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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상품권 국가예산 편성 의무화법 발의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박희승 국회의원은 1조 2천억 원까지 이르던 예산이 윤석열 정부 들어 예산안에 아예 반영조차 되지 않는 등 소모적인 정쟁이 반복됐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역상품권 발행 금액의 일부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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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FC서울에 1대5 대패...7경기 무승프로축구 전북현대가 FC서울에 1대 5로 대패하며 7년만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원,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주고, 후반 김진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보인 끝에 1대 5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전북 현대는 일곱 경기 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3승 7무 10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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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병도,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 비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야 대통령이 왜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경질하지 않았는지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는지 퍼즐이 맞춰진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극우 유튜버들의 대통령이었다며 자신의 무능을 남탓으로 돌리는 못된 버릇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국정운영 능력이 없다면 과감히 권한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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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체감 경기 부정적...'경제 상황 불확실'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96.2로 한 달 전보다 9.6 포인트 하락하는 등 체감 경기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 지수는 0.1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쳐 95.1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심화됐다고 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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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급생.교사 사진, 음란물 합성 중학생 송치도내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과 여교사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명의 동급생과 교사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혐의로 중학생들을 검찰과 법원 소년부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이들에게 강제 전학과 출석 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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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장맛비 50~100mm, 최고 120mm 이상오늘 전북 지역은 대부분 30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8~2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6~29도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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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달 음주 차량 3명 숨져... 경찰, 집중 단속도내에서 이달 들어 음주운전 사고로 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8월까지 피서지 주변이나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음주 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갓길 주행과 지정차로 위반 행위도 단속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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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가맥축제, 다음 달 25일 개막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전주가맥축제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전주가맥축제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드론 쇼,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또,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30명이 축제 진행을 돕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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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FC서울과 '전설' 매치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지난 7년 동안 서울과 치른 21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진 적이 없습니다. 내일 경기에는 6.25주간을 기념해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초청하고, 전북현대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 선수가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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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방위 압수수색...신영대 "근거 없는 음해"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신영대 의원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신영대 의원의 군산 사무실에 이어 오늘은 국회 사무실과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등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신 의원은 결백하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은 근거 없는 음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북부지검의 검사와 수사관들이 군산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 앞을 오갑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6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 밖에도 국회 신영대 의원 사무실, 군산시 체육회, 군산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검찰 관계자: 신영대 의원 관련된 부분으로 압수수색 진행하고 있고, 어느 부분으로 구체적인 압수인지는 조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검찰은 태양광 업자인 최 모 씨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전 대표인 서 모 씨에게 전달한 1억 원 가운데 3천여만 원이 재단과 체육회 등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이 자금의 성격과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군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국장님 자리만 (압수수색)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다른 팀장님 자리랑, 주임님 자리도 계속하시고...] 검찰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 비리와 관련해 신 의원의 전 보좌관 정 모 씨도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CG) 오늘 압수수색에 대해서 신영대 의원은 성명을 내고 본인은 태양광 비리와 관련이 없으며 검찰의 수사는 야당을 겨냥한 정치박해라고 주장했습니다.(CG) 전 보좌관까지 구속하며 신 의원을 압박하고 있는 검찰의 칼끝이 신의원의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한편,우원식 국회의장은 신 의원의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서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정신에 따라 강제수사는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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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정홍보 관련 업체에 특혜준 공무원 적발도정 홍보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도의회에서 제기한 도정 홍보업무에 대한 감사에 나서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담당 공무원 A씨는 공문서를 위조하고 제작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위원회는 A씨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부정행위에 가담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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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태양광 비리 의혹은 검찰 소설"신영대 국회의원은 새만금 태양광 사업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근거 없는 음해이자 검찰의 소설일 뿐이라며 끝까지 싸워 무고함을 증명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양광 수사는 윤석열 정부 들어 수년 째 지속 중인 정치보복에 불과하다며 검찰독재 정권의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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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광역상수도 여론조사로 결정"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역상수도 전환 문제에 대해 시민 여론 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8기, 2주년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실시해 광역상수도 전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스트코 유치와 민간특례공원 조성 등을 민선 8기 성과로 꼽았고, 도지사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임기가 2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정치적 행보에 대해 밝히는 건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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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체에 폐업까지 ... '민생지원금' 이라도코로나 사태 이후 빚으로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도내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데요 소상공인들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음식점은 최근 점심 장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손님이 줄면서 매출이 반 토막 났기 때문입니다. 