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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겉도는 다회용 컵... "이득 없고 불편해요"전북자치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컵 반납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컵을 반납기에 넣으면 보증금을 돌려주는데요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금 커피를 담고 있는 이 컵은 이른바 다회용 컵입니다. 높은 온도에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여러 차례 씻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텀블러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보증금 1천 원을 내면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에 커피를 포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도내 50곳의 커피 전문점이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경섭 / 대학생: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딱히 찾아본 것도 없고 길 가다가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회수된 컵은 680여 개, 한 달에 반납기 1대당 6개의 컵을 회수한 셈입니다. 컵을 회수하는 무인 반납기가 설치된 곳이 14곳밖에 되지 않고 반납하거나 포인트를 받으려면 따로 2개의 앱에 가입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작지 않습니다. [박진영 / 카페 운영: 사용하는 데 앱을 되게 많이 깔아야 되거든요.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하다가 지쳐가지고 나 못 하겠다......] 전북자치도는 반납기를 16대 더 설치한다는 계획이지만 소비자들이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싶도록 만드는 유인책에 대해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서포터즈나 그런 쪽을 활용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고요. 기존 쿠폰이나 이벤트는 동일하게 지금 진행은 할 것 같아요.] 환경 보호의 취지에서 시작됐지만 철저하게 소비자 친화적인 관점에서 불편을 덜어주고 이득을 키워주는 다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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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대 임용시험 합격률 53%...학령인구 감소교육대학교를 나와도 임용시험의 합격률은 5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전주교대의 경우, 올해 졸업생의 임용시험 합격률이 53.9%를 기록하는 등 10개 교대의 평균 합격률은 51.7%로 나타났습니다. 강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초등교사 임용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라며,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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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군산군도 수중문화재 발굴 조사 재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고려청자 등 많은 문화재를 건져 올린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수중 발굴 조사를 재개합니다. 연구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군산시 선유도 인근 해역에 선박 3척을 투입해 조사를 진행합니다. 고군산군도 해역에서는 지금까지 고려시대 선박과 청자 등 1만 6천여 점의 유물이 인양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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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굴과 육성,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지원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환경훼손과 민원을 최소화하고 해당 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마련도 포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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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대한방직 개발 주민 설명회 16일 개최전주시가 민간업체인 자광의 옛 대한방직 개발안 주민 설명회를 오는 16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엽니다. 설명회는 전주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에 따라,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입니다. 자광은 470미터 높이의 타워와 3천4백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그리고 상업시설 등을 짓는 개발 계획안을 전주시에 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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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중, 도내 유일 여자 축구부 창단도내에서 유일한 여자 축구부가 전북체육중학교에 새로 생겼습니다. 전북체육중학교는 오늘(12일) 서거석 교육감과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축구부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축구부는 홍진아 감독과 프로축구 선수 출신인 안보라 씨를 비롯해 1학년으로 구성된 14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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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품.향응 수수 공무원 2명 정직·감봉업자에게 금품과 향응을 받은 공무원 2명에게 정직과 감봉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익산시 간부 공무원 2명에게 청렴 의무 위반 등으로 정직 3개월과 감봉 2개월을 결정해 익산시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한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 받은 혐의로 국무총리실 암행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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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교 766곳 불법 카메라 점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불법 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도내 766개 초중고등학교와 교육 시설의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1년에 2차례 이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학교에서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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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선원 변동 미신고 ... 해경 구조 차질어선이 출항할 때는 배에 탄 인원을 해경에 신고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런데 신고한 인원과 실제로 배에 탄 인원이 다르면, 해상 사고가 났을 때 구조 활동에 큰 차질을 빚게 됩니다. 3년 동안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군산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양경찰관들이 어선에서 승선원 명부를 확인합니다. 출항하기 전에 신고했던 명단과 실제 승선자가 다른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어선 안전조업법 위반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최근 승선원을 변경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해경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 해경의 연안구조정이 조업을 하고 있던 어선에 다가갑니다. [해양경찰관: 00호 선장님, 여기는 새만금파출소입니다. 잠시 후 검문검색 실시하겠습니다. C.G) 올 들어 승선원의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아서 군산해경에 적발된 건수는 모두 9건, 지난 2021년부터 모두 100건이 넘습니다. (OUT) 해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승선 인원에 따라 구조 인력과 장비의 규모가 정해지는 만큼,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는다면 초기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반치명 / 군산해경 새만금파출소장 : 시스템에 입력된 인원을 대상으로 구조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그런데 승선원 변동이 있으면 구조 활동에 혼선이 빚어지고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 적발된 어선에는 1차 경고, 2차 10일, 3차는 15일의 어업 정지 등의 처분이 내려집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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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낙선 후보 중 2명만 선거비용 100% 보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선거비용을 모두 보전받는 낙선 후보는 두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관위에 따르면 전북 10개 선거구 낙선자 23명 가운데 국민의힘 정운천, 이인숙 후보 두 명의 득표율이 15%를 넘어 선거비를 100% 보전받습니다. 10% 이상 15% 미만의 득표율로 50%만 돌려받는 후보는 진보당 강성희,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등 8명입니다. 나머지 13명은 득표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면서 선거비용 보전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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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전북 취업자 99만 2천 명...증가세 확대전북지역 취업자 증가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모두 99만 2천 명으로 한 해 전보다 2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2만 1천 명, 2월에는 7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3만 명 늘었고사회간접자본과 기타 부문에서 2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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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발전 세미나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성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장구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전북 바이오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평가를 거쳐, 상반기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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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계층 초중고생 교육 급여 6월까지 접수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급여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초등학생은 46만 원, 중학생 65만 원, 고등학생은 72만 원이 지원됩니다. 