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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 도로서 차량 침수..."통제 안 됐다"

2021.08.08 20:30
다리 밑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우수관로에서 쏟아진 빗물에 침수됐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시간당 27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도,
상습 침수수간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쯤,

곽수정 씨는 전주의 상습 침수구간인
효자다리 밑 도로를 지나다
승용차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곽수정/침수 피해 운전자: 좌측을 앉아서 보니까 저기에서 물이 콸콸콸 나와가지고 아 이러다가는 생명의 위험도 느끼겠다 싶어서 바로 내려가지고...]

당시 사고 현장에는
시간당 27mm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다리 밑 우수관로에 모여든
많은 양의 빗물이
제때 하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곽 씨의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정민 기자: 당시 차량 통행을 막는 차단기는 작동하지 않았고, 어떠한 안내 등도 없었습니다.]

전주시는 제때 도로를 통제하지 못했다며
피해자에게 보상하고
도로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오후) 3시 10분에서 40분 사이에 비가 내려도 차량이 통행하는 데 지장이 없어가지고 차단을 안 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운전자의 과실로도 해석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상습 침수구간을 통행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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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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