2021-07-20 17:46
기사 첨삭 3 


1.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 30초 안팎의 단신기사를 작성하세요. 

<보도자료: 마을버스 ‘바로온’, 15일부터 500원 부과> 
- 마을버스 ‘바로온’, 무료운행 마치고 15일부터 탑승 시 500원 요금 부과
- 교통카드 이용하면 시내버스로 최대 2회까지 환승 가능

○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이 무료운행을 마치고 15일부터 5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 750원만 내면 시내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 전주시는 마을버스 ‘바로온’과 시내버스와의 환승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 탑승 시 연령에 관계없이 5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 외곽지역 등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고 시내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도입된 마을버스 ‘바로온’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시스템 문제로 그간 무료로 운행돼왔다.

○ ‘바로온’은 주요 생활거점까지 500원으로 이동 가능하며,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로 최대 2회까지 환승할 수 있다.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탈 경우 시내버스 요금(1250원)과의 차액인 750원(성인 기준)만 내면 된다. 환승시간은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환승 시에는 하차태그 후 40분 이내이며,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 시에는 하차태그 후 90분까지다.

○ 운행지역은 △조촌·여의 △혁신·만성 △금암·인후 △평화 △동서학 △우아 등 6개 방면에 18개 노선으로, 총 14대가 운행된다.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한 지 4개월 여 만에 약 7만3000여 명, 평일 약 1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요 목적지까지 환승을 이용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 기사 1> 

기존 시내버스와의 환승 시스템 문제로 무료로 운행돼왔던 마을버스 '바로온'이 
유료로 전환됩니다. 
바로온은 조촌동, 여의동 등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외곽에서 주요 생활거점까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운행된 마을버스인데요. 
바로온은 오는 15일부터 탑승 시 연령과 관계없이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시내버스로 환승 시 기존 요금의 차액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행됩니다. 
환승은 최대 2회 가능하며, 환승 시간은 바로온에서 시내버스로는 40분, 
시내버스에서 바로온으로는 90분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사의 핵심은 15일부터 마을버스 바로온이 유료로 전환되는데 
그 가격이 500원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첫 문장부터 “전주의 마을버스인 바로온이 오는 15일부터 500원의 요금을 받습니다”처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데스킹된 기사를 참고하세요. 

<학생 기사 2> 

제목 : 마을버스 ‘바로온’ 무료운행 종료, 15일부터 이용요금 500원 부과 
(제목이 조금 길게 느껴집니다. 아래처럼 짧게 줄여도 무방합니다.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15일부터 500원>) 

전주시의 마을버스 ‘바로온’이 무료운행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500원의 요금을 부과합니다.

지난해 11월 도입된 마을버스 ‘바로온’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시스템 문제로 
그간 무료로 운행됐습니다.

이제는 환승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연령에 관계없이 500원의 이용요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리포트가 아닌 단신 기사에서는 ~~~것입니다 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주요 생활거점까지는 500원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시내버스로 갈아탈 경우 
기존 버스 요금에서 500원을 제외한 차액만 부과합니다. 
(시청자는 기존 버스요금이 얼마인 줄 모릅니다. 
따라서 750원을 더 내면 된다는 문장으로,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합니다.) 

한편, 마을버스 ‘바로온’은 여의, 만성, 우아 등 6개 방면에 18개 노선을 운행합니다.

마을버스 관계자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신 기사에서는 불필요한 문장입니다.) 

(전체적으로 단신 기사치고는 기사가 긴 편입니다. 
단신은 보통 30초 안팎입니다. 
따라서 전체 문장은 보통 3~4개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전체 문장이 6개로 길게 느껴집니다. 
데스킹된 기사를 참고하세요) 


<학생 기사 3> 

마을버스 ‘바로온’ 15일부터 요금 500원

마을버스 바로온이 환승 시스템을 갖추고, 15일부터 요금 500원을 받습니다. 
전주시는 마을버스 바로온과 시내버스 간 환승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무료운행을 중단하고, 15일부터는 연령에 관계없이 500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생활 거점까지 마을버스를 이용하고, 
추가 요금 750원을 더 내면 시내버스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하차 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내리는 방식으로 최대 2회까지 적용됩니다.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할 때는 하차태그 후 40분 이내,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할 때는 하차태그 후 90분 이내에 이용해야합니다. 
운행지역은 조촌·여의, 혁신·만성, 금암·인후 등 6개 방면으로 
18개 노선, 총 14대가 운행됩니다. 

첫 문장과 둘째 문장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다만 이후 문장부터는 기사가 조금 길게 느껴집니다. 


<데스킹 기사> 

제목: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15일부터 500원 부과 

그동안 무료였던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이 
오는 15일부터 500원의 요금을 받습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와 환승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40분 이내에 갈아탈 경우 
750원의 추가 요금만 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지역은 전주시 혁신동과 만성동, 
평화동과 동서학동 등 
6개 방면 18개 노선입니다. 


문장을 3개로 압축했습니다. 
하지만 3개 문장 내에서도 
[그동안 무료였다, 그 배경은 환승 시스템 구축이다, 
환승은 40분 이내, 추가 요금은 750원이다...] 처럼  
전달해야 할 정보는 대부분 전달했습니다. 
30초 이내 분량에서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기사를 간결하게 쓰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다만 단신기사라, 보도자료의 모든 걸 담은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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