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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 확정전라북도가 5개 분야 124개 도지사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민 경제 부흥과 농생명 산업 수도 등 공약 실현을 위해 모두 16조 2천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재원별로는 국비가 56%인 9조 1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1조 1천억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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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사 청문 파행...개발공사 사장 임명 여부 주목인사청문회 중단으로 파행을 겪은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어제(31일) 서 후보자의 전문성 미흡과 도덕성 검증 자료 추가 제출 거부 등을 이유로 업무능력만 검증한 채 도덕성 검증을 진행하지 않았고 청문 보고서도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모레(3일)쯤 임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임명할 경우 전북도의회와의 관계 악화와 청문회 제도의 지속 여부 같은 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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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선거운동' 혐의 천호성 전 후보 검찰 송치경찰이 지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천호성 전 전북교육감 후보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천 전 후보와 선거 회계책임자, 교육 공무원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SNS를 통해 천 전 후보가 속한 연구소의 회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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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기견 학대 숨지게 한 10대 조사군산경찰서가 지난달 20일,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6개월 된 유기견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1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기견의 부검 결과, 골절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동물자유연대는 이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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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전북 국가예산 확보 전망은? - 국회가 곧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의원들의 전북 관련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활약이 주목됩니다. - 불법 폐기물 처리 공방 - 익산 폐석산에 묻힌 폐기물 처리 방식과 범위 등을 두고 익산시와 배출업체들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전북대, 부패방지 평가 하위권 맴돌아 - 전북대가 부패방지 평가에서 3년 연속 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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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조직개편 앞두고 공무원노조-교원단체 갈등전북교육청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공무원 노조와 교원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당초 행정직이 맡기로 한 4급 학교안전과 과장직에 장학관이 배치되는 것은 교원단체의 무리한 요구 때문이라며 조직개편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전교조 전북지부를 비롯한 교원단체는 전북교육청의 간부 가운데 행정직이 교육전문직보다 많은 것은 큰 문제라고 맞서고 있어 양측이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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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추행·갑질 의혹 전춘성 진안군수, 경찰 조사전춘성 진안군수가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진안군의 기간제 근로자로 일한 A 씨는 2년 전 거리에서 만난 전 군수가 자신의 손을 강제로 잡는 등 추행을 하고,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군수 측은 A 씨와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던 만큼 친밀감의 표시였다면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은 친고죄에 해당하지 않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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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3년간 난방 기기 화재 229건...겨울철 집중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난방 기기 화재는 모두 2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8건이 겨울철인 12월에서 2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단독주택의 화재 비율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올바른 난방 기구 사용 등 화재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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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557명 확진...한 달 반 만에 최다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57명으로 지난 9월 19일 이후 한 달 반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592명, 익산 248명, 군산 236명 등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1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1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4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5천6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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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까지 짙은 안개... 대기 건조 '화재 주의'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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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부패방지 3년 연속 꼴찌...개혁 시급전북대가 권익위의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꼴찌라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전북대는 청렴도 교육 실적이 낮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명했는데, 취재 결과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실적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최하위 성적을 기록해 개혁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지난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큰 화제를 모은 건 전북대의 부패 방지 평가 결과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16개 국공립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북대가 3년 연속 꼴찌인 5등급을 기록한 겁니다. 