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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차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위해 대응팀 운영코로나19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특별 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달 중순, 세부 지급기준과 사용처 등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팀을 꾸리고, 오는 25일부터 자체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5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한 사람 당 10만 원의 현금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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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수교육 학교기업 물품도 우선구매 대상 포함 추진특수교육 기관의 생산품도 우선 구매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낸 장애인 복지법 개정안은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학교기업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선 구매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권인숙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관련 제품 판매와 유통이 더욱 활발해져, 장애인 학생들의 직업훈련 환경과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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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리던 마을버스 불...인명피해 없어(화면)오늘 낮 12시 반쯤 전주시 도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버스는 전기차로, 경찰은 버스 왼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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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배 4명이 던져 전신마비"..."고의 아니다"익산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 학생이 전신 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친 학생의 부모는 1m 높이의 강당 단상에서 아들을 던진 선배들의 학교 폭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선배들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장난을 치다 벌어진 사고였다는 증언도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인 A 군이 사고를 당한 건 지난 4일 밤 9시쯤. 강당에서 훈련을 마치고 쉬고 있던 A 군을 선배 4명이 1m 높이의 단상에서 던진 겁니다. 텀블링하자는 선배의 요구를 거절한 게 이유라고 A 군 어머니는 말합니다. [A 군 어머니(음성변조): '하지 마'라고 했는데도 했잖아요. 똑같은 몸무게 4명이 그냥 바로 던졌다고 하면 얘 죽으라는 거지.] 곧바로 병원에 실려 온 A 군은 척수를 다쳐 전신이 마비돼 전치 3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시는 유도를 하지 못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상황. A 군 어머니는 명백한 학교 폭력이라면서 훈련 도중 사고가 났지만, 코치와 감독은 자리에 없었고 대응도 늦었다고 주장합니다. [A 군 어머니(음성변조): 간식시켜준다고 있었던 그 시간대에도 (코치와 감독이) 없었고... 사고가 났을 때 1명이 코치한테 전화를 했으면 얼른 뛰어서 왔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서로 장난을 치다 생긴 사고라고 증언합니다. [사고 목격 학생(음성변조): 한 번 던진 거는, 이제 거기서는 괜찮았어요. 두 번째 때는 자기가(A군이) 올라가서 누운 다음에 '던질 거면 똑바로 좀 던져라' 이렇게 말을 하고 애들이 던졌는데 사고가 난 거예요.] [CG IN] 학교 측은 선배 4명 역시 고의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가 났을 때 코치와 감독이 없었던 건 인정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는 학생의 연락을 받고 코치가 즉시 대응에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A 군 측은 선배 4명을 경찰에 고소하고,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와 관리자의 징계를 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주 안으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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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류 배설물' 뒤덮인 수상태양광 대책 검토새만금 수상태양광 패널이 조류 배설물로 뒤덮여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세척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논란이 된 100킬로와트 수상태양광은 실증을 위해 설치한 시설이라며 고압분무기를 통해 패널을 세척하고, 환경부 등과 협의해 조류 방지 울타리나 조류 접근을 막기 위한 장비 설치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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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왕궁·용지' 현업축사 매입 예산 요청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익산 왕궁과 김제 용지의 현업축사 매입 예산 4백11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과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인증 확대 등 한국판 뉴딜정책과 관련된 사업의 예산 반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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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주 아기 학대·살해' 부부, 징역 25년·7년전주지법이 태어난 지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4살 친부에게 징역 25년을, 22살 친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의사능력이나 방어능력이 없는 피해자를 때리고 던져 다치게 하고도 병원 치료 등 조치하지 않은 것은 비인간적이고 참담한 행위로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이 부부는 아들이 울거나 분유를 먹고 토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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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학생 8주 부상' 태권도 관장 징계 받나?태권도장 관장이 겨루기를 하던 중학생 제자에게 8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소식, 전주방송이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경찰이 최근 관장을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에 송치했는데, 전북태권도협회도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안이 중대하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월 중학생 제자와 태권도 겨루기를 하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40대 태권도장 관장이 최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폭행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관장이 제안한 겨루기가 여러 정황상 고의성이 있어 보인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전북태권도협회 역시 이 사안이 엄중하다고 보고,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종목별 협회에 속한 선수나 지도자가 범죄 또는 비위 행각에 연루되면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진상 조사에 나서게 됩니다.] [이병하/전북태권도협회장: 이번 사건을 보도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소집해서 어떤 내용인가, 고의성이 있었냐, 없었느냐 이런 내용도 파악도 하고...]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태권도 심판과 변호사, 전직 경찰 등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자체 조사와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합니다. 