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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선물용품 위생점검 실시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제조와 판매업체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175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떡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수거해 식중독균이 있는지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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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공연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야시장 활성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내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 문화공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남부시장 야시장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오후에 관광객과 함께 하는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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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하반기 신입사원 50명 채용전북은행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합니다. 이같은 채용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로 신입사원의 70%는 지역인재로 선발합니다. 모집분야는 일반인재와 지역인재, IT정보보호, 디지털, 통계분야로 구분 모집하며, 다음달 4일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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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방화 피의자 구속...무죄 주장(대체)3명이 숨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의 방화 피의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이 피의자는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범인으로 몰렸다며, 무죄를 계속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의 방화 피의자 62살 김 모 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합니다. 김 씨는, 자신은 여인숙에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싱크) 여인숙 방화 피의자 김 모 씨 "그날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 당시 1시간 30분 동안 있었다는 그것 때문에, 이렇게 억울하게 구속됐습니다. 하여튼 변호사 선임해서 재판에서 무죄를 꼭 받겠습니다." 화재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을 만나러 갔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싱크) 피의자 김 모 씨 "(인근 장소의) 그 여자를 만나로 갔다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방화치사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새벽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과거 방화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김 씨는,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났을 당시 현장을 지나간 유일한 사람이었고, 이후 다시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씨를 상대로 여인숙에 불을 지른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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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합동결혼식 완주에서 열려새터민 두 쌍의 합동 결혼식이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주관으로 오늘 완주군 용진면에서 열렸습니다. 합동 결혼식을 지원한 자유총연맹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새터민 부부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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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낮 최고 30도전북은 내일 흐린 가운데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10밀리미터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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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도입내년부터 마이스터고에서도 대학생처럼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듣고 일정 학점을 따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됩니다. 전북에 산업수요에 맞춰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하는 마이스터고는 군산기계공고와 한국경마축산고 등 4곳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6개 일반고등학교에서도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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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발판 마련전북 혁신도시의 악취원으로 꼽히는 김제 용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에서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돼 김제시 용지면에 대한 축사 매입과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회 의원은 혁신도시 악취는 물론 새만금 수질개선에도 좋은 계기가 마련된 만큼, 향후 본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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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시설 위장 태양광 단속군산시가 농업시설을 위장해 설치한 태양광시설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군산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업시설이 들어선 농지 199곳에 대해, 휴경 여부와 타용도 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3년 농지법 개정으로, 버섯재배사 등 농지이용시설을 이용한 태양광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농지이용시설을 위장한 불법 태양광 시설이 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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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 SRT, 정읍역에서 고장...승객 불편오늘 오전 6시21분에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가, 정읍역에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SRT 운영사인 SR은 열차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오전 8시쯤 익산역에서 승객 200여 명을 다른 열차에 옮겨 태웠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예정보다 1시간 10분 가량 늦게 수서역에 도착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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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위' 내년부터 교육청 운영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학교가 아닌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됩니다. 학부모 위원 비중은 과반수에서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위원회 결정에 불복할 경우, 전북교육청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요구했고, 최근 국회에서 관련법이 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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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자율"...정원 감축 불가피정부는 그동안 평가를 통해서 대학 정원 감축을 유도해왔고, 전북 대학들의 감축 폭은 가장 컸습니다. 앞으로는 대학 자율에 맡긴다는 방침인데 신입쟁 자원 감소에 추가적인 정원 감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교육부가 내후년에 진행할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의 방향을 내놨습니다. 지난 5년간 두 차례 평가를 의무적으로 했지만, 이제는 평가 여부를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는 겁니다. SYNC 박백범//교육부 차관 대학의 자율성을 보다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학이 스스로 진단 참여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문제는 교육부가 평가에 참여한 대학만 재정 지원을 하고, 평가 지표 가운데 학생 충원율 비중을 1.5배 가량 높이기로 한 점입니다. S.U 권대성 가뜩이나 정원 채우기가 버거운 지역 대학들은 신입생 자원까지 줄면서 무늬만 자율이지 추가적으로 정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윱니다. (CG-IN) 올해 전북 대학들의 입학정원은 고 3학생보다 천 명 넘게 적습니다. 1, 2학년 학생 수보다는 무려 각각 3천 3백명 가량이 적습니다.(CG-OUT) 지난 5년간 지역 대학들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의 정원을 줄였습니다.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 압박이 큰 사립 전문대학부터 다시 정원 감축에 나설거라는 전망입니다. INT 지역대학 관계자(음성변조) 무조건 정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는 말이죠. 우선 지방대학 중에 2년제 대학이 타격을 받고 시차를 두고 4년제 대학도 타격을 받고. 이미 서남대 등 2곳이 문을 닫은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생존 몸부림은 심해지게 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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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2시간 흉기 대치 끝 검거김제경찰서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5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 오후 3시 쯤, 김제시 백산면 한 사찰에서 필로폰을 몸에 주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흉기를 꺼내 들고 2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고, 소변 간이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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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방송토론의 개선방안은?