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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5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지정 공모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 교육청을 비롯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혁신,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또, 남원시는 미래산업 교육도시, 무주군은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 부안군은 국산밀 베이커리 산업 특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발전특구는 3년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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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개 시군 포함돼정부가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인재들이 지역을 빠져나가지 않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건데요. 실효성 있는 실행 계획 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에는 드론 학교가, 무주에는 태권도 학교가 세워지고, 의대와 치대 같은 인기 학과에 지역 인재 비율이 높아지면, 청년 유출이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구상이 담긴 교육발전특구에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등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 경제 교육 도시 전북 특별자치도라는 비전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과 함께 지역특색을 살린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예산과 규제 완화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CG IN) 익산은 생명산업 기반을 꼽았고, 남원은 서남대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완주는 수소에너지산업 연계를 추진합니다. 무주는 해외인재 유치와 태권도 특화를, 부안은 국산밀 베이커리 교육 특구가 핵심입니다. (CG OUT) 여러 사업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방대학의 지역인재 전형 확대입니다. 의대나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까지 인기 학과의 지역인재 비율을 늘리기 위해 특례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그 학과에 지역 우수 인재 전형을 80%까지 확대를 해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인구를 일단 잡겠다.] 다만,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의 협의뿐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세부 실행계획과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시군별로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 [서거석/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 전북이 교육발전특구의 전국적 모델이 되도록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교육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습니다.] 교육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교육발전특구가 끝없이 심화되고 있는 청년유출을 멈춰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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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소 노후 장비 개선 56억 원 투입전북특별자치도가 81곳의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56억 원을 투입합니다. 완주군 소양보건지소 등 11곳에서는 화장실 등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김제시 대동보건진료소 등 64곳에 대해서는 의료 장비를 교체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 사업 차량을 구입해 방문 의료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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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로축구 개막에 맞춰 특별 노선버스 운행전주시가 프로축구 개막에 맞춰 월드컵 경기장을 오가는 시내버스 특별 노선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주말과 공휴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 시내버스 10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별 노선버스는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한옥마을을 거쳐 전주 월드컵 경기장까지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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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비 또는 눈... 모레 꽃샘추위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1에서 3센티미터 사이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0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삼일절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기온은 영하 7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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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 "전북 의석 수 10석 유지해야"도내 상공인들이 전북의 의석 수를 10석으로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전북의 의석 수가 9석으로 감소하면 전북의 정치 역량이 위축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며 의석 수를 10석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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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 부담 줄여주는 '농기계 작업단'순창군이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작업단을 지원합니다. 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취약계층 노인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천사급식소를 운영합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작업단을 운영합니다. 작업단은 시중보다 40% 저렴한 비용으로 밭을 갈거나 퇴비살포 같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장성용/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고령, 영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제시가 요천동에 취약계층 노인들이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천사급식소를 운영합니다. 하루 300명 분량의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소는 다음 달 22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운영됩니다. [최현숙 /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장: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가 해소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주군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차범근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축구 교실을 운영합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리그붐인무주'에서 가능하며 다음 달 5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생 8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남원시 왕정동의 대복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복사 동종'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17세기 제작된 남원 대복사 동종은 조선 전기와 후기의 과도기적인 양상을 보여주는 범종으로 연구와 보존 가치 등을 인정 받았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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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새만금 개발에 '토큰 증권'이 해법"새만금 SOC 조기 구축과 민간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증권을 디지털화한 '토큰 증권'을 발행해 판매 대금으로 새만금 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향후 수익을 배당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미 해외에서는 2개월 만에 필요 자금 1천8백만 달러를 조달하는 등, 부동산 개발에 토큰 증권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재수립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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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모악산 정상서 백골 시신 발견오늘 낮 2시 30분쯤 완주군 모악산 정상 인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시신이 장기간 방치됐던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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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대학 원년...청렴도 개선은 과제전북대학교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해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원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화할 예정인데요. 수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청렴도를 개선해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양오봉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북대학교의 한해 계획을 밝히는 자리. 양 총장은 지난해 글로컬대학 30과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 등으로 국가예산 6천억 원을 확보하며 전북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올해 우리 학생들도 만족하고 좋은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CG1) 올해는 글로컬대학 사업 원년을 맞아 시군과 함께 주력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새만금에 2차전지와 방위산업 클러스터, 전주.완주에 농생명산업, 익산.