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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순창군이 6개 읍.면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합니다.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관광추진조직'에 선정돼 국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34억 원을 투입해 순창읍과 인계면 등 6개 읍.면 지역 467곳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합니다. 순창군은 일반 주택에 3kW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한 달에 최대 6만 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설경하 / 순창군 지역경제팀장: 난방비 인상으로 힘든 주민들이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순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김제시가 지역 주민들의 관광 역량을 키우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에 선정돼 6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김제시는 농촌활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숙박 공간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재문 / 김제농촌활력센터 이사장: 김제시 DMO (지역관광추진조직)는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도의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체계를 갖춥니다.]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하기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가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80명에서 올해 200여 명으로 확대합니다. 치매환자들은 치매 증상을 늦출 수 있는 인지교육이나 일상생활지원 같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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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창업주택 ... 시작도 못하고 '물거품'전주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주거공간을 갖춘 청년창업 복합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무산됐습니다. 부지 선정에 따른 문제점을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역 근처의 한 공영주차장,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곳에 청년창업 주택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120억 원을 들여 5층까지는 공공도서관과 회의실, 6층부터 15층까지는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S/U) 하지만, 사업 시작부터 조망권 침해와 주차난 등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전주시는 한발 물러서 15층을 9층으로 줄이는 안을 제시했지만, 주민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국토부까지 나섰지만 주민 동의를 받는 데 실패하자 사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민원들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지연되다가 국토부에서 구조조정돼 가지고 아예 예산이 삭감이 된 거예요.] 때문에 전주시의 사업 부지 선정 과정에서 부근 상인들과의 협의나 입지조건에 대한 분석 등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혁 전주시 의원 : 그 주차장 부지 하나만 지정해놓고 진행하다 보니까 인근 상가의 민원이라든지 일조권 침해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다방면으로 발생하게 되면서] 청년들이 입주하면 전주역세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청년창업 주택 사업이 시작도 못하고 물거품이 돼버렸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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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론조사 남발...부작용 심화총선이 다가오면서 요즘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 전화나, 여론조사에 참여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는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선거 때마다 각종 여론조사가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여론조사가 남발되면서 출마자들도 정책보다는 조직관리에 더 힘을 쏟고 있고, 고비용 정치와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도내 한 언론사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입니다. (CG IN) 정읍고창선거구에서 전화 통화를 한 1,590명 가운데 500명이 응답을 마쳤다며 응답률이 무려 31.4%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을의 15.7%, 전주병의 19.6%도 높지만, 정읍고창의 응답률은 이보다 많게는 두 배 수준이나 되는 겁니다. (CG OUT) 보통 10% 안팎인 여론조사 응답률이 지역의 중소도시에서 유난히 높게 나온 건 후보들이 조직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 :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실제로 각 후보 캠프에서는 각종 여론조사 일정을 파악해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된 지 오래입니다. 보통 한 번에 수만 건을 선거기간 내내, 수시로 발송해야하다 보니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고비용 정치를 낳고 있습니다. [전 지방선거 출마자 : 후보자를 잘 알리기 위해서 보내려면 이 금액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아마 지방 선거든 국회의원 후보자든 거의 (대형) 외제차 한 대 정도 값은 들어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북에서 당내 경선이 본선이나 다름없는 민주당의 경우에는 더욱 치열합니다. 당내 경선은 권리당원 모집으로 시작해서 여론조사로 끝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돕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정책이나 공약개발보다는 조직 관리와 여론조사 대응에 더 골몰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당원 가입부터 시작해서 여론조사 대기, 이것이 총선의 전부인 양 이렇게 돼버린다라고 하면 지역 발전이나 제대로 된 어떤 민심의 반영, 그런 지역 정치를 오히려 해치는 경선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대응을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가 시도 때도 없이 남발되면서,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부추기는 것도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선거의 판세를 분석하고 지지율을 가늠하는 수단이었던 여론조사가 이제는 선거자체의 목적이 되고 있는 만큼 부작용을 해소할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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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원광대병원, 병동 일부 운영 중단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하면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이 일부 병동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 5층 병동의 38개 병상을 폐쇄했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5층의 간호병동과 응급병동 그리고 9층의 일부 병동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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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 ... 