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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질 미흡"..."정치적 의도"도내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주민소환을 주도하는 쪽에서는 최경식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시장으로서 자질이 크게 미흡해서 이같은 절차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식 입장을 미뤄온 최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민소환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취임 초부터 인사 문제를 놓고, 공무원 노조는 물론 의회와도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오동환 남원시의원 (지난 3월 남원시의회 시정 질문) : (시장님 실에 가서 20명 보직 해임 안 된다고 얘기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의원님이 인사권 갖고 계세요? 의원님이 인사권을 갖고 계시냐고요. 그러면 의원님이 시장하세요. (시장님 상호 간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남원의 일부 시민단체들은 최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없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무너뜨렸다며 주민 소환투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장기/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지난 18일): 참담한 남원시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 남원 시민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최경식 남원시장의 직위를 박탈하고, 남원시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높일 것입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주민 소환 청구인이 제기한 문제들은 이미 사법기관에서 종결된 사안이라며 주민 소환 운동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모 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의 핵심 관계자가 주민 소환투표 대표자로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불법적인 서명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또, 주민 소환투표에 들어가는 비용이 1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투표에 막대한 세금이 들어간다고 비판했습니다. CG IN 주민 소환 투표가 이뤄지려면 두 달간 남원시 유권자의 15%, 1만 154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야 개표할 수 있고, 찬성률이 과반을 넘으면 곧바로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CG OUT 남원시 선관위는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소환투표 발의 요건이 충족되면 내년 2월 안에 소환투표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 : 그동안 전국적으로 단체장 6명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가 이뤄졌지만 모두 투표율이 3분의 1을 넘지 않아 개표까지 간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실제 소환투표가 이뤄지고, 투표율이 개표 기준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주민 소환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될 거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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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 거점 공간? ... 5곳 문도 못 열어전주시가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카페나 회의실 같은 주민 거점 공간을 조성해놓았는데요 14개 시설 가운데 5곳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운영하겠다고 나서는 주민들이 없거나 운영 주체를 정하기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서학동 예술의 마을 주민들의 공용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2년 전에 완공된 행복 플러스 센터입니다. 지금까지 운영할 주체를 정하지 못해 빈 건물로 놀리고 있습니다. 인근에 조성한 예술인 창작 공간과 카페, 예술품 판매장 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주민들이 의견 충돌이 있어가지고 (사업 계획서를) 두 개로 신청했다가 국토부에서 (사업 계획서는) 무조건 하나로 해야 된다고 해서 반려를 했어요] 전주시 팔복동과 교동에도 새뜰 마을 사업으로 카페와 회의실 등이 조성됐지만 방치되고 있습니다. 책임을 지고 운영하겠다는 주민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2015년부터 2,300억 원을 투입해 1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14개의 주민 거점 시설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5곳은 운영 주체가 없어 놀리고 있습니다. 수익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도시 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 : 운영을 통해서 수익을 발생하는 그런 어떤 과정이라는 것들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은 완성되기 전에 사업이 종료됨으로써 운영 주체가 없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2027년까지 9개 지역에서 도시 재생 사업이 마무리되면 24개의 주민 거점 시설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여건이 되지 않는 곳에 무작정 시설을 짓기보다는 지역 특성과 공동체의 역량에 맞게 사업 계획을 보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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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버스용 수소충전소 내년 구축군산시가 내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버스용 수소충전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전소를 지을 곳을 공모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정한 뒤,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지곡동에 생긴 수소충전소는 승용차만 충전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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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기관, 취약계층 대출 축소...경제난 가중"금융기관이 저소득과 저신용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을 줄여, 경제난 가중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은 전북의 취약계층 대출 규모는 올해 3월 말 2조 4천300억 원으로 3년 전보다 4천200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금융기관이 고금리로 대출 부실화 등을 우려해 대출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정책 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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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시제품제작터 운영 기관 11월 15일까지 모집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전북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할 기관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합니다. 시제품제작터는 지난 2015년부터 창업기업에 3D 프린터 등의 제조 기기나 디자인과 제작 서비스를 돕고 있습니다. 선정된 운영 기관은 2년간 운영비로 최대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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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일부터 닷새간 안전한국훈련전북교육청이 내일(30일)부터 닷새 동안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합니다. 14개 시군의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에서는 비상 소집과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등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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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공사, 내일 저녁 무료 음악회...테이 출연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혁신도시 본사 운동장에서 내일(30일) 저녁 6시부터 엽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테이, 송하예, 닐로, 자정을 비롯해 '소리문화창작소 신'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초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운용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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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토킹 전담 경찰관 1명당 45.2건 맡아도내 스토킹 범죄 전담경찰관 1명이 평균 45건의 사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723건, 전담경찰관은 16명으로 1명 당 45.2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경찰관의 업무 부담이 크면 피해 지원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며 지역별 수요에 따른 전담경찰관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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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내버스 교통사고 75%는 전주에서 발생전북 시내버스 교통사고의 75%는 전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분석시스템을 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전북에서 난 시내버스 교통사고 360건의 270건은 전주 시내버스와 관련됐습니다. 이런 교통사고 건수는 전주와 비슷한 규모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천안시와 청주시보다 각각 94건과 42건이 많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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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체·시약 관리 등 부적절"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검체와 시약을 분리하지 않고 시약 전용 보관기에 함께 보관했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또 검사 결과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각각의 감염병을 검사해야 하는 규정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밖에 안전교육 소홀 등 모두 8건에 대해 주의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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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과 1:1로 비겨...