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반입되는 택배 물품을 통관하는
특송화물 통관장이 올해 하반기쯤
군산에 설치됩니다.

군산세관은 군산물류지원센터에
18억 원을 들여 X-Ray 검색기와
자동분류기 등을 설치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항을 통해 반입되는 특송화물은
지난 2018년 6천여 건에서
지난해 144만 건으로 폭증하고 있지만
통관장이 없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물류비 부담이 늘어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