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징계는 제명과 자격정지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시 태권도협회는 12살 제자를 한 차례 때린 태권도장 사범에게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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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군 의장 12명, 정세균 후보 지지 선언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12명이 정세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참다운 지도자, 힘 있는 대통령을 선출해 달라는 전북 도민들의 의지를 담아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함께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12명의 시군 의장들은 정 후보는 6선의 국회의원과 산자부 장관,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을 두루 거쳤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를 살릴 사람도 정 후보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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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1곳 투자 철회5개 업체가 참여해 전기차 생산 단지를 만드는 이른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난 2월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됐습니다. 이후 한 곳이 생산을 시작했고, 공장 준공을 앞둔 업체도 있는데요, 투자 계획을 철회한 업체가 나오면서 사업 추진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조선소와 지엠 공장의 잇단 폐쇄로 주력 산업이 무너진 군산. 노사민정의 2년이 넘는 노력 끝에 지난 2월, 정부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했습니다. 전기차 관련 5개 기업이 2024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와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일자리 1천7백 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들 업체는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3천 5백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s/u) 그러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의 상생형 사업으로 선정된 지 다섯 달 만에 투자를 철회한 첫 기업이 나왔습니다. 2023년까지 110억 원을 들여 새만금에 공장을 지어 80여 명을 고용하기로 한 업체로, 공장 용지를 장기임대 대신 분양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투자 계획 철회를 통보해왔다고 군산시는 설명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공장 부지가)분양이 안 되고 임대로 간다고 하니까 새만금 산단에 못 들어오겠다, 새만금 산단에 대한 투자 철회서를 제출한 상태이고요.]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다른 참여 업체보다 투자와 고용 규모가 작다며 전체 사업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거라면서도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군산형일자리사업이)흔들거리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어서, 이미지 상의 타격이 있을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최대 기업으로 지엠 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지난 6월, 첫 전기화물차를 출시했습니다. 또 다른 참여 기업 한 곳은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상치 않은 이탈 기업이 나오면서 사업 차질이 없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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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개 모집새만금개발공사가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새만금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초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초대 강팔문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20일에 끝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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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쓰러짐 피해 인공지능으로 파악 기술 개발벼 쓰러짐 피해 면적을 드론과 인공지능으로 파악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특허 출원한 이 기술은 딥러닝 알고리즘이 정상과 쓰러짐을 구분하는 모델을 학습해 피해면적을 산정합니다. 95%의 정확도를 보이며 육안 측정보다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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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무주군이 오는 2023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만들 생태모험공원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무주생태모험공원은 반딧불이 생태체험과 모험 레포츠가 결합한 가족형 문화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함께 추진하던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에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면서, 생태모험공원의 성공 여부가 주변 관광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신설된 진안군 마령활력센터가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카페와 회의장, 그리고 당구장과 다목적실을 갖춘 마령활력센터는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까지 마무리한 뒤 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군의 관련 조례 개정으로 순창의 퇴역군인이 매달 8만 원가량의 보훈수당을 받게 됩니다. 이번 보훈수당 대상자에는 군인연금을 받는 사람도 포함됐는데, 군인연금 수령자에게 보훈수당까지 주는 건 중복 지원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전주시 평화동 마을신문입니다. 지시제 생태공원의 시설 보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주민들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한 지시제 생태공원에 공중화장실이 없고 최근엔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이 링크플러스 사업단 산학공동기술과제로 군산흰찰쌀보리로 만든 군산먹빵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군산대학교와 업체는 6개월간 제품화와 사업화를 목표로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철 기자)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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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가철 '가족 감염'...직계도 4인까지 제한코로나19 4차 유행이 한여름 땡볕 만큼이나 연일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8월 휴가철의 이동과 만남을 통해, 전파 경로도 복잡해지고 그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틀간 40명이나 새로 확진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당수가 휴가철 가족 모임에서 비롯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직계가족의 모임 인원도 4명으로 제한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 4일, 함께 계곡을 찾은 군산의 가족 7명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됐습니다. 이후 다른 가족과 지인까지 더해 모두 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랜스] 부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전주의 4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함께 여름휴가를 보낸 아내와 자녀, 지인도 확진됐습니다. 휴가철 가족간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틀간 전북에서는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 9명, 정읍 6명, 익산과 김제가 각 2명씩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타 지역의 자녀분들이, 또는 타 지역에 다녀오신 분들이 가족들의 모임으로 해서 대부분 확진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간 감염이 잇따르자, 거주 공간이 다른 직계 가족모임은 4명으로 제한됐습니다. 