리그 4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28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후반 8분 구스타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4분 포항에 동점 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전북은 승점 53점으로 K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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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0~22도...당분간 맑고 일교차 커휴일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22도, 장수 19.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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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 발효식품 한자리에...관람객 북적국내 유일의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 전통 장류를 비롯해 세계 20개 나라의 고유 발효식품들을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식용 곤충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민 간식의 대표주자인 떡과 치즈의 만남은 단연 인기입니다. [윤미라/전주시 반월동: 흑임자 떡을 우선 처음 봤고요. 임실 치즈는 많이 봤는데 이제 이렇게 큰 떡은 또 처음 봐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인 생산의 본고장 조지아 와인의 진한 풍미는 굳게 닫힌 지갑도 열게 만듭니다. [박소연/완주군 이서면: 평소에 (조지아) 치난달리 와인을 찾았는데 찾기가 되게 어려웠거든요. 근데 여기 와서 보니까 일단 반가웠고 실제로 시음을 해보니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올해는 '발효, K-푸드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과 이탈리아 등 국내외 20여 개 나라, 35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국내 기업에는 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유진솔/전주 식품업체 대표: 전주에서 사업한 지 거의 한 8~9년이 돼가는데 아직도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고객들이랑 소통하고 저희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돼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전시 판매장 420여 곳이 마련됐고, K-푸드 특별전과 전북식품명인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은미/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요즘 시대에 맞는 간편하게 조리되는 다양한 식품들을 직접 만나고 시식할 수 있도록 했고요. 여기 오셔서 쉽게 많이 구매를 해가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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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달리던 트랙터서 불...2,200만 원 피해오늘 오전 9시 10분쯤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랙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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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치료 가능 사망률 10만 명당 46명전북에서 제때 치료했으면 살릴 수 있는 환자가 숨진 비율인 치료 가능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은 지난 2021년 전북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6.1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2.45명 많다고 밝혔습니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 40명 미만인 서울과 대전 2곳을 빼면 나머지 시도는 엇비슷하다며 지역의사제 등 낙후된 지역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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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정읍시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 맞춤형 벼 품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남원을 방문하는 다른 지역 관광객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 도입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에서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정읍시는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5개 예비 품종을 시험 재배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수확량과 미질 검사를 거쳐 정읍지역에 가장 적합한 벼 품종을 선정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김선희/정읍시 식량작물팀장 : 정읍지역 특성에 맞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 선정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소통과 평가를 거쳐 정읍 맞춤형 벼 품종 개발과 유통에 힘쓰겠습니다.]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남원의 관광지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종면/남원시 콘텐츠마케팅 팀장 : 각종 편의시설 이용과 할인 혜택 제공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에서 생산된 매실 가공품이 다음 달부터 몽골 수출길에 오릅니다. 임실군은 몽골에 진출한 국내 대형 유통 업체를 통해 지역에서 개발된 농산가공품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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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기계 사고 560건... 안전 '사각지대'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500건이 넘는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자동차와는 다르게 농기계 사고를 막기 위한 제도는 취약합니다. 면허 취득부터 정기 검사까지 사실상 무방비 상태나 마찬가집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1일 고창에서 1톤 화물차와 트랙터가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다음 날에는 진안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CG) 2020년부터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560건, 2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공교환 / 순창읍 의용소방대장: 농기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안전규칙 미이행과 장비 조작 미숙으로...]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면허가 필요하지 않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소방당국 등이 안전 교육을 실시하지만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 [이정수 / 농업인: 옛날에 한 30년 전에 기술 교육을 받으러 갔었지. 그런(안전) 교육은 이제 받는 데는 없었지.] (CG) 지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른바 '농기계 관리제'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농기계를 자동차처럼 등록하고 면허 취득과 보험 가입, 정기검사 의무를 부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이 보험료 등의 부담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음성변조):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이제 농업인 단체나 이런 데서 이제 반대가 좀 많아가지고 아마 그게 국회 공청회 과정에서 다 없어졌던 걸로...] 정부는 올해부터 농기계 판매 신고제를 도입했지만 정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음성변조): 이게 언제 생산돼서 언제 판매가 누구를 거쳐서 판매가 된 건지 최소한 이런 부분에 대한 알 권리가 가장 큰 취지라고...] 뚜렷한 대책 없이 법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는 농기계. 농촌 고령화로 사고의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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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3.3㎡당 분양가 1,400만 원대? - 전주의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가 3.3제곱미터당 1천400만 원대로 예상됩니다. 실수요자의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지역당 창당 움직임 활발 - 전국 정당이 아니라 전북 등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당 창당 움직임이 활발해 성사 여부가 관심입니다. - 잦은 농기계 사고...예방 제도는 없어 - 3년간 전북에서 28명이 숨질 정도로 농기계 사고는 잦습니다. 하지만,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와 근거는 매우 미흡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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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국제 드론 산업박람회 개막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주 국제 드론 산업 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전북대학교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는 내일까지 28개 드론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전시 홍보관과 드론 체험관이 운영되며, 드론 산업 관련 포럼도 열립니다. 또, 전주 덕진공원에서는 드론 축구 대회와 6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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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핼러윈데이 안전 관리 강화전라북도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번화가 등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재까지 도내에서 예정된 핼러윈 관련 행사는 없지만 이번 주말에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만큼, 각 시. 군과 협조해 상황을 주시하며 안전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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