짙은 안개 주의오늘 도내 곳곳에 5mm 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완주와 익산에서는 지름 5mm 미만의 싸락우박이 관측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10도에서 1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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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전북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 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관련 기업 육성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전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해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과 기업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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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갑' 김윤덕 "3선 의원으로 균형발전 추진"전주시갑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김윤덕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윤덕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새만금 예산 삭감 등 전북을 홀대하고 있다면서,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법안을 만들고, 혁신도시 시즌 투로 전북에 핵심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윤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양정무, 새로운미래 신원식, 무소속 방수형 예비후보와 대결하게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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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간부 공무원 인권 교육 실시전북특별자치도가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재심 전문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 인권 아카데미, 찾아가는 도민 인권 교육, 인권 역사 현장 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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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재심 신청 이어져...후유증 우려민주당 공천 심사에 불복한 후보들의 재심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민주당 재심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선이 마무리된 전북 선거구 대부분에서 탈락한 주요 후보들이 재심을 신청했지만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정희균 후보만 받아들여지고 나머지는 기각됐습니다. 재심 신청자들은 경선에 오르지 못한 컷오프 탈락자이거나, 박빙의 패배를 한 후보들이 여론조사 또는 선거구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민주당은 공천 심사과정의 치열한 대립이 선거 이후에도 이른바 원팀을 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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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 국민의힘 '서진 정책' 전북에서 통할까?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전북을 포함한 호남 전 지역에 공천하는 등 이른바 '서진 정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북 10곳을 포함해 광주.전남 등 호남권 28개 선거구에 공천을 완료했습니다. 호남 전 지역 공천은 지난 18대 총선 이후 16년 만입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현역 비례대표로 전주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운천 의원이 민주당에서 공천받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과 대결합니다. 다만,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에선 지역구 당선자가 한 명도 없었던 만큼, 정운천 의원의 이번 도전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북 출신 인물들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인데요.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호남지역 인사를 당선권에 배치하는 등 호남 몫을 고려한다는 구상입니다. 실제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인 가운데 25%를 호남지역 인사를 우선 추천하는 당헌.당규를 명문화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및 평가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조배숙 전 전북도당위원장, 허남주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주병 당협위원장 등이 당선권 순번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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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김성주-정동영 '대여 투쟁' 경쟁민주당 전주병 경선에 나선 김성주, 정동영 후보가 앞다퉈 대여 투쟁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성주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만금예산 삭감과 국회의석 감축 시도 등 역대 어느 보수정부 때보다 퇴행했다면서 자신이 당선된다면 전북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맨앞에서 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현정부는 검찰 공화국이라고 비판하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노무현.이재명.조국' 표적 수사 방지법과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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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미래 내일부터 사흘간 비례대표 면접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 면접이 내일(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국민의미래는 지원자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낸 497명을 면접해서, 빠르면 이번 주 또는 늦어도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까지 발표할 전망입니다. 국민의미래는 호남 출신 인사를 당선권인 20위 안에 최소한 5명을 배치할 예정이어서, 전북에서는 최대 2명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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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툭하면 고발' 난타전...경선 후유증 우려이렇게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경선 후보들 간에 고소고발이 잇따르는 등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선이 끝난 뒤에도 지역 정치권에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병에서는 지난 1월 정동영 후보가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뿌렸다며 김성주 후보를 고발하면서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김성주 후보도 이에 질세라 지난주 정동영 후보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고발하면서 공방전이 잇따랐습니다. [정동영/전주병 예비후보(지난 7일) : 일각에서 무거운 선거법 위반인 것처럼 과장하고, 경선을 이전투구 선거판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김성주/전주병 예비후보(지난 7일) : 법리적 판단은 나중에 선관위와 수사 당국이 할 것입니다. 앞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읍고창 역시 1월부터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해석을 놓고, 유성엽 후보가 먼저 윤준병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유성엽/정읍고창 예비후보(지난 1월) : (전문가들 의견 들어봐도) 그런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명백한 허위 논평이다.] [윤준병/정읍고창 예비후보(지난 1월) : 사법기관에서 조사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그걸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유성엽 후보가 최근 고발을 취하했지만 윤준병 후보는 유 후보 선거 공보물을 두고 맞고발을 하는 등 여전히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주진안무주도 안호영, 정희균 후보가 여론조사 중복투표 유도와 상대 비방으로 서로 당과 선관위 등에 고발하는 등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들이 경선 기간 중 금지된 행위를 벌였다며 나란히 경고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박희승 후보에 대한 갑질 의혹이 나오자 이환주 후보는 사실이라면 퇴출 대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박희승 후보는 이환주 후보의 부패와 도덕적 의혹이 넘친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다툼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4곳의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후보끼리 이전투구를 벌이면서 경선 뒤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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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공단지 업체, 법률.