전북대는 이 원인을 낮은 청렴도 교육 실적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동원/전북대 총장: 청렴도 교육 실적이 가장 낮아서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낮았다고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는 달랐습니다. (CG)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시책평가 지표가 19개였는데, 전북대가 청렴도 교육뿐 아니라 반부패 정책성과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꼴찌에 해당하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청렴도 교육을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CG) 전북대의 노력이 소홀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CG)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보면, 지난 2019년 꼴찌는 전북대와 충남대, 2020년 꼴찌는 전북대와 전남대, 그리고 지난해 꼴찌는 전북대입니다. 그런데 2019년 꼴찌인 충남대는 다음 해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향됐고, 2020년 꼴찌인 전남대는 다음 해 3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전북대는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CG) [정경희/국민의힘 의원: 자율적인 부패 방지 노력을 하는 것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아무리 큰 성과를 올린다고 해도 청렴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지난 2019년에 전북대 교수들의 잇단 갑질과 연구 비리, 그리고 음주운전 등으로 김동원 총장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또 2020년엔 총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한 교수가 벌금형을 선고받고 지난해엔 모 교수의 인건비 횡령 사건까지 불거졌습니다. 전북대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한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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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심리 지원전북경찰청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도내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심리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희생자 유족 전담 경찰관을 배정해 차량과 숙소, 심리 지원과 함께 자치단체의 지원 내용을 파악해 안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난심리회복센터와도 연계해서 유족들을 보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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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예타 대상 탈락'새만금 하이퍼 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이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 국토부가 신청한 새만금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사업이 3분기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하이퍼 튜브 종합시험센터 사업자로 전라북도를 선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1월에 열리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사업이 다시 다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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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예산안 심사...정치권 성적표는?(대체)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이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최종 결정권을 쥔 예산안 조정 소위에 전라북도 출신 의원이 세 명이나 포함돼 어느 해보다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이태원 참사까지 겹치면서, 지역 현안이 표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등 17개 시도에게 국회 예산안 심사는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내년도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따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CG IN) 국회 예산안 심사는 당장 이번 주 공청회를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부처별 심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17일부터 정부 예산안을 칼질하는 감액 심사 이후, 남는 예산을 배분하는 증액 심사가 이어지게 됩니다. (CG OUT) 감액 심사에서는 전북 예산이 줄어들지 않게 지켜내야 하고, 증액 심사에서는 이미 확보한 예산이 더 늘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최종 심사를 하는 소위 위원 15명에 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이용호 그리고 부안 출신의 민주당 유동수 의원까지 3명이나 포함된 건 큰 호재입니다. [정원익 기자 : 전북의 여야 의원이 동시에 예산소위에 들어간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만큼 내년 예산에 거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9천억 가량을 반영해 모두 8조 9천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로 여야 대치가 심각한 데다 이태원 참사까지 겹쳐 활동 범위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정부의 긴축 예산 기조 속에 지역 사업들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지만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 (이태원 참사로) 다 자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국이 지금 저희가 나서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 이 때문에 이젠 야당이 됐지만 소위 15명 중 9명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한병도 의원과, 여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예상밖의 정치력을 보여준 이용호 의원의 역할이,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국가예산은 전체 규모가 가장 큰 관심이지만 전북의 미래를 견인할 신규사업을 얼마나 새로 반영시키느냐도 중요합니다. 전라북도는 정치권과 함께 그린수소 클러스터 등 25개 핵심 사업을 국회단계에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병도, 이용호 의원과 함께 재경부 출신인 김관영 도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전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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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석산 전량 처리 부당"..."전체 오염, 다 치워야"익산시가 지난해부터 행정 대집행을 통해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을 치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인 제공자인 배출업체들이 전체를 다 치우라는 요구는 부당하다며 익산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중금속으로 오염된 흙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폐석산. 대형 굴삭기가 폐기물을 퍼냅니다. 폐기물 처리 명령을 따르지 않는 업체를 대신해 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2차 행정 대집행에 나섰습니다. CG IN 이곳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업체는 모두 44곳입니다. 