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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1곳 투자 철회

2021.08.09 20:30
5개 업체가 참여해 전기차 생산 단지를
만드는 이른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난 2월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됐습니다.

이후 한 곳이 생산을 시작했고,
공장 준공을 앞둔 업체도 있는데요,

투자 계획을 철회한 업체가 나오면서
사업 추진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조선소와 지엠 공장의 잇단 폐쇄로
주력 산업이 무너진 군산.

노사민정의 2년이 넘는 노력 끝에
지난 2월, 정부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했습니다.

전기차 관련 5개 기업이
2024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와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일자리 1천7백 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들 업체는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3천 5백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s/u)
그러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의 상생형 사업으로 선정된 지
다섯 달 만에 투자를 철회한
첫 기업이 나왔습니다.

2023년까지 110억 원을 들여
새만금에 공장을 지어 80여 명을
고용하기로 한 업체로,

공장 용지를 장기임대 대신 분양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투자 계획 철회를 통보해왔다고 군산시는 설명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공장 부지가)분양이 안 되고 임대로
간다고 하니까 새만금 산단에 못 들어오겠다, 새만금 산단에 대한 투자 철회서를
제출한 상태이고요.]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다른 참여 업체보다
투자와 고용 규모가 작다며
전체 사업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거라면서도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군산형일자리사업이)흔들거리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어서, 이미지 상의
타격이 있을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최대 기업으로
지엠 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지난 6월,
첫 전기화물차를 출시했습니다.

또 다른 참여 기업 한 곳은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상치 않은 이탈 기업이
나오면서 사업 차질이 없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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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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