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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수유통 논란 재점화새만금 수질문제를 두고 그동안 가장 뜨겁게 지속된 이슈 가운데 하나가 해수유통 문제입니다. 새만금 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이 현재로서 충분하다는 입장과 더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데요. 올해 새만금 기본계획이 다시 수립되고 수질 관련 용역 결과도 나올 예정이어서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가 끝나고 20년이 다 됐지만, 새만금 수질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최근에는 군산시의회와 고창군의회까지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을 확대하자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상시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모임을 만들어 1만인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채민/해수유통서명본부 공동상황실장: 지금까지 4조 원의 세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질을 개선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완전히 다른 대전환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장래에 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라도 수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최근 방조제를 허무는 역간척이 결정된 충남 부남호의 사례도 해수유통을 지지하는 입장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40여 년전 방조제를 막아 만든 부남호는 수질이 6등급까지 떨어져서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이나 부남호 사례를 새만금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CG IN) 새만금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해수유통량을 늘린 후 대부분의 수질기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도시용지구간과 농업용지구간에 있는 네 군데 측정 지점의 수질을 살펴본 결과 유기물질은 네 곳 모두 기준치를 크게 앞서 있고, 총인은 도시용지 구간 두 곳에서만 기준치를 다소 웃돌고 있습니다. (CG OUT)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 가이드라인에 돼 있는 수질 측정망 운영 지침에, 수심 기준에 맞게 한거고...현재는 거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에 2020년말부터 새만금의 해수유통량을 늘린 이후의 효과를 조사한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현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 수질 개선 정도라든가 퇴적물 개선 정도가 아직은 딱히 우리가 판단을 정확히 내리기는 좀 일러요. (용역) 결과를 좀 일단 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다라는...] 시민사회와 시군 의회까지 해수유통 확대를 외치고 있는 만큼 지난 3년간 해수유통이 수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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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춘석, 전북대 총장 면전서 볼펜 던지고 떠나 논란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이 양오봉 총장 등 전북대 관계자들과 익산캠퍼스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볼펜을 던지고 자리를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춘석 당선인은 지난 23일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의원과 함께 전북대학교에 익산캠퍼스 정원축소 문제를 항의하기 위해 찾았다가 의견충돌을 빚자 볼펜을 책상 위에 던지고 출입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이 당선인은 전북대 측이 일방적으로 환생대 폐지를 결정해놓고 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순간 화가 났다며, 익산시민들의 분노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지만, 공인의 적절한 처신이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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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 최대 규모... ESS 평가센터 문 열어신재생 에너지가 보급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인데요 ESS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성 센터가 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2년 발생했던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에서 불이 나면서 각종 통신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완주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는 5백 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 4메가 와트 규모의 ESS가 구축돼 있습니다. ESS의 안전성을 실증하는 시설입니다. 내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설비도 들어서 전력 생산부터 저장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박지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ESS를 포함해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된 모든 설비의 안전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단위의 안전성 평가 인증 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국내 주요 배터리 회사 3곳과 협약을 맺고 제품의 안전성도 실증할 계획입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들어설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도 실증할 계획이어서 이차전지 기업을 유치해서 집적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송길목 / ESS 안전성 평가센터장 : 평가센터를 통해서 국제 표준도 만들고 국내에 있는 ESS 산업을 좀 더 육성시킬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ESS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신재생 에너지 안전 관리의 컨트롤 타워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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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소환 열람 시작...대리서명 '논란'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남원시 선관위가 주민들이 제출한 1만 1천여 명의 서명부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는 열람절차를 시작했는데요. 일부에서는 서명한 적이 없는데도 이름이 올라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주민소환 기준치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 선관위에 제출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청구 서명부입니다. [트랜스] 남원지역 유권자 6만7천여 명의 17.2%인 1만 1천639명이 이름을 올려 일단 청구 기준인 1만 154명을 넘겼습니다. 이 서명부가 적법하게 작성됐는지 따져보는 열람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한명수/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 (보정 심사를 거쳐) 남원의 최소 기준 1만 154명을 넘게 되면 저희가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한 공표를 하게 되고요.] 그런데 일부 시민들은 다른 사람이 서명을 대신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민 : (서명부가) 두 개가 있는데 이게 동일인인데 왜 두개를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이거 전혀 한지도 모르고, 하지도 않았고...] [남원시민 : 신분증 사진을 찍어가지고 보내주면 그것을 또 대필로 쓰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주민소환 추진위는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반박했습니다. [강경식/남원시장 주민소환추진위 공동대표 : 한 분, 한 분이 서명을 했는데 그걸 어떻게든지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행위는 잘못됐다고 저는 봅니다.] 기준보다 1,485명 많은 서명이 제출된 만큼 검증을 거쳐, 무효 처리되는 서명이 이보다 적으면 소환투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효 서명이 이보다 많을 경우 결국 유효 청구인 수가 기준에 미달하게 돼 주민 소환절차는 즉시 중단됩니다. 청구인 수가 기준을 넘길 경우 늦어도 8월 이전에 소환투표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투표율이 33%를 넘지 못하면 개표하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여부를 놓고 찬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지역 사회에 적잖은 후유증을 남길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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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차 추경 2,267억 원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천267억 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교육 혁신 분야에 320억 원, 늘봄 학교 운영에 190억 원, 학교 시설 개선에 760억 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고, 전북형 늘봄 학교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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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분당서울대병원, 바이오 산업 육성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 인력과 기술을 교류하고,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분당서울대병원과 도내 대학, 병원 간의 연구 인력 교류가 이뤄지면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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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전북특별자치도가 악성 민원에 대처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에 공무원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비공개 방침에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악성 민원인의 상담 시간을 제한하고,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포를 금지하는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군산시와 익산시 등이 홈페이지에서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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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석대에 초고층 전망대 문 열어 (시군)완주군이 우석대와 손을 잡고 전망대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임실군이 앞으로 희생된 경찰견을 펫 추모공원에 안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군과 우석대가 대학본부 옥상에 문을 연 전망대에서는 완주와 전주, 익산은 물론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 23층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삼례 권역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전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방문객 3천만 유치를 선도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치안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경찰견을 오수 펫 추모공원에 안장하기로 했습니다. 