이 가운데 9곳은 복구 추진 협의체를 꾸려 처리 비용을 내고 있지만, 나머지 업체들은 소송 등으로 시간을 끌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지난해 쓴 행정대집행 비용 92억 원 가운데 환수한 금액은 22억 원에 불과합니다. CG OUT 이 때문에 협의체 참여 업체들은 행정대집행의 실효성이 낮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체 폐기물을 처리하려면 많은 시간이 비용이 들기 때문에 면밀한 조사를 통해 오염된 곳만 선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장세훈/익산 폐석산 복구 추진 협의체 : (익산시가) 이전에 적법하게 처리됐던 폐기물까지 저희에게 책임을 지워서 이곳 전체를 깨끗하게 하겠다는 그런 입장이라 저희는 그 점에 대해서 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는 이들의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환경부가, 불법 매립된 폐기물 뿐만 아니라 혼입된 토사까지 치워야 한다는 처분 명령을 내렸고, 이미 법원 판결을 통해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천/익산시 환경오염대응계장 : 배출업체가 배출한 지정 폐기물로 인해서 폐석산 복구 복토재로 활용된 모든 폐기물이 전량 오염되었다는 것이 확인이 됐기 때문에 선별 이적 처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한 상황에서...] 폐기물 배출업체로 구성된 복구 협의체는 익산시가 부당한 행정을 펴고 있다며 국민권익위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폐석산에 묻힌 폐기물 143만 톤 가운데 지난해 치운 폐기물은 겨우 4만 9천 톤. 갈 길은 먼데 복구 범위를 둘러싼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발목이 잡힐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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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 경력 의혹... 최경식 남원시장 소환 조사최경식 남원시장이 오늘(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TV 토론회 당시 민주당 중앙당에서 20년 동안 활동했다고 말했다가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지방 선거 기간 명함 등에 허위 학력을 적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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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합계 출산율 전국 3위(시군)진안군의 출산 장려 정책이 조금씩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축산 농가악취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농업 기반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진안군의 합계 출산율은 1.56명.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안군은 출산율을 더 높이기 위해 출산 장려금과 의료비,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의 정책 이외에도, 다양한 출산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송미경/진안군보건소 소장: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이백면 농업기술센터 자리 등에 친환경 미생물 활성수 생산 시설 2곳을 만들었습니다. 남원시는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활성수를 하루 6톤씩 생산해 축산 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김연주/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물담당: 축산농가의 악취 감소와 해충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축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친환경 산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황토에서 자란 고창 멜론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멜론은 모두 600kg으로 현지에서 1개에 2만 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유등 버들 지구에서 진행한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22억 원이 투입돼 낡은 슬레이트 철거와 재해위험 주택 정비, 안길 확장 등이 진행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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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전북 시외버스 요금 5% 인상전북 시외버스 요금이 3년 만에 오릅니다. 전라북도는 내일(1일)부터 전북지역의 전체 시외버스 노선 요금이 5%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편도 기준 전주에서 익산은 3천3백 원에서 3천5백 원, 전주에서 군산은 6천 원에서 6천3백 원으로 오릅니다 또, 전주에서 서울 남부터미널의 경우 1만 3천8백 원에서 1만 4천4백 원으로 인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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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산 허위 공표' 지방의원 2명 검찰 고발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의원 2명을 6.1 지방선거 때 재산을 허위로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 의원은 채무 2억 6천만 원을, B 의원은 보험 등 2억 1천만 원을 빠뜨린 채 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공보에 실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들 2명이 당선된 뒤 재산 등록한 내용과의 차이를 확인해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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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문객 발길 잇따라...민간 행사 집중 점검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전북도청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은 긴급 현장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이태원의 핼러윈 행사처럼 주관단체가 없거나 민간이 개최하는 행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도청 대강당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려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양동욱/전주시 효자동: 남겨진 가족들도 마음을 잘 추슬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도 다음에는 이런 일이 또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도 조문을 마쳤습니다. 전라북도는 유가족에 대한 구호금과 장례비 등 정부 차원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축제와 행사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도 실시합니다. 우선, 이태원 핼러윈 행사처럼 명확한 주관 단체가 없거나 민간이 주관하는 행사를 집중 점검해서 안전요원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단풍철에 나들이객들이 집중되는 내장산과 대둔산 등지에도 안전점검 요원을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김인태/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중앙 차원에서도 행사 주체가 없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전 관리에 대한 재난 차원의 보완대책이 좀 나올 것 같고 저희도 그에 따라서 내부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북교육청도 학예발표회와 체험활동 등의 행사를 모두 중단하거나 연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배드민턴과 농구 등 교육감배 대회도 연기했고 공직자들의 사적 모임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국가 애도 기간에는 복무 기강을 확실히 하고 사적 모임이나 회식 등을 자제하는 것을 안내했고요, 교육 활동 시에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각 시군의 크고 작은 행사들 역시 축소 운영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재개된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은 잠정 취소됐고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와 전주시장기 태권도대회는 연기됐습니다 11월 5일까지인 국가 애도 기간 이후에 예정된 10여 개의 지역축제들도 취소나 축소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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