교육 급여는 바우처로 지급되며 입학금이나 수업료, 학용품 같은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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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대 국회 막바지, 해묵은 현안 해결될까?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끝으로, 21대 국회도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북의 정치력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전북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21대 국회가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법과 국립의전원법은 반드시 풀고 넘어가야 할 현안입니다. 이른바 대광법은 전북의 간선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수 있고국립의전원법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민선식/전북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 대광법이나 국립의전원법은 그간 우리 도정의 중점 현안 법안인 만큼 마지막 힘을 한 번 다시 더해서 지역의 당선인들 또 현역 의원들의 힘을 빌려서 마지막에는 통과될 수 있도록...] 대광법이 통과되면 전주 등 6개 시군을 광역교통망에 포함시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정부의 반대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의전원법은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법안소위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보통 총선이 끝나더라도 주요 미제 입법에 대해서는 이 임기 마무리를 위해서 국회가 소집이 됩니다. 이 과정에 마지막 힘을 한번 발휘해 보겠다는 다짐을...]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전원법은 상임위에서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본회의로 곧바로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보건복지위 위원 가운데 3분의 2 이상 확보돼 있어 5월 국회가 열릴 경우, 곧바로 의결해서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6명이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고 지역구 전석을 석권한 전북 정치권. [천경석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기회에서, 전북 현안들을 해결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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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신규 공중보건의 78명 배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78명이 오는 15일부터 도내 공공 의료기관에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과 도서 지역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공공의료원 등에서 15일부터 근무하게 됩니다. 분야별로는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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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24~27도... 아침 짙은 안개오늘 완주와 남원, 전주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8에서 12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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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끝나자 폐현수막 산더미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지만 선거에 쓰인 현수막과 공보물 같은 선거 쓰레기가 한가득입니다.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은 소각되면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노동자들이 현수막을 고정했던 막대기를 떼어내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 곳곳에서 현수막 처리작업이 분주합니다. 선거 때 많은 현수막이 게시됐던 만큼 처리량은 평상시보다 훨씬 많습니다. [최유선 기자: 오늘 아침 전주시 완산구에서 수거된 현수막입니다. 대부분 선거운동 현수막인데요.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전북지역에 게시된 것으로 집계된 현수막은 6천8백여 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33명의 후보가 출마해 243개 읍면동에 최소 2개씩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현수막 정리 작업 노동자: 엄청 많이 들어오죠. 앞으로 더 많이 들어올 거고. (수거 차량이) 하루에 거의 두 번 오는데 한 6번 정도 오는 것 같아요.] 도내 유권자 151만여 명이 거주하는 86만여 세대에 발송된 선거공보물도 그대로 쓰레기가 됩니다. 이 빌라에서는 29세대 가운데 6세대는 공보물을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 공보물도 그대로 소각장으로 갑니다. [전주 폐기물처리업체(음성변조): (공보물은) 나오지도 않아요. 그냥 쓰레기봉투에다 넣어가지고 전부 다 버리니까 모르죠.] 선거 때 전국에서 나오는 현수막 쓰레기만 1천 톤 이상. 유세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 예전에 비해서 디지털 매체 그러니까 영상 매체라든지 SNS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오히려 더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거든요.] 정부가 현수막 재활용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에서도 절반 가량은 소각되고 있어 쓰레기의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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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잇따라 폭행... 순찰차 1대뿐심야에 대학가에서 두 명의 여성이 잇따라 폭행당한 사건,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두 번째 피해 여성은 쓰러진 지 8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겨울이었다면 치명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요 당시 경찰은 폭행 사건을 인지하고도 순찰차 1대만 투입해,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따라가 폭행을 하고 달아납니다. 이번에는 비틀거리며 걷고 있는 여성의 뒤를 바싹 따라갑니다. 30여 분 사이, 두 명의 여성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cg) 첫 번째 폭행이 발생하고 신고가 들어온 건 새벽 3시 36분. 300m 떨어져 있는 지구대에서 출동해 피해 여성을 만나서 폭행 사건임을 인지했습니다. 하지만 폭행 용의자를 추격하기 위해 투입한 순찰차는 한 대뿐이었습니다. [지구대 관계자: 한 대는 순찰 내용 청취 피해자 내용 청취, 한 대는 주변 순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찰차는 30여 분 만에 복귀합니다. 이때, 1차 범행 장소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두 번째 여성이 폭행을 당했고 쓰러진 채 여덟 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그제야 경찰은 이 사건을 강력사건으로 전환했습니다. 첫 번째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지원을 요청해서 순찰을 강화했다면 추가 범행을 막거나 피해 여성을 조기에 발견했을 수 있습니다. 지구대 관계자 (새벽 시간대라서 지원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던 걸까요?) 좀 그게 주먹으로 한 대 맞았다고 그렇게 뒤통수를 한 대 맞았다고 했기 때문에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서 살인미수와 강도 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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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스포츠 영상체험관 새 단장임실 치즈테마파크에 있는 스포츠 영상체험관이 새 단장을 했습니다. 순창에서는 장애인 복지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어린이들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스포츠 영상체험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축구와 야구, 양궁, 스키 등 7가지의 스포츠 체험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정 웅/임실군 치즈기획팀 주무관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 순창읍에 자리 잡은 장애인 복지관 개관식이 장애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인 장애인 복지관은 재활운동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 [최영일/순창군수 :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순창군이 되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 동진강 주변에서 재배된 햇감자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우체국 쇼핑 등 온라인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과 다음 달 3일 시작되는 마실축제 행사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창학/부안군 농촌활력과장 :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 방안 확대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집니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광한루원을 거쳐 돌아오는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으로 17년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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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경기 0승' 전북 현대, 내일 광주와 홈경기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개막 후 6경기 동안 첫 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전북은 광주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북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K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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