정읍에 펫바이오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과 함께 인력 육성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CG2) 또, 현재 106개인 모집 단위를 내년까지 43개, 4년 후 24개로 광역화하고, 2천 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도 단계적으로 5천 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오봉/전북대학교 총장: 전북대학교의 선한 영향력이 전북의 모든 기업, 모든 가정에 미치도록 전북대학교 역할을 하겠다는 게 플래그십 대학의, 우리의 기본 가치입니다.] (트랜스 자막) 또 지난해 62.3%였던 취업률도 올해 66%까지 끌어올리고, 국내 대학 10위권 진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연구비 부정 의혹 등으로 대학 청렴도가 5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건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양 총장은 올해는 상시감시와 특정감사를 확대하고 연구윤리실도 강화해서 청렴도 평가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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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오봉 전북대 총장 "취업률 1위, 정보시스템 구축"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거점 국립대 취업률 1위와 차세대 교육 혁신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양 총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글로컬대학 30을 비롯해 RIS 사업과 반도세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6천억 원이 넘는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취업률을 66%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진로지원을 강화하고 내년까지 105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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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역대 최고 13.59% 수익...1천조 원 돌파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 운용으로 모두 127조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운용 수익률은 역대 최고인 13.59%로, 기금 적립금은 사상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초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강세를 보인 게 높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금본부가 서울이 아닌 전주에 있어 운용 수익이 떨어진다는 일부의 주장에는 더는 힘이 실리지 못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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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녹지지역 규제 완화...환경단체, 반발전주시가 녹지지역에 공동주택 건립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환경단체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북녹색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이 허용되면 도심 녹지공간이 크게 훼손되고,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8일, 녹지지역에서 건물 층수를 완화하고 공동주택 건축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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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역만 4차례...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데요. 전주시가 도매시장을 옮길 건지 현대화할 건지를 놓고 10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에 또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어서 용역비만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한 대책을 내놓아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93년 문을 연 전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전주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와의 농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낡을 대로 낡아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송정애 / 상인 : 빗물이 많이 새 가지고 어느 때는 이제 (양동이를) 받쳐 놓을 때도 있고요. 화장실은 잘 막혀요. 오늘도 막혀서...] 전주시는 다음 달에 도매시장의 이전과 현대화를 놓고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트랜스) 지금까지 이뤄진 용역만 3차례. 그러나 시설 이전은 상인과 부근 주민들의 반대, 현대화는 최대 2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예산에 발목이 잡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주민들 간의 협의 추진 및 막대한 사업비 등의 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시설 보수비로 해마다 4억 원가량이 들어가고 있어서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 대책을 서둘러야 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국 / 전주시의원 : 더 이상 미뤄질 수가 없습니다. 주민 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서 찬반 의견,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그런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차례나 실시되는 용역인 만큼, 이번에는 확실한 방향을 세워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치밀한 행정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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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 획정안 협상 무산...내일 성사될까임시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오늘 선거구 획정안을 둘러싼 여야간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여야는 내일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정개특위를 열어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는데요, 전북 의석수 10석이 유지되는 획정안이 최종적으로 합의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종일 막바지 담판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전북 10석 유지와 비례 1석 축소, 부산 1석 축소 등을 놓고 밀고 당겼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비례대표 1석 양보하고 (강원 등) 경계 조정한 합의안 가지고 처리하자고 요구를 했습니다만 부산 추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다시 획정위 안대로 하겠다고 협상을 파기하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부산 선거구 일부를 조정하는 국회의장 중재안을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는데 오히려 국민의힘이 이를 뒤집었다는 겁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정개특위 간사 : 자기 입장을 일방적으로 번복하면서 마치 민주당이 협상을 깬 것처럼 후안무치하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유감을 표하고.] 여야는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인 내일(오늘)오전 10시 다시 정개특위를 열어 획정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 무산될 경우 선거구 획정은 2월을 넘겨, 3월에 다시 임시국회를 소집해 처리해야 합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전북의 의석이 줄면 정치 역량이 위축되고 지역소멸이 가속화하게 될 거라며 10석 사수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정개특위에서 축소 위기에 놓인 전북의 1석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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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합계출산율 0.73명...자연감소율 전국 2위지난해 4분기 전북의 합계출산율이 0.73명에 머물러, 전국 9개 도 가운데 경기, 경남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를 말하며, 전국적으로는 0.65명이었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북에서는 인구 천 명당 3.8명이 태어나고 9.8명이 사망해, 자연증가율은 마이너스 6명으로 전남 다음으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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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다음 달 재개장두 달 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이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엽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남부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퓨전음식과 세계 음식 등 30여 종류의 먹거리가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은 신규 운영자 모집과 정비를 위해 두 달 동안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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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일산화탄소 중독... 3년간 47건 발생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들어서 전북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는 40건이 넘는 중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쯤 정읍시 감곡면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 김학준 / 기자: 이곳에서 새벽 낚시를 하다 텐트에서 추위를 피하던 남성은 난로에서 나온 일산화탄소로 인해 사고를 당했습니다. ] 이 남성은 부근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참변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 소방 관계자 (음성변조) : 이제 난방을 하시고 그러고 나서 다른 분이 확인했는데 의식이 없어 가지고... ] 지난달에는 군산시 옥도면의 한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텐트에 있던 50대 남녀가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랜스 C.G> 도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7건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OUT)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발작과 혼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소량으로도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데다 감지하기도 쉽지 않아 치명적입니다. [ 공하성 /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색깔도 없고 냄새도 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일산화탄소가 누출됐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난방 기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합니다. 또,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있도록 텐트 안에 경보기를 설치하는 적극적인 예방 노력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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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의전원법안. 지역 의사제법안 통과 촉구전북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국립의전원법안과 지역 의사제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의료 인력 확충안에는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양성과 배치, 지역 내 의무 복무규정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정부와 국회는 국립의전원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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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두 척 붙잡아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오늘 오전 9시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두 척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어선은 양국 규정에 따라 정해진 크기보다 작은 어류를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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