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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례대표 투표 주의..."정당란 안 겹쳐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에 투표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모두 38개의 정당 이름이 적힌, 역대 가장 긴 51.7cm의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정당 사이의 여백이 매우 좁아 기표할 때 두 개 이상의 정당란에 찍으면 무효 처리가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한 후보자란이나 정당란에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 투표로 인정된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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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임 부교육감에 유정기 전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유정기 전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이 임명됐습니다. 완주 출신인 유정기 부교육감은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북대 교무과장과 공주대 사무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오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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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남성,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져어제 오후 5시 30분쯤 임실군 오수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임실경찰서는 이 남성이 논에 비료를 뿌리기 위해 경운기를 몰고 가다 경사진 농로에서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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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강원 FC와 모레 홈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 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K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 분위기를 쇄신하고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전북의 레전드 김형범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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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순정축협조합장 징역 10개월 선고 항소검찰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순정축협조합장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조합장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만큼 1심보다 무거운 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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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생명공학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국내 1호 바이오 벤처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인재 양성 협력과 전문가 교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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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날 사전 투표율 '21.36%'...전국 두 번째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전북의 투표율은 20%를 넘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전투표소마다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나온 유권자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한 청년 유권자는 전북 경제를 살릴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서둘러 나왔고, [정현수 / 전주시 효자동 : 전북지역이 타 지역보다 낙후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꼭 예산을 많이 갖고 올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본 투표 날 사정이 있는 유권자들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전재문 / 전주시 서신동 : 제가 고향에 가서 그날 행사가 있어요. 작업할 게 있어서 그래서 오늘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도내 설치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소는 모두 243곳. 주민등록증이나 여권과 같은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찍어서 SNS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면 선거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이성현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유권자들은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 전북에서는 유권자 151만 7천여 명 가운데 32만여 명이 투표해 21.36%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총선 때의 첫날 사전 투표율 17.21%와 비교하면 4.15% 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이는 전남의 23.67%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첫날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년 전 치러진 20대 대선으로 25.54%입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까지 진행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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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미 끝난 싸움?"... 공약도, 인물도 무관심선거철을 맞아 지역발전 공약과 정책이 쏟아져 나올 것을 기대했지만,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만 무성합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이 예고되고 있지만, 이를 지역발전과 연결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어 보입니다. 이미 끝난 싸움이라는 분위기 속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인물에 대한 관심도 줄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선거철이면 떠들썩해야 할 주요 교차로나 공공장소에서도 유세단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우위 속에서 정당 간의 치열한 경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선거 열기가 살아나지 않다 보니 일부 선거구 이외에는 이렇다할 공약도 알기 어렵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냉랭합니다. [김미숙/자영업자 : 저는 이제 당 보지 않고, 공약이라든지 이 사람이 어떠한가를 좀 보고 뽑기는 해요. 뽑는데, 이제 결과는 좀 전주에 치중된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관심도는 조금 떨어지네요.] 