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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주택 화재... 1명 숨져 (화면제공)어젯밤 11시 40분쯤, 군산시 대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이곳에 살던 80대 노인이 숨졌고, 소방서 추산 1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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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지원전북자치도가 올해 12억 7천만 원을 들여 학생들의 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보다 600명이 늘어난 초중고등학생 3천9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명당 열 차례의 승마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가정, 장애 학생은 무료이며 도내 12개 시.군에 설치된 승마장에서 체험이 진행됩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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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시대위 완주 방문...통합 찬반 의견 청취전주-완주 통합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완주군과 군의회, 그리고 통합 관련 단체들을 차례로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예상대로 통합 반대 단체들은 당장 통합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반면, 찬성 단체들은 하루 빨리 주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통합 건의서가 제출된 지 7개월 만에 지방시대위원회가 직접 완주를 찾았습니다. 방문단은 모두 여섯 명. 지방분권 분과의 박기관 위원장을 필두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과 대학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분권정책과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완주군과 군의회 등을 차례로 만나 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청취했습니다. [박기관 전주-완주 통합방안 검토TF 위원장 : 지역 주민들에 근거한 통합이 이루어져야 되니까 양측의 지역 주민들의 의견, 그 지역의 대표 기관인 지방의회의 의견 또 집행부의 의견도 모두 한번 들어보자. 이런 차원에서... ] (전주-완주 통합을 결사 반대한다!!) 하지만 통합 반대 단체들의 반응은 날씨만큼이나 차가웠습니다. 주민들은 일방적인 통합 추진이 완주에서 갈등과 분열만 일으키고 있다며 당장 통합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중수 완주군농민회 전 부회장 : 완주는 완주가 알아서 잘 할테니 전주는 전주가 알아서 잘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도 간담회 내내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 주민들의 공론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졸속 추진하는 일방적 통합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통합 찬성 단체의 입장은 정반대였습니다. 전주와 완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인 만큼 통합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조속한 주민 투표를 요구했습니다. [나유인 완주역사복원추진위 공동 위원장: 이 지역 소멸을 막고 경제력을 증대시키고 이 지역을 정말 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통합밖에 없다.] 전북특별차지도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만난 자리에서 통합이 성사될 경우 특례시 지정과 함께 재정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통합을 추진하는 전주시와 시의회의 경우 이미 지난달 방문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현지 의견수렴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상반기 중에 심의위원회를 열어 통합방안을 마련한 뒤 행정안전부로 넘긴다는 계획이어서 주민투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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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1천억 원 투입전북자치도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1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북자치도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교육 서비스 향상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농촌유학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지역 활력 타운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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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최다' 고병원성... 143만 마리 살처분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도 도내에서 고병원성이 확진됐는데요 지난해 10월부터 도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건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40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장으로 가는 길이 막혔습니다. 방역복을 입은 농장 작업자들이 살처분된 닭을 트럭에 싣고 있습니다. 고병원성인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이 농장에서 기르던 8만 5천 마리의 닭이 살처분 됐습니다. [농장 관계자 (음성 변조): 우리도 여기까지 한 번도 안 걸렸는데, 그쪽 걸려가지고 차들이 날마다 왔다 갔다 하는데 안 걸릴 리가 없잖아.] (CG) 고병원성으로는 전국에서 35번째, 이 가운데 전북에서 가장 많은 11건이 발생했고 부안과 김제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43만 마리 가량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보니 발생 지역에서 떨어진 농가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수빈 / 순창 양계농민 차량을 농장에서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 과정에서 방역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저희는 이제 불안한 거죠.] 지난 겨울 18건이 발생했고, 올해도 10건이 넘어가면서 전북자치도는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방역 조치를 지금 철저히 하고 있는데 가장 어떻게 보면 관건은 농가의 방역 의지가 또 중요하거든요.] 한편,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사례와 사망자까지 나온 상황. 국내에서는 아직 인체 감염 사례는 나오진 않았지만, 철새 북상 시기인 3월 초까지 긴장감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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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캄보디아.라오스 근로자 유치임실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동남아 계절 근로자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남원시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선형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모두 26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이진관/임실부군수 :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유치를 다변화하여 우수한 농업 인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와 경상남도를 잇는 국지도 60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 주생면에서 순창군 적성면 사이 국도 24호선 2차로 개량 사업도 포함돼, 정부의 예타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한샘/남원시 도로팀 : 국도와 국지도 건설계획 정책성 평가 용역을 추진하여 예비타당성 통과율을 높이는 데 노력해 가겠습니다.] 제27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김제시는 추석 연휴가 낀 만큼 축제 준비와 자원봉사자 모집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28일까지 제23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합니다. 분야는 사과와 AI 농업 활용 등 4가지로 모두 120명을 모집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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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개 지역 한파주의보...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진안의 낮 기온은 영하 0.3도, 완주는 영상 3.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로 오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점 올라 영상 6도에서 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도내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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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장학금' 중단... 대학생 '날벼락'대학들이 재정난을 이유로 올해 등록금을 줄줄이 올렸는데요 해당 대학에 대해서는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이 중단됩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1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받았는데 날벼락을 맞게 됐습니다. 대학들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달 도내 주요 사립대학들은 원광대를 시작으로 4%가 넘는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에 국가장학금2 유형의 지원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이 장학금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장학금을 기대했던 학생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 이수민 / 전주대학교: 어려운 친구들은 더 도움이 필요한 텐데 그 부분이 사라지면 더 어려워질 것 같아요. ] C.G> 올해 등록금을 올린 도내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지난해 받은 국가장학금 2 유형은 57억 원가량. 원광대가 22억 원, 전주대가 18억 원이 넘고 혜택을 받은 학생은 모두 1만 5천 명에 달합니다. //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자 대학들은 자체 예산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 대학 측 관계자 (음성 변조) : 못 받는 국가장학금2 금액만큼 저희가 이제 장학금으로 다시 별도로 지원을 해 준다는 거니까 학생들은 큰 차이가 없는 거죠. ] 그러나 대학이 약속한 장학금이 국가장학금 수준이 될지는 미지숩니다. 대학 측이 재정난을 이유로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만큼, 어느 정도나 자체 장학금을 내놓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선정현, 한가영 /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보일 만큼 이게 충당이 될 수 있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 교육부는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른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록금은 오르고 장학금은 깎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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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출범..."계획 폐기해야"새만금신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신공항 추진 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출범했습니다. 