직원도 고용하지 않고 버티고 있지만 대출금을 갚을 길이 막막합니다. [김순규 / 음식점 사장 : 코로나 (사태가) 끝난 다음에 장사가 더 안 되기 때문에 갚을 수 있는 상환 능력이 없다 보니까 더 어려워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CG) 지난 3월 도내 자영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0.78%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서울 다음이고 코로나 사태가 절정이던 지난 2021년 평균 연체율보다 두 배가량 높습니다. /// (트랜스) 문을 닫는 가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음식점 3만 2천여 곳 가운데 7천1백여 곳이 문을 닫아 폐업률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강락현 /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 전 국민이 그 금액을 받아서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그 지역 안에서 자금이 순환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걸 바라는 거죠.] 민생 경제의 풀뿌리인 자영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민생 대책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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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급식종사자 2천여 명 폐암 검진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년에 한 번씩 학교 급식 종사자에 대한 폐암 검진을 지원합니다. 올해 검진 지원 대상은 전체 학교의 급식 종사자 가운데 검진을 희망하는 2천60명입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정밀 검진과 건강 상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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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 '줄 세우기' 구태 반복최근 지방의회마다 의장단 선출 등 후반기 원 구성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일부 시군 의회에서는 지역위원장이 의장단 선거에 일일이 관여해 지방의원들을 줄 세우는 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군 의회도 민주당 일당 독주 상황이다 보니 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의 개입이 도를 넘어 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남원시의회 의원 16명은 전원 민주당 소속입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후반기 민주당 의장 후보 선거를 했는데 재선인 김영태 의원이 3선의 한명숙 의원을 이겼습니다. 기존 관례에 따르면 가장 선수가 높은 한명숙 의원이 후보가 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지역위원장인 박희승 의원이 이례적으로 현장까지 나와 김영태 의원을 밀었기 때문입니다. 한명숙 의원은 지난 총선 때 박희승 의원 경쟁자였던 이환주 전 시장을 도왔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한명숙/남원시의원 : (총선에서) 강한 두 후보 중 하나를 제가 이제 밀었다는 이유로...(찾아가서) 많이 부족하지만 한번 해보겠다라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제가 거부를 당한 거죠.] 의원 8명이 모두 민주당인 순창군의회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년전 9대 의회가 출범한 직후 의원들이 협의해 다선 의원을 중심으로 전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내정했지만 총선 때 다른 후보를 밀었던 후반기 부의장 내정자가 전격 교체된 겁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위원장의 대리인 격인 사무국장과 보좌관까지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희/순창군의원 : 의사진행 발언하고 (부의장 후보) 사퇴를 했는데 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전반기에 출범하면서 했던 부분들, 이렇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서 굉장히 조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박희승 의원은 해당 시군의원들이 절차에 따라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했을 뿐 자신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남원과 순창지역에서는 지역위원장의 원 구성 개입 논란을 둘러싼 뒷말이 파다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민들 그리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의정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가 독립적으로 발전해야 되는데 그것을 가로막는...] 지역위원장의 원구성 개입 역시 애시당초 지방의회마저 민주당 일당독주인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공천권을 가졌다는 이유로 지방의원들을 줄 세우기에 나서는 구태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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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부심의 28년... 군산 연극의 맥을 잇다전북의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저변이 넓지 않은 소도시에서 극단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자부심 하나로 군산 연극을 28년째 지켜오고 있는 극단, '사람세상'을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어느 날 골목에 나타난 빨간 쌀통. 쌀통에서 발견된 돈뭉치를 보고 주민들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군산시 나운동의 골목에서 벌어진 한바탕 소동을 다룬 코믹 연극 '이웃집 쌀통'입니다 [sync: '이웃집 쌀통'/ 극단 '사람세상' 아니 한 동네 산 지 10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그걸 못 믿어? -10년 넘게 한 이불 덮고 산 남편도 못 믿는데 형님을 어떻게 믿어?] 지난 1997년 창단된 극단 '사람세상' 주로 군산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극부터 작가 채만식을 기리는 연극제까지 28년 동안 79차례 작품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저변이 넓지 않은 소도시 군산에서 연극 무대를 지켜온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추미경 / 배우, 극단 '사람세상' 공연을 해도 사실 티켓 수입으로는 유지할 수 없고. 배우 수급이 되지 않으니까 공연을 하고 싶어도...] 사람세상에서 활동하는 15명의 단원 가운데 전업 단원은 6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극배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소중한 보금자리였습니다. [김현재 / 올해 입단 어차피 힘든 일을 할 거면 차라리 내가 편안한 곳에서 하고 싶다. 어렸을 때 좋은 기억이 있는 극단이어가지고요.] 군산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극단으로서 '사람세상'은 군산의 역사와 색깔을 담은 창작극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추미경 / 배우, 극단 '사람세상' 저희 극단이 그래도 28년이나 됐잖아요. 그리고 오랫동안 이 극단에서 군산 연극을 지켜 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크고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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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전종덕 의원, 전주페이퍼 사고 진상 규명 촉구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전주페이퍼에서 19살 청년 근로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종덕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페이퍼가 사고 현장을 청소하면서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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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만성·상림동 문화산업지구 추진전주시가 만성동과 상림동 일대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권한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넘어오면서 유리한 환경도 조성돼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주의 문화산업진흥지구는 3곳입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와 한옥마을 그리고 정보영상벤처타운입니다. 김진형 기자 : 전주시는 16년 만에 만성동과 상림동 일대가 추가로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만성동에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상림동에는 영화 촬영소가 있어서 적합한 곳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되면 투자 기업에게는 취득세와 재산세의 50% 감면과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주시는 뉴질랜드의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에 제2스튜디오를 짓기로 협약했고, 스타트업 지원 기업인 크립톤이 영상산업과 관련해 8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 지구 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벤처기업을 유치해야 하니까 저희들이 크립톤도 있고 쿠뮤 필름도 있어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전북특별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있던 문화산업지구 지정권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넘어온 것도 추가 지정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시.군의 수요를 조사해서 저희가 우선순위를 정해서 어느 정도 기반이 돼 있는 그런 데를 우선적으로 지정을 해 나가려고 하고요.]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에 심사를 거쳐 2026년까지 문화산업지구를 지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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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태양광 비리 의혹 관련 수사 확대새만금 태양광 사업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신영대 국회의원의 서울 사무실과 함께 군산상권활성화재단, 군산장애인체육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0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였던 서모 씨가 사업자들로부터 1억 원을 받아서 정치권에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태양광 설비업자로부터 공사 수주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5천7백만 원 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 의원의 전 보좌관을 구속기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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