민주당이 지역구 10석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울 만큼 압도적인 상황이다 보니 민주당 후보들은 치열함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권 심판론 속에 선거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중앙 정치에 매몰돼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습니다. [박현준/대학생 : 주변에서는 계속 이제 정치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듣고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그거에 대한 양보다는 질이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그래서 좀 관심이 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대로 된 지역 정책과 전략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이번 선거가 심판 선거 양상을 띠면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정책과 공약이 빠져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제대로 된 지역 정책과 공약을 만들지 않으면 또 심판받을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지역 입장에서 선거는, 공약과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하지만 이 절호의 기회가 허무하게 지나가 버리는 건 아닌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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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 8일부터 수업 재개의대생의 집단 수업 거부로 지난달부터 휴강에 들어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8일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 전북대는 한 학기 수업 일수의 4분의 1을 결석하면 유급되기 때문에,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는 의과대학의 개강일을 오는 8일에서 15일로 일주일 더 연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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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구정문 보행자 도로... 상인들 반발전북대 구정문의 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의 이면 도로가 이번 달부터 보행자 우선 도로로 운영됩니다. 차량 운행 속도가 제한되고 주정차 단속도 강화되는데요 상인들은 상권이 위축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대 구 정문 주변의 이면 도로입니다. 배달 오토바이와 식자재 운송 차량, 일반 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입니다. 도로는 좁은 데다 인도와 차도의 구분도 없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전주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 부근의 이면 도로 4곳 800m 구간을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하고,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장의환 전주시 도로과장 : 식자재 운반 차량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지역으로서 사고가 항상 잠재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해 보자 해서 추진하게 됐고] 전주시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차량 운행 속도를 시속 20km 이내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또, 이면 도로의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하지만,상인들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보행자 우선 도로가 시행되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구정문 상인 : 그나마 이렇게 골목이라도 조금씩 (차를) 받쳐서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마저 지금 없어지게 되는 거잖아요. 영향이 많이 있겠죠]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객리단길 주변 이면 도로를 보행자 우선 도로로 지정하려다 상인들이 반발하자 물러섰습니다. 상인들은 주차장 확보가 먼저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보행자 우선 도로의 시행 과정에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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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 협박 혐의 20대 폭력조직원 구속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길거리에서 지인을 협박한 20대 폭력조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전주시 효자동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을 협박하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범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남성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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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사과.금배'...파격 할인에 '북적'요즘 이것저것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지만 그 중에서도 과일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값은 지난해보다 75%나 올라서 '금사과'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할인행사에 나서자 과일코너가 소비자들로 크게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보기에 나선 여성이 사과를 유심히 바라보다 내려놓습니다. 이것저것 필요한 생필품들을 샀지만 과일은 끝내 손수레에 담지 못했습니다. [김선옥 / 전주시 효자동: 사과나 아니면 토마토 그런 걸 먹었는데 너무 비싸가지고. 사과는 전혀 안 먹고요. 사과, 배는.] 지난달 도내 신선 과실류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40% 넘게 상승했습니다. (트랜스) 품목별로는 사과 가격이 75% 올랐고, 귤 59.6%, 참외는 36% 더 비싸졌습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달 배 가격은 65% 가까이 올랐는데요. 배가 5개 들어있는데 1개당 4천 원 꼴입니다.]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할인행사에 나섰습니다. [안효동 / 대형마트 홍보팀장: 새봄을 맞이해서 물가 안정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값 할인 행사에 최근에는 한산했던 과일 코너가 모처럼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주부들은 비싼 가격 탓에 그동안 사지 못했던 과일을 흔쾌히 집어듭니다. [유순정 / 전주시 서신동: 지금 참외도 제가 몇 번 와서 보고 갔거든요. 비싸서 못 먹었다가. 오늘 세일해서 지금 먹으러 왔어요.] 이 대형마트도 이달부터 사과와 배, 시금치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정부 지원과 자체 할인 등을 통해 일부 농산물을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할인 혜택 없이는 사과 한 알 사기 어려운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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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구 후보들 '젠더 정책' 관심 적어"전북 지역구 후보들이 젠더 정책에 관심이 적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도내 7개 정당, 32명의 지역구 후보들에게 여성가족부 유지 문제와 결혼 이주여성의 체류 안정성 등 14개 젠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답변한 후보는 6명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이같은 상황은 후보들이 성평등과 젠더 정책에 대한 무관심을 증명한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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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혈서까지 쓰며 호소...전주을 후보들 총력전전주을 선거구의 후보들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득표 활동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혈서까지 써가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그런가 하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성윤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정윤성 기잡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손에 상처를 내고 혈서를 씁니다. 쓴 글귀는 오직 전북. 정 후보는 자신이 낙선하면 정부.여당에 목소리를 낼 인물이 사라지는 거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야 협치를 꽃 피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운천 /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우리 아들 딸들이 타지에 가서도 차별받지 않게 또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결언한 의지를 혈서로 담겠습니다.] 