오수견을 경찰견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경민/임실군 애견관광팀 : 경찰인재개발원과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 협력에 힘써 경찰견의 장례와 예우에 부족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앞으로 5년간 국가예산 160억 원 등 260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김한웅/남원시 농촌활력과장 :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기 위한 절차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모두 58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2026년 정읍시 용계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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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 열어전북대학교가 오늘(25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 산업, 대학을 연계한 융합캠퍼스를 조성하고, 모집 단위 광역화, 서남대 부지 글로컬 캠퍼스 조성 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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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중대재해처벌법 엄격히 적용해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8일 세계 산재사망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중대 재해처벌법의 엄격한 적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전북에서 중대재해로 판단된 산재사고는 18건이지만,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북에서 이 달에만 4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지만 행정당국은 노동자의 안전에 손을 놓고 있다면서, 산재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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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뇌물 수수 혐의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 연구실과 산학협력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소속인 A 교수는 학생에게 대학원 입학을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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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장 주민 소환투표 서명부 열람 돌입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의 열람 절차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말 제출된 서명부를 공개해서 중복되거나 기재사항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유효 청구인이 1만 154명을 넘으면 소환투표를 발의하고, 이에 미치지 못하면 소환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소환투표 추진위는 최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미흡하다며 기준보다 1천5백여 명 많은 서명을 제출해 주민 소환투표 발의를 자신하고 있지만, 최 시장 측은 상당수가 중복되거나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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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일교차 커...짙은 안개 주의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이 26도, 순창 25도까지 올라 다소 더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23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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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만성지구에 공영 주차타워 건립전주시가 만성지구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타워를 건립합니다. 전주시는 올 연말에 착공해 2026년까지 160억 원을 들여 224대를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차타워에는 25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만성지구에 공영주차장 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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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한병도 의원, 원내대표 불출마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당내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주위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줬지만 의원들과 접촉해 분위기를 파악한 결과 출마를 접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 등 후보군 대부분이 불출마를 선언해 원내대표는 박찬대 의원이 유력해졌습니다. 22대 국회를 이끌 첫 민주당 원내대표는 다음 달 3일 선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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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천 버드나무 벌목... "잘못된 행정 97%"전북환경운동연합은 시민 1,0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97%가 전주시의 버드나무 벌목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천과 삼천 둔치에 인공폭포와 물놀이장 등을 설치해 친수 공간으로 개발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88%가 생태하천이 훼손될 수 있다며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천과 삼천의 버드나무를 베어낸 것에 대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사과와 복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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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일해 환자 급증...학생.어린이 예방 접종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가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으로 올 들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년 전보다 20배에 가까운 293명, 전북에서는 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발병률이 높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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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3곳, 통합 학교 재탄생학교 3곳이 통합한 부안 하서초등학교의 개교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학교 3곳이 한 곳으로 통합을 한 건 전북에서 처음인데요. 학생은 계속 줄어들고 교육 환경도 열악해지자 지역 주민들이 먼저 통합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부안군의 통합 하서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교생은 31명. 하서면에 있던 백련초와 장신초, 하서초가 통합한 것으로 100억 원을 들여 증개축한 옛 장신초 건물을 사용합니다. 새 건물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고, 친구들도 많아졌습니다. [신제이/부안 하서초 6학년: 급식실에서 더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더 좋아진 것 같아요.] (CG) 지난 2019년 당시, 장신초의 전교생은 5명, 백련초는 14명이었습니다. (CG) 이 상태로는 제대로 된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한 하서면 주민들이 세 학교의 통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 결과, 2020년 백련초와 장신초가 먼저 통합한 데 이어 올해 하서초까지 2차 통합이 이뤄졌습니다. [강경아/부안 하서초 학교운영위원장: 어른들이 그래도 믿고 서로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찬성을 해주신 덕에 이렇게 오늘 개교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 공동체의 동의를 전제로 소규모 학교의 통합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거석/교육감: 너무 작은 학교는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면 3개 그 이상도 통합할 수 있다.] 올해 도내에서 통합 대상으로 검토되는 소규모 학교는 모두 13곳.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 학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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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증가세지난 5년 동안 남원에서 9백 명 가까운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했습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1백 명이던 반납자 수는 2022년 2백 명, 지난해는 291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은정 / 남원시 교통행정팀장 :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면허 반납에 적극 참여하도록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3층 건물 2개 동으로 건립된 시설에는 체육관과 북 카페, 회의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복합문화시설로 자리 잡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2024년도 임실 사선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사선대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에는 사선녀 선발 대회와 향토음식 경연 대회,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장수군이 임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합니다. 지난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 소유주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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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0cm 코브라 탈출' 게시글 소동...관련 신고 없어김제시 요촌동으로 추정되는 가정집에서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집에서 키우던 80센티미터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면서, 볼 경우 연락을 달라고 썼다가 나중에 삭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는 관련 피해나 발견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허위사실로 불안감을 조성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파충류 전문가는 뱀의 머리 등을 봤을 때 맹독성은 아닌 것같지만, 피해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민형사 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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