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찰쌀보리로 만든 '반려견 라면'
군산은 한때
국내 최대 흰찰쌀보리 생산지였지만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재배면적도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흰찰쌀보리로 만든
짬뽕라면에 이어 반려견을 위한
전용 라면이 출시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4살 된 푸들이 라면을 먹습니다.
군산의 한 업체가 개발한
반려견 전용 라면입니다.
면은 밀가루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흰찰쌀보리와 통밀로 만들었습니다.
또, 수프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북어를 비롯해 콜라겐 등
여러 기능성 식품이 들어있습니다.
[최지윤/반려견주 :
라면에 들어간 성분도 되게 건강하고,
또 주면 사료보다 잘 먹어서 그 점이
좋은 것 같아요.]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고,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여러 나라와
수출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사용하는 흰찰쌀보리도
한 해 10여 톤에 이릅니다.
[최인정/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대표 :
군산의 특용작물 흰찰쌀보리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거든요. 그래서 이 강아지나 고양이 영양제, 그리고 라면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산은 한때 국내 최대
흰찰쌀보리 주산지였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재배 면적이 줄고 있습니다.
[이선우/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팀 : 저희들이 다양한 가공식품 쪽으로
신제품 개발이나 유통을 늘려서
다시 예전 같은 흰찰쌀보리 소비를
확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짬뽕라면에 이어 반려견 라면까지
흰찰쌀보리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국내 최대 흰찰쌀보리 생산지였지만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재배면적도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흰찰쌀보리로 만든
짬뽕라면에 이어 반려견을 위한
전용 라면이 출시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4살 된 푸들이 라면을 먹습니다.
군산의 한 업체가 개발한
반려견 전용 라면입니다.
면은 밀가루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흰찰쌀보리와 통밀로 만들었습니다.
또, 수프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북어를 비롯해 콜라겐 등
여러 기능성 식품이 들어있습니다.
[최지윤/반려견주 :
라면에 들어간 성분도 되게 건강하고,
또 주면 사료보다 잘 먹어서 그 점이
좋은 것 같아요.]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고,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여러 나라와
수출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사용하는 흰찰쌀보리도
한 해 10여 톤에 이릅니다.
[최인정/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대표 :
군산의 특용작물 흰찰쌀보리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거든요. 그래서 이 강아지나 고양이 영양제, 그리고 라면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산은 한때 국내 최대
흰찰쌀보리 주산지였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재배 면적이 줄고 있습니다.
[이선우/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팀 : 저희들이 다양한 가공식품 쪽으로
신제품 개발이나 유통을 늘려서
다시 예전 같은 흰찰쌀보리 소비를
확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짬뽕라면에 이어 반려견 라면까지
흰찰쌀보리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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