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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는 관광도시 '전주'

2021.08.25 20:30
세계로 발돋움하려는
전주시의 관광 정책과 대안을 살펴보는
순섭니다.

전주는 세계 각국의 주요 미디어에
전통문화도시로 큰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꾸준하게 이어진 국제 홍보전략이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세계 배낭여행의 바이블로 이름난
론리 플래닛은
지난 2016년 전주한옥마을을
아시아 명소 3위로 소개했습니다.

CNN은 이같은 내용을
전 세계에 전했습니다.


영국 3대 신문사인 더 가디언은
전주를 대한민국 음식의 수도로 손꼽았고,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100선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전주 미식여행을 소개한 곳도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 전통문화로 가장 유명한
도시라는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김연지/전주시 글로벌마켓팅팀장:
"비지트 전주(visit jeonju)라는 웹사이트를 활용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오시지 못하더라도 전주에서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어떤 관광지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하나하나 소개를 잘 해드리고 있고요."]

전주시는 영국항공의 세계 전 노선에
전주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영국항공이 특정 도시와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관광도시 전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도시 웹사이트에
전국 최초로 코로나 정책이 알려졌고,

이탈리아 예능 프로그램이 찾아오는
계기가 됐습니다.

영국의 한 여행 잡지는 지난해 8월
올해와 내년에 방문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전주를 꼽았습니다.

CNN 인도네시아 역시
전주한옥마을 삼락헌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국제방송인 아리랑TV와
국제홍보를 협약했습니다.

[정명희/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추진단장:
"그동안 전주시는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시 마케팅을 꾸준하게 해왔고요. 코로나 상황에서 그게 더 빛을 발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주가 지속가능한 여행도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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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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