전북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오늘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기후위기 속에서도 공항 건설을 추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또 새만금신공항의 경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보다 조류충돌 위험도가 수백 배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며 신공항계획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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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이 열리는 행사장 52곳에 소방차 40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내일부터 사흘 동안 소방공무원 3천여 명과 차량 등 567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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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자립. 생활 안정 지원 강화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시범사업과 거주시설 퇴소자 자립 지원 등 모두 25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26억 원이 늘어난 1,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 전북의 장애인은 12만 8천9백 명으로 도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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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학점제 시행... 156개 과목 신설새 학기부터 고등학교에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학교에선 과목별로 교실을 조성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데요. 특히, 마음공부나 뮤지컬 기획 같은 이색적인 과목들도 개설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새 학기를 앞둔 전주의 한 고등학교. 2, 3학년의 경우, 전체 수업이 이동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에 맞춰 10여 곳의 가변형 교실이 조성됐습니다. 교사들은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과목 개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미희/전주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전주가 음식으로 특화되어 있어서 저희는 그 부분을 조금 강조하고 싶어서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돼 학생들은 3년 동안 모두 192학점을 이수해야 됩니다. (트랜스 자막) 올해 도내 전체 고등학교에 개설된 과목은 460개로 이 가운데 156개 과목이 올해 신설됐습니다. (GG) '인간관계'나 '마음공부' 같이 학생들의 인성에 중점을 둔 과목이 있는가 하면, '베이커리 실무', '뮤지컬 제작과 공연' 처럼 진로와 적성에 무게를 둔 과목들도 개설됐습니다. //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요와 학교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규 과목을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진호/전북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다양한 과목과 고시 외 과목, 그리고 이제 진로 융합 선택 같은 과목들을 더 많이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도 신규 과목 개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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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전장연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와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안전기준이 갖춰진 차량을 준비할 때까지 와상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탑승을 거절한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같은 조치는 와상장애인의 이동권만 박탈한 것이라며 다른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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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하위 등급전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는 '라' 등급, 고충민원 처리는 '마' 등급, 민원 만족도는 '다' 등급으로 종합평가에서 '라'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전주시는 2023년에도 종합 평가에서 가장 낮은 '마' 등급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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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의원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발의국회에서 전력망 건설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별법이 추진되는 가운데, 사업 계획 수립 절차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사업 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주민 참여와 정보 공유를 보장하고,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 규정 등의 내용이 담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안 의원은 전력망 특별법은 중요한 법안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생략되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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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임신부 이송비 최대 70만 원 지원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진안군이 임신부의 이송비를 7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불경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완주군이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안군이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는 현실을 고려해, 임신부의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진안지역 임신부는 임신 진단을 받을 때부터 분만일까지 병원에 오가는 교통비로 최대 7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은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대상에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수 있고, 연리 3%를 3년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정책과장: 경기침체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소방안전캠프를 유치했습니다. 오는 7월에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는 초등학생 1천여 명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안효상 / 남원시 기관유치팀장: 이번 안전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로써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정월대보름 하루 전인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용줄 감기 등 전통행사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부안 돌모산당산에서 당산제가 열립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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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기 대선 가능성에 공약 발굴 착수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치단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이 앞당겨질 경우 터덕거리고 있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실상 차기 대선 공약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온 전주-김천 간 동서 횡단 철도 사업. 어느덧 20년이 다 돼 가지만 지난달 기재부 심사에서도 예타 대상에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추진 동력을 잃었고, 지난해 예정됐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는 탄핵 정국이 수습돼야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황중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팀장 (1월 5일) : 정치권과 공조해서 다각적으로 (남원시가) 최종 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처럼 주요 현안이 안갯 속인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일명 메가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해, 경제와 SOC 등 8개 분야에서 대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지부진한 기존 사업을 재추진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어서 공약에 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사업의 명분을 쌓기 위해 다른 시도와 공조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후보자들마다 공약을 남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의 경우 전북 공약 46건 가운데 현재 완료된 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단 1건뿐입니다. [천영평 /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실현 가능성 있게 좀 더 다듬고 정부 부처의 현안 과제로 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전북자치도는 이달 안에 20개 안팎의 과제를 확정한다는 계획. 공약 발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설득력 있는 논리 보강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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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권역별 진로진학센터 6곳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6개 시군에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만들어 진로와 진학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과 남원, 완주와 정읍에 생기는 센터에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전문가와 파견 교사가 배치됩니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운영됩니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주일에 한두 차례 야간 상담도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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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근로자 최저임금 보장 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장애인 근로자도 최저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애인고용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에 부족한 금액을 보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정신 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 능력이 현저히 낮은 사람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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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료 라면 카페 '전주함께라면' 6→8곳 운영고립 위기 가구 발굴 등을 위해 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인 '전주함께라면'이 8곳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 이어 태평동 전주청소년센터와 청년식탁 사잇길 등 2곳에 전주함께라면을 열었습니다. 전주함께라면은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고 라면을 두고 갈 수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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