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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네거리 헌책방 골목....사라질 위기

2022.11.07 20:30
중장년층이라면 전주 동문 네거리의
헌책방 골목을 기억하실 텐데요.

현재 두 곳만 남아 있습니다.

전주시는 이곳을 미래 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명맥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동문 네거리입니다.

한때 20여 곳의 헌책방이 운영돼
헌책방 골목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 두 곳 만 남아서,
헌책방 거리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최창근 헌책방 주인 :
절판 도서라든가 그런 걸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그런 분들 때문에
겨우 숨만 쉬고 있는 거지]

전주시는 2017년, 남은 헌책방 한 곳을
지키야 할 미래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헌책방들과 헌책을 거래하는
벼룩시장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뒤로
지원은 더 이상 없는 상탭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가 따로 헌책방을 지원하는 정책은
아직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저희 부서를 포함해서 도서관 쪽에서도]

전주처럼 헌책방 거리가 있는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사태와 관계없이
수년째 헌책방 거리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영개선 사업과 북 카페 사업 등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동구청 담당자 :
헌책방에 대한 의미나 가치 이런 것을
시민에게 계속 알리고 주민들이 문화 사랑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문화 프로그램들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전주 원도심의 문화자산이자,
시민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헌책방 골목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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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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