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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주시,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최근 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어들자 전주시가 내일(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시민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가 13.5명으로 줄었다면서 내일부터 사회적거리를 3단계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교 등 집합시설의 잇단 감염으로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 즉시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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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10mm 비, 낮 최고 29도...다음 주 화요일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까지 예상 강우량은 5∼10㎜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다가 이후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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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지역대학·기업 '지방소멸 극복' 프로젝트)지역대학·기업 '지방소멸 극복' 프로젝트대학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대도시로 떠나는 것이 지역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산업단지에 기업들이 있지만 청년들에게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대학생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지역 기업은 직원을 구하지 못하는 '미스매치' (mismatch) 가 생기는 배경입니다. (사진 설명 - 가나자와대학 등 지역 대학 3곳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일본, 지방창생(創生)‘지역대학 인재 양성’ 착수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기 위해 지역 대학과 지역 기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난 7월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가나자와대학, 신슈대학, 도야마대학이 지역 기업과 연계해서 지역의 과제 등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문부과학성이 지방 소멸에 대한 일본 정부의 국가정책인 '지방 창생 (創生)'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 실시한 공모사업입니다. 가나자와 대학 등 3곳의 지역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에는 지역 기업 외에도 지역 경제연합회, 경영자 협회 등도 참여해서 대학과 손잡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됩니다. (사진 설명 - 기존의 자원을 청년들의 시각으로 접근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 '대학생들이 매력 있는 일자리 발굴'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이 사업의 주제는 새로운 관광, 생활산업을 창출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지역 활성화에서 주목받는 '교류' '관광' '먹거리' 등에 초점 을 두고 이와 관련된 산업에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도록 교육하겠다는 구상입니다.최종적인 목표는 청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따라서, 이 대학들이 추진하는 '엔진 (ENGINE)' 프로그램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지역 자원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사고력 (思考力), 무 (無)에서 유 (有)를 창출해내기 위한 실행력을 기업과 함께 키워가는 2년간의 프로그램입니다. 발상 (發想)이 어느 한 지역에 머물지 않도록 3곳의 지역 대학이 연계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구체적으로 3곳의 지역 대학은 학생들이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나가노 (長野), 호쿠리쿠 (北陸)의 기업을 이해하는 활동, 이벤트 등을 공동으로 실시합니다. 또, 기업의 실제 과제 해결 등에 참여하는 인턴십 활동도 예정돼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지역 기업의 관계자들과 접점을 만들어서 장래 본인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본인들이 해왔던 사업방식을 외부의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학생과 기업이 접점을 갖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것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느끼고 판단하도록 하는 방식도 의미가 있습니다. 수익, 생산성을 따지는 기업에서 학생들이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내실 있게 운영된다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JTV전주방송 정윤성 기자(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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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종교인 1백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도내 종교인 1백여 명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숱한 역경을 딛고 약자와 서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뛰어난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왔고 국가와 민족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주장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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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비창업자 위한 온라인 무료 교육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다음 달 7일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온라인 무료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을 위한 제도와 정책,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회적기업 인증,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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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공장 불 12시간 만에 진화...10억 원 피해어제 오후 5시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시간 만인 오늘 새벽 5시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한 동 2천9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20여 명을 투입했지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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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주자별로 충청권 경선 판세 분석 총력모레부터 시작되는 충청권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캠프별로 판세 분석에 분주합니다. 