조세.노무 상담실 운영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59개 농공단지의 입주 기업과 근로자, 도민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조세, 노무 등에 대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동 상담실은 전북자치도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오는 13일 무주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상담을 위해 통역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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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일 전주 방문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5일 전북자치도를 찾을 예정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전북자치도당 관계자 그리고 전북 선거구 공천자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서 도민들에게 국민의힘과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경우 전주갑 선거구에 양정무, 을 선거구에 정운천, 병 선거구에 전희재 후보를 비롯해, 16년 만에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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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운천 "현안 해결할 일꾼 뽑아달라"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오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전북의 국가예산 12조 원 시대를 이끌고, 전북특별법 2차 개정과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는 7년 연속 예결위원을 하며 국가예산 확보와 여야 협치에 힘써왔다며 자신이 당선된다면 여당 3선 의원으로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 전북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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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첫 딸기묘 인증제... 보상 대책은 과제딸기 주 생산지인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딸기묘 인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차례의 검사를 거친 딸기묘를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인데요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보상 대책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잎이 마르거나 탄저병에 걸리면 딸기 수확량이 많게는 절반가량 줄어듭니다. 하지만, 딸기묘를 심을 때는 감염 여부를 알 수 없다 보니 농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원희 완주군 삼례읍 : 딸기들이 크면서 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너무 늦어져서 저희 딸기 농사를 다 망치는 경향이 생기거든요.] 완주군이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딸기묘 인증 제도를 도입합니다. cg in) 완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딸기원묘를 거점 농가에 공급하기 전에 1차 질병 감염 검사를 실시합니다. 거점 농가는 1년 동안의 증식 단계에서 2차 검사를 받아서 이상이 없는 딸기묘만 농가에 공급합니다. cg out) 완주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200ha로 전국에서 8번째로 넓습니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증 제도를 운용하면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팀장 : 가장 중요한 거는 병이 없는 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와 탄저병, 시들음병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인증을 받은 딸기묘를 심었다가 질병 피해가 났을 경우에, 딸기묘 구입비만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되는 딸기묘 품질 인증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실질적인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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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10mm 비... 돌풍, 우박 주의오늘 저녁부터 전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전부터 다시 내리겠으며, 강우량은 5에서 1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1에서 4도, 낮 기온은 8에서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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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소 공보의 차출... 농촌의료 '빨간불'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도 배치되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무주, 순창, 장수 등지에서 근무하던 공보의 10명이 빠져나가면서 농촌의료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 진료실 앞에는 휴진 안내가 붙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2명이 정부 방침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다른 지역 병원으로 투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만 건이 넘는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들이 떠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애 / 무주군 무주읍: 머리에 혹이 있어가지고 그걸 떼려고 그러는데 이렇게 가시면 우리 무주군 아니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 [최유선 기자: 앞으로 4주 동안 무주군민이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려면 40여 km 떨어진 대전광역시나 경남 거창군으로 가야 합니다.] (CG) 무주와 장수에서 2명씩, 순창, 남원, 정읍 등에서 1명씩 도내에서 모두 10명의 공보의가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병원 등에 배치됐습니다. (CG) 도시지역의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농촌지역의 공보의가 투입된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전북으로 들어오는 공보의나 군의관들도 전북대병원과 원광대 병원에 배치되기 때문에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영석 / 전북자치도 복지여성국장: 일정 시간을 안내를 해드려서 예약제 형태로 하게 되면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기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는 다음 주에 전국에서 200명의 공보의를 추가로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의료 대란의 피해가 의료여건이 가장 취약한 농촌지역에 집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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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지역방송 발전지원 조례 제정지역방송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방송 발전지원 조례는 지역사회 현안 관련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송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와 재정 악화로 존립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방송이 제역할을 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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