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방송토론의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자리에선 토론주제의 선정, 방송시간대 변경, SNS와 접목한 토론진행등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80%는 방송토론을 한번이상 시청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만큼 방송토론이 유권자의 선택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상호비방으로 제대로 된 정책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또, 정해진 시간에 쫓기다보면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같은 문제점을 가진 선거 방송토론의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제대로 된 정책검증을 위해선 주제를 한정해 깊이있는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운천(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사안별 집중적 주제들을 열가지 할것을 한두가지로 한다던가하면 그분의 전문성과 집중력을 파악할수 있는게 되지 않을까.. 변화한 시대에 맞게 방송토론과 SNS를 연계해 유권자의 관심을 높여야한다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INT) 윤준병(민주당 정읍고창위원장) :SNS를 통해 볼수있는 보완장치들이 있으니까 방송토론하면서 그걸 염두에 두고 편집을 하고 진행을 하면.. 언론사의 주요 의제가 아닌 유권자가 알고싶어하는 주제를 토론에 반영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INT) 권태홍(정의당 사무총장) :평소에 신문사나 지역 언론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제들이 반드시 유권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제들이 아닐수 있다.. 포럼에서는 또, 토론과정에서 제기된 후보자들의 주장은 반드시 사후검증하고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로 토론시간을 이동해야 실효성이 크다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지역에서 언론과 학계, 정치계,시민단체가 선거 방송토론의 개선점을 찾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내년 총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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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야권, 조국 법무 후보자 비판 이어져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문제에 대한 도내 야권의 비판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에서 국민 특히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화가 나 있다고 말했으며, 평화당 여성위원회는 우리의 아들 딸들을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라며 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도 조국 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편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자진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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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 주거급여 수급자 6만 2,780명지난달 전북에서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 수가 6만 2,7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평화주민사랑방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양가족이 있더라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 뒤, 9개월 만에 전북의 주거급여 수급자가 5천 명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주민사랑방은 그만큼 전북에 저소득층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철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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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방화 사건 전환 ...용의자 체포 - 경찰이 지난 19일 3명이 숨진 여인숙 화재 수사를 방화 사건으로 전환했습니다. 6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았는데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행정협의회 '감독 사각'..."감독 필요" 이른바 황제연수 논란을 빚은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감독 사각지대라는 지적입니다. 감사 등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감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왕궁 분뇨처리 해결 기미 안 보여 - 익산 왕궁 축산분뇨처리장의 반입 제한 사태가 익산시와 위탁처리업체의 갈등으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선거방송 토론회 개선 방안은?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방송 토론회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정책검증 강화와 SNS 접목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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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사각지대..."전라북도 감사 필요"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의 황제연수 논란 보도, 오늘은 협의회 규약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호화연수 추진이 가능했던 건 허술한 규약 탓이었습니다. 지자체가 수천만 원씩 내는 부담금의 구체적인 사용 규정이 없고, 사용 내역에 사후 감독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전북 5곳 등 전남북과 경남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입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협의회는 회원 자치단체들이 규약을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섬진강협의회의 규약은 어떨까. 운영경비는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들이 낸 부담금으로 충당하고, 부담금은 협의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쓸 수 있다고만 정해놨습니다. 사실상 구체적인 사용 규정이 없기 때문에 호화 국외연수에도 맘대로 쓸 수 있는 겁니다.// 시민단체는 부담금 사용내역 등 협의회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 [박우성/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어떠한 위반 사항들이 있는지, 어떻게 잘못됐는지 조사를 하고... 관련된 여러 규정들을 다시 한번 재점검해서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라북도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협의회 부담금 규정이 미비해 법적 사각지대가 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해당 규정을 근거로 위법성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조사나 감사는 힘들다는 겁니다.// 하지만 세금을 쓰는 만큼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감독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국주영은/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부담금이 시민, 도민들의 세금으로 사실은 부담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어떻게 쓰였는가에 대한 감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전라북도가 좀 나서서 전라남도나 경상남도에 그런 제안(감사)을 할 필요가 있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통제 사각지대인 행정협의회에 대한 관리감독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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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기관 평가...생물산업진흥원 '가', 문화관광재단 '라'전라북도의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생물산업진흥원과 군산의료원, 그리고 전북연구원이 가 등급을 받았고 문화관광재단은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등급을 받은 3개 출연기관의 직원들은 130%의 성과급을 받지만, 라 등급인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성과급은 70%로 줄어듭니다. 또 라 등급인 문화관광재단은 내년에 정원을 늘릴 수 없고 호봉 승급도 0%라는 불이익을 받습니다. 전라북도는 엄격한 경영평가를 통해 출연기관의 경쟁력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
김철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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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인숙 참사...방화 용의자 체포70~80대 노인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 니다. 당초 실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는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붙잡아 지금 조사 중입니다. 오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전거를 끌고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는 한 남성. 곧 근처에서 불길이 치솟고, 남성은 다시 골목 입구로 와 불이 난 곳을 지켜봅니다. 지난 19일 새벽, 노인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 방화 용의자 62살 A 씨입니다. [오정현 / 기자] "용의자가 자전거를 끌고 들어선 골목입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불이 난 여인숙이 나옵니다." 100m가 채 되지 않는 골목길에 A 씨는 5분 가량 머물렀는데, 불이 났을 무렵 여인숙 앞을 지난 사람은 A 씨가 유일했습니다. 현장에서 벗어나 5km 거리 집으로 돌아간 A 씨는 주변에 자전거를 숨겼고, 다음날엔 화재 현장에 다시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유력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어제 오전, A 씨를 집 근처 한 PC방에서 체포했습니다. [김영근 / 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화재 발생 직전에 그곳을 통행한 사람이 한 명 있어서, 주변 영상자료 탐문수사 결과 방화에 혐의점을 두고, 용의자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체포해서..." A 씨는 여인숙 근처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 하고, 이후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방화 범죄를 저지른 것 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무렵 여인숙 앞 골목을 지나간 이유 등을 더 추궁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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