이재명 캠프 총괄부본부장인 김윤덕 의원은 50% 이상을 얻는 게 목표라며 토요일 대전·충남 경선에 총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캠프 측은 대전·충남에서 투표를 마친 권리당원들을 점검한 결과 유의미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4일 경선 결과에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일요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세종·충북에서 50% 이상을 얻을 경우 이재명 대세론을 꺾을 수 있다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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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대 여성 살해·유기 혐의 60대 남성 송치완주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전남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한 69살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금전 문제로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남성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을 수색 엿새 만인 어제 전남 영암호에서 발견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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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법인택시 기사에 재난지원금 80만 원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운수 종사자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8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시내와 시외, 전세버스 기사 그리고 법인택시 기사 등 2천9백여 명입니다. 전주시는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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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행 시도 혐의 전자발찌 찬 40대 구속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저녁 전자발찌를 차고 전주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남성은 과거 비슷한 범죄로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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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입주 지연에 갈 곳 없는 소상공인군산시가 컨테이너 상가를 만들어 소상공인에게 저렴하게 임대주겠다며 올해 초 입주 희망자 10여 명을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시작도 안 해 입주가 약속한 6월이 지나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입주를 기다려온 소상공인들이 갈 곳을 잃은 채 발만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에서 작은 빵 가게를 운영하는 김현진 씨. 코로나19에 손님이 급감하면서 가겟세 부담이 컸습니다. 때마침 지난해 12월, 군산시가 소상공인에게 컨테이너 상가를 만들어 저렴하게 임대한다는 공고를 보고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고 군산시는 6월 입주가 가능하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입주를 못 했습니다. 컨테이너 상가가 아직도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언제나 입주가 가능한지 군산시의 설명도 없는 데다가, 지금 가게의 임대차 계약마저 곧 끝나 길거리에 나앉게 됐습니다. [김현진/(컨테이너 상가 입주 예정: 사실 이 매장이 9월 5일까지가 만기 계약이거든요, 끝나요, 이제는 갈 수 있는 곳이 없는 거잖아요. (컨테이너 상가가) 지어지지도 않았더라고요.] 김 씨처럼 막막한 처지에 놓인 소상공인은 모두 10명이나 됩니다. [컨테이너 상가 입주 예정자: 지금 저희는 너무 많이 어렵잖아요. 앞으로 남아있는 기간이라도 버틸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주셨으면...] 군산시는 컨테이너 제작에 차질을 빚어 입주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제야 업체 선정에 나서면서 오는 11월에나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군산시 담당자 : 컨테이너 제작이 발주가 조금 늦어져서 조달청 협의해서 긴급하게 발주 절차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사업이 오히려 소상공인을 힘들게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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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뜨거운 대선 경선...외면받는 전북최근 각당의 대선 경선이 한창이지만, 전북에 대한 관심과 구애는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국민의힘은 단 한 명의 후보만 다녀갔고, 전북을 텃밭으로 분류하는 민주당조차 전북을 외면한 후보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7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는 호남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무난히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문재인/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2017년 3월): 호남의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어낸 대통령 문재인, 호남경제를 부흥시킨 대통령 문재인. 반드시 그렇게 평가받겠습니다.] 당시 문재인 후보의 전북 공약은 누구보다 구체적이었고 호남 안에서 전북의 소외감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CG 전북 유권자들도 이에 호남은 물론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로 화답했습니다. (전북 64.84 광주 61.14 전남 59.87%) / 전북의 경우 경선의 키를 쥐고 있는 권리당원 숫자면에서는 여전히 그 비중이 작지 않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저희 당내 경선에서도 전라북도 권리당원이 7만 5천 명이기 때문에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상당히 예민한 지역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하지만 그동안 각당 경선 분위기를 보면 여야 주자들이 앞다퉈 달려간 광주·전남과 달리, 전북에 대해서는 온도차가 작지 않습니다. 전북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민주당조차 6명의 경선 주자 가운데 추미애, 김두관 2명은 지금까지 공식적인 방문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북과 인연이 깊은 홍준표 의원 이외에는 아무도 찾지 않았습니다. 본선이 아닌 경선 단계라고는 해도 대선 주자들의 인식은 여전히 광주·전남이 곧 호남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대선 국면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존재감이 턱없이 낮고, 무엇보다 민주당 일당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전북 유권자들이 보다 현명하고 전략적으로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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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3단계 하향' 검토...학교 위험은 여전전북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전주시의 경우 사흘 연속 확진자가 13명 이하로 집계되자, 토요일인 모레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진단검사를 마친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학교를 빠져나옵니다. [트랜스] 어제 이 학교 초등학생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생, 그리고 아버지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학생과 교직원 천여 명을 검사했습니다. [전주 00초등학교 학부모: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는 또 집에 있어야 되니까, 진짜 심란해요. 