타 지역에서 확진된 자녀와 접촉한 군산의 90대, 순창의 80대는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됐습니다. 전북의 돌파 감염은 21건으로 늘었는데, 방역당국은 접종 완료자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경우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확진자가) 델타 변이가 확인되기 전에는 자가 격리, 델타 변이를 비롯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기존의 유행주인 경우에는 수동감시로...] 정부가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를 허용함에 따라 3단계인 전북은 2학기에 대면수업이 실시됩니다. 만약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될 경우 학교별로 3분의 2까지 등교가 가능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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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붓딸 살해한 50대 구속영장 신청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전주의 한 주택에서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8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의붓딸의 무시하는 말투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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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35도...오후 곳에 따라 비오늘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익산과 순창 33도,전주 32도 등 30도에서 33도가예상됩니다.오후에는 동부내륙을 중심을 가끔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mm입니다.내일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낮 기온도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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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9)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새만금산단 용지분양 MPS코리아 진실 공방(1면)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던MPS코리아가 새만금 투자 철회를밝힌 가운데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MPS코리아는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봤다며 전라북도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새벽 개 짖는 소리에 잠 설쳐 (5면)개 짖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지난해 109건에 이어 올해도 최근까지69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은현행법상 층간 소음으로 규정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수해 피해 지역 복구 더디다(2면)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지만전북의 피해 복구 사업 2,054건 가운데153곳에서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직 공사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행정 절차에 머물고 있는 사업도17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집주인-세입자 분쟁만 키운 임대차법(1면)지난해 7월 말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 11개월 만에 법률구조공단에 접수된 관련 상담이 7천2백 건에 이르는 것으로집계됐습니다.1심 법원 판결도 엇갈리면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관련 분쟁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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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낙화놀이 전수관 개관(시군)무주 안성 낙화놀이 전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임실군이 추진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수용없이 협의를 통해 부지 확보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하늘에서 은하수가 쏟아져 내린 듯, 은은한 불빛이 무주 남대천을 물들입니다. 지난 201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성 낙화놀이입니다. 새로 문을 연 안성 낙화놀이 전수관은 뽕나무 숯가루와 소금을 이용해 직접 낙화봉을 만들 수 있는 체험관 등을 갖췄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무주 안성 낙화놀이가 우리의 전통문화로 계승되고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추진 중인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토지수용 없이 100% 협의 보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오수 제2농공단지 편입 토지는 백14필지, 17만 제곱미터로 임실군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일범/임실군 기업일자리팀장: 찾아가는 보상협의 서비스와 주민들의 협조로 토지 수용없이 100% 보상협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영농철에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장수군이 병해충 항공방제에 나섭니다. 1차 병해충 방제를 마친 장수군은 오는 27일까지 7개 읍면 2천7백여 ha 농경지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살고싶은 진안을 주제로 동영상을 공모합니다. 심사를 거쳐 대상작 한 편에는 100만 원, 입선작 5편에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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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이후 폐업률...술집 17%, 노래방 4%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하는 술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북에서 영업 중인 간이주점은 246곳으로 1년 전보다 17%가 줄었습니다. 또 호프전문점은 1년 전보다 16%가 감소한 1,06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0대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 노래방은 800곳 가운데 37곳이 문을 닫아 4.6%가 감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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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리 밑 도로서 차량 침수..."통제 안 됐다"다리 밑 도로를 지나는 차량이 우수관로에서 쏟아진 빗물에 침수됐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시간당 27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도, 상습 침수수간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쯤, 곽수정 씨는 전주의 상습 침수구간인 효자다리 밑 도로를 지나다 승용차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곽수정/침수 피해 운전자: 좌측을 앉아서 보니까 저기에서 물이 콸콸콸 나와가지고 아 이러다가는 생명의 위험도 느끼겠다 싶어서 바로 내려가지고...] 당시 사고 현장에는 시간당 27mm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다리 밑 우수관로에 모여든 많은 양의 빗물이 제때 하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곽 씨의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정민 기자: 당시 차량 통행을 막는 차단기는 작동하지 않았고, 어떠한 안내 등도 없었습니다.] 전주시는 제때 도로를 통제하지 못했다며 피해자에게 보상하고 도로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오후) 3시 10분에서 40분 사이에 비가 내려도 차량이 통행하는 데 지장이 없어가지고 차단을 안 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운전자의 과실로도 해석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상습 침수구간을 통행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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