채수근 상병 순직과 관련해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청년연합은 민주당 이성윤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청년연합은 이 후보와 채상병 순직, 이태원 참사, 전북 홀대, 청년 문제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결과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확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1천 명 이상에게 받은 채상병 순직 관련 진상규명 촉구 서명을 이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이성윤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검찰의 수사권 박탈을 반대한 이 후보는 검찰 독재를 끝낼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세월호 부실 수사와 검찰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등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다면서 과오가 있다면 인정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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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이성윤 54%·정운천 22%·강성희 14%JTV전주방송은 도내 세 언론사와 함께 제22대 총선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전주을 선거구에 대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열흘 전 실시된 1차 조사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50%를 웃도는 지지율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4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됐습니다. 먼저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한 표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후보들. 전주을 유권자 702명에게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를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 54%,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22%로 이성윤 후보가 오차 범위를 크게 벗어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14%를 기록했습니다. /// 열흘 전인 지난달 25일 발표한 1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이성윤 후보는 지지율이 4% 포인트 올랐고 정운천 후보는 1% 포인트 오르는 데 그쳐 이 후보가 조금 더 달아났습니다. 또, 2차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이성윤 후보가 60%, 정운천 후보가 22%로 차이가 38%포인트로 더 커졌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이성윤 후보는 40대와 50대, 60대로부터 60%가 넘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39%를 받은 7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트랜스) 직업별로는 이성윤 후보는 학생층이 31%로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나머지 직업군은 모두 5,60%대를 기록했고 정운천 후보는 블루칼라가 15%로 낮았고 나머지는 모두 20%대를 기록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1차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차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선거구 조사 일시 : 2024년 4월 2일 ~ 4월 3일(2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을 7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을 22.0%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3.7%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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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해경, 양귀비 경작 등 마약류 집중 단속부안해경은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불법 유통과 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해경은 전담반을 편성해 양귀비를 몰래 경작할 우려가 있는 섬 지역의 비닐하우스나 텃밭을 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여객선이나 외국 국적 선박 등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몰래 들여오거나 투약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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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치 바꾸려면 적극적으로 투표권 행사해야"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전북 참여연대는 이번 선거가 이른바 심판 선거로 흐르면서 전북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정책이나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고, 특정 정당은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면서 매우 성의 없이 임해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헌법이 보장한 투표권을 행사해야만 정치를 국민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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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5~40mm 비...아침 안개 주의절기상 청명인 오늘은 전북 대부분 지역에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40mm 가량 더 내리고 돌풍과 함께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고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10도, 한낮 기온은 16에서 1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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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철 주꾸미 실종 ... 어획량 40% 감소봄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 찾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올해는 군산의 주꾸미 어획량이 40% 가까이나 감소했습니다. 어민들은 낚시객들이 어린 주꾸미까지 무분별하게 포획하면서 어족 자원이 감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벽에 잡은 주꾸미를 바구니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여섯 시간 동안 조업을 해서 30kg 가까이 잡았습니다. 이형선 / 군산 비응항 하역 작업자 많이 나올 때는 (주꾸미 바구니가) 세 개씩도 나오고 네 개씩도 나오고. 요즘은 많이 줄었어요. (트랜스) 올 들어 군산의 주꾸미 어획량은 53톤으로 1년 전보다 40%가량 줄었습니다. (트랜스) [최유선 기자: 새벽에 잡은 주꾸미인데요. 주꾸미 1kg은 전날보다 5천 원 비싼 4만 7200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평균 위판가는 1kg당 2만 8000원에서 3만 원 수준이었지만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껑충 뛰었습니다. [박재성 / 경매사: 작년 물량에 비해서 거의 한 3분의 1 정도밖에 안 되고 희소가치에 따라서 원가가 많이 올라간 상황이 지금 많이 비싸지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낚시객들이 무분별하게 주꾸미를 포획하면서 봄철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주장합니다. (트랜스) 지난해 국내 주꾸미 어획량 3,933톤 가운데 낚시객들이 포획한 양은 43%인 1,729톤이나 됩니다. (트랜스) [심재덕 / 어민: 올해는 반절도 안 돼요. 낚싯배가 가을에 너무나 많이 잡아가지고 치어를 많이 잡으니까 봄에 주꾸미가 없어.] 어민들은 어족 자원과 어민들의 생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낚시객들의 어획량을 제한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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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제주에 패배... 리그 꼴찌 추락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 (3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져,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전북은 전반전에 제주에 선취점을 내준 데 이어 후반에는 주장 김진수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한 골을 더 내줬습니다. 전북은 K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졌고,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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