대상이 우리 아이가 될 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되니까 무섭고...]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같은 학년 학생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전주의 한 대형병원에서도 입원환자 한 명이 감염됐지만 의료진과 같은 병실을 쓴 다른 환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임실의 60대는 임실군 청사와 의회청사 등에서 공무원과 군의원, 도의원을 잇따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임실의 공무원과 지방의원을 포함해 모두 17명을 격리했습니다. [트랜스] 전북에서는 어제 18명, 오늘은 오전까지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달 15일 이후 보름여 만입니다. 특히 전주의 경우 사흘 연속 확진자가 13명 이하로 나오자 4단계인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전주지역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학교와 학생들이 가장 위험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받을 수 없는 (연령대이고), 그리고 또 학업 과정 중에 밀집도가 상당히 높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이 너무 커서, 주말인 모레부터 전주와 완주 혁신도시의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낮추는 방안이 내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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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농협, 금융감독원 지침도 어겼다금융감독원은 농협을 비롯한 상호금융조합의 공동대출 과정에서 부실이 잇따르자, 지난 2014년 한층 강화된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실 대출에 참여했던 지역농협들은, 금융감독원의 이같은 지침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주혜인 기자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4년 상호금융조합의 공동대출에서 연체가 크게 늘어나자 강화된 관리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농협은 이듬해인 2015년부터 이 기준을 내부 규정에 반영해 시행해왔습니다. [주혜인 기자: 그런데 이번 부실대출에 참여한 지역농협의 상당수가 이 금감원 기준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의 미분양 다세대주택을 담보로 공동대출을 해준 지역농협은 모두 8곳. 이들 지역농협이 금감원의 어떤 기준을 어겼는지 살펴봤습니다. [CG] 담보인정비율에서 추가 한도를 적용할 수 없는데도, 8곳 가운데 절반이 정당한 담보인정비율의 10%를 상향했습니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현장조사를 의무화했지만 2곳은 아예 현장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가 공동대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연체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했지만 이 조항 역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CG] 지역농협들이 자체 규정은 물론 금융감독원의 지침까지 어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조합의 건전성 강화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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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최대 20mm 비...내일 낮 최고 29도이 시각 현재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내린 뒤 잠시 그쳤다 내일 오후 한때 다시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일교차는 10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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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영복, 도쿄 패럴림픽 탁구 단체전 은메달장수군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백영복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 열린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졌지만 백영복 선수는 패럴림픽 첫 출전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에 전북에서는 백영복 선수를 비롯해 여자 탁구 이근우, 여자 육상 전민재, 여자 사이클 이도연 등 모두 4명이 참가했고 모두 경기를 마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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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치매 치료관리비 월 3만 원 지급김제시가 치매 환자의 가족 등에게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줍니다. 지급 대상은 치매 치료약을 먹는 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의 시민으로 보훈 대상자 등은 제외됩니다. 희망자는 처방전과 통장 등을 준비해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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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강간편식 '완주 바로밀' 신제품 선보여완주 신활력 플러스추진단이 추석을 앞두고 건강 간편식인 완주바로밀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지역의 식자재와 향토음식 조리법으로 만든 한우사태찜과 돼지갈비찜, 그리고 토란탕 등 16가지입니다. 이 제품들은 완주바로밀 온라인몰에서 오는 10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로 배송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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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제26회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제26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더 좋은 세상, 성 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주군 여성 단체 협의회 정명임회장과 무주군 농가주부모임 석진숙 회장이 여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습니다. 양성평등 주간은 9월 첫째 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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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농협 부실 대출' 수사 착수> 경찰이 JTV가 집중 보도한 지역 농협 부실 대출사건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농협은 금융감독원 지침을 어기고 공동대출을 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확진자 10명대...거리두기 낮추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자 전주시가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대선 경선 뜨거운데...전북은 '찬밥'> 최근 각당의 대선 경선이 뜨거운데도, 전북에 대한 후